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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이후 두돌....아기생일에 친정시댁식구들 부르나요??

궁금이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07-05-18 11:55:29
얼마있으면 두돌 (24개월)생일이 다가오는데요...

백일이나 첫돌은 다들 친정 시댁 식구들 불러서 하는데...두돌 생일은 어떻게들 하세요??


저는 그냥 저희 세식구(저, 남편, 아기)와 단촐하게 보내려구 하는데 친정엄마가 밥먹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던데...두돌생일이라고 친정,시댁식구들 부르게 되면 괜히 부담을 주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 친정 시댁 식구들 불러서 집에서 차리던지 밖에서 먹던지 해야할지...


물론 집안분위기별로 틀리겠지만 다른분들 ..첫돌이후 두돌 세돌.....아기 생일은 어떻게들 보내세요??

가족끼리만 보내는지..아님 친정,시댁식구들과도 같이 보내는지...궁금 하네요..
IP : 121.124.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8 11:59 AM (61.74.xxx.249)

    저도 저희 친정어머니가 두돌 챙기고 싶어하셨는데,
    두돌때 밥먹자는 친정어머니가 좀 오바하시는것 같아
    그냥 저희끼리 케익사서 촛불만 끄게 했어요..
    저희 시댁어른들 아이 두돌생일이라고 식사하자고 하시면 아마 기막혀 하실꺼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 2. .
    '07.5.18 12:19 PM (122.32.xxx.149)

    평소에 생일을 챙기는 분위기라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저희 친정은 온~~ 가족 생일이면 꼭 모여서 밥먹고 촛불끄고 선물교환을 해야 하는지라..
    시집장가간 딸 아들 가족까지 죄다 챙겨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면 두돌 생일 챙기는건 쫌 오바스러운데요.
    그리구요. 그런 분위기라도 시댁 친정 다 같이 불러서 잔치 비스무레하게 하닌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 3. 친정엄마가..
    '07.5.18 12:32 PM (211.33.xxx.124)

    정말로 사랑하는 손주인가봐요. 두돌생일까지 챙겨주시려는거보니..
    그냥 친정식구들 시간된다면 친정어머님보고 식구들 모으라고 하시고,
    식사만 간단히 하세요. 근데 친정어머님을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도 아기 두돌 생일해주러 오라면
    좋으할까 모르겠네요..

  • 4. 글쎄.
    '07.5.18 1:18 PM (58.140.xxx.39)

    친정식구들만 식사 간단히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설상 아이두돌 챙기는 분위기가 아닌 시댁에서 나중에 아시면 섭섭해하실껄요? 친정식구 시댁식구 다 배제하시고 님 세 식구만 간단히 하세요. 나중에 괜한 일로 시댁어른들 오해 사시면 안됩니다.

  • 5. ^^;;;;
    '07.5.18 2:28 PM (211.210.xxx.62)

    전 양가 부모님 되는데로 다 모셔요.
    형제들은 되는 사람만 와서 밥먹자고 하고요.
    어차피 손주들 생일에 옷이라도 한벌 해 주시쟎아요.
    기왕이면 같이 모셔서 진지 드리면 서로 좋죠.
    형제들이야 오랜만에 얼굴보고 같이 노는거고요.
    무슨 돌잔치처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식사 하자고 모시는거죠. 떡만 해서요.

  • 6. 우리끼리
    '07.5.18 3:22 PM (222.98.xxx.191)

    우리끼리 케잌사서 촛불끄고 노래했어요.
    할머님들은 따로 선물 주셨지만, 같이 식사는 안했어요.

  • 7. 세식구
    '07.5.18 11:03 PM (58.148.xxx.184)

    단촐히 했답니다...^^
    그리고 친정식구들은 저만 따로 만나서 놀구요..
    시댁은 시누생일이 겹치길래...그냥 만나서 케익컷팅만 같이하고 땡했어요...
    그냥 맘편히 하고싶은대로 하셔요....두돌인데요..뭐~
    전 앞으로도 울식구끼리만 할꺼랍니다...

  • 8. ...
    '07.5.18 11:06 PM (59.10.xxx.112)

    가까이 살면 생일때마다 모이면 좋지요.
    저희 형님은 애들 학교 가기 전까진 식구들 (형님 생일 빼고) 생일때마다 시댁 친구들 불러서 식사 하시던걸요.저희는 타지역에 살아서 못 가지만 여건되면 자주 모이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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