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에서 제일 작은 백을 50% 하길래 사왔는데요

[이것저것]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울렛을 가기전에 물건이라도 봐두자고
캐나다에 있는 매장을 가보니까
거기서도 세일코너가 있더라고요
30% 하는 것도 있고 50% 하는 것도 있었어요..
미국 코치 아울렛은 몇퍼센트 세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단 오늘은 월급탄 기념으로
좀 둘러보다가 작은 세미데님 50% 세일해서 사왔거든요
세금 다 포함해서도 한화로 7만원주고 사왔는데
이거 잘 사온 가격 맞나요?

혹시 아울렛가면 4-5만원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서요..^^;
한국 면세점 가격도 모르지만요
55살이신 저희 엄마 주려고 산건데
저도 저런 작은 백이 하나도 없어서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사고싶네요

엄마께 너무 작은거같으면 돈 더 주고 가죽으로 중간 사이즈로 사야겠어요
오늘 제가 산건
http://www.coach.com/content/product.aspx?product_no=3337&category_id=460
이 물건입니다..

그리고 시애틀 근교에 있는 코치 아울렛 어디에  
남자 벨트와 여자 스카프 있는지 아시는분도 답글 달아주세요

덧붙히기..
제가 맨날 서서 하루종일 일하면서 까다로운 손님들에게 치이다보니
저런 류의 매장에서 제대로 손님대접받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이 맛에 쇼핑하는구나..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

부럽 부럽... 제 것도 구매대행 해 주시면 안되나요~
싸기는 싸네요~^^

[이것저것]

어느분이 어떤 글의 댓글에 코치는 명품도 아닌데 뭘.. 이러셨던데 그래서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글 올리기도 겁났답니다..
제가 산거 싼거 맞나요?
미국은 더 싸다고 그러던데 캐나다에만 있어봐서 가격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요..
아울렛도 별천지같고...
근데 오늘 모처럼 시내가니까 어린 한국 학생들이 코치백을 많이 들고 다니더라고요...
(그들의 젊음도 부럽고 여유로움도 부럽고 젊은호기도 부럽고 무엇보다 이쁜 백도 부럽고...)
오늘 산거에 의외로 카메라 핸드폰 지갑 립스틱 다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어서 좋네요
아무래도 이건 제가 써야할꺼같아요..(엄마 미안 ^^)
가볍게 옆구리에 대롱 매달리니까 좋네요,

[.]

잘 사신거 같은데요? 가방도 예쁘네요. 아무데나 잘 어울리고 쓸모 있을거 같아요.
저는 가격대비 성능 생각하면 소위 명품백이라고 하는 것들은 돈값 못한다 생각들구요.
코치 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예쁘게 잘 쓰세요~ ^^

[너무]

예쁘네요,,제가 젤 좋아하는 사이즈라..저도 갖고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혹시 대행 안되나요~

[어머~~]

넘 잘 사셨어요~~저거 실지로 보니 넘 이쁘던데....

[50퍼센트면]

무지 좋은 가격이네요,
전 몇 년 살았어도 30퍼센트 이상 셀 하는 거 잘 못봤거든요.

[오,]

저 모델 그 가격이면 몇 개 더 사세요,
시그니처는 잘 세일 안해요, 게다가.
전 윗글이구요ㅡ 미국에 있었어요.

[ㅠㅠ]

저것보다 바닥이 넓고 약간 반달형이면서 양쪽에 스웨이드 있는(나머지는 천) 시그니처핑크 미국 아울렛에서 7만원 정도에 샀어요. 손잡이 부분은 가죽이구요.

[시애틀살았던이]

시애틀 근교 I-5 exit 182에 있는 premium outlet에 코치 매장있습니다. 거기에서 30% 정도하고 클리어런스는 50%정도 하는 것 같네요. 시그니처는 별로 없으니 잘 사신 것 맞습니다. 미국에서 작년에 귀국했는데 한국 백화점 가격 보면 많이 사오는 것이 이익입니다.

[아~~]

참 예쁜 거 사셨네요... 저도 하나 사고 싶어요...

[날개]

캐나다 어디에 그런매장이잇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