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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비염을 어떻게...

알러지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7-05-15 21:51:56
알러지비염으로 고생하시는분들중에 치료방법이라든가, 피해야할 음식이라든가 그런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처음에 감기인줄 알고 감기약도 먹고 병원도 가고 했는데 알러지비염이라고 하네요...

재채기도 계속 나오고 맑은 콧물도 나오고....

좋은 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203.229.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질병..
    '07.5.15 10:22 PM (125.128.xxx.165)

    내 나이보다 조금 모자라게 질기도록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할 알러지 비염.... 처음엔 코감긴줄알고 콘텍600만 디립다 먹다가 취해서 헤롱헤롱... 나중에 병원가보니 알러지 비염이더라는 ㅡㅡ;; 아이둘러업고 병원가 주사맞고 한 이십일치 약 받아오면서 아이과자 사들고 집에들어오자마다 과자앵겨놓고 약에취해 잠든날이 얼마였나...ㅡㅡ;; 살면서 견디면서 깨달은것은 알러지증상이 나타나서 병원다니며 약을먹을때 따뜻한물에 소금을 짜지않게 타서 코속을 청소하는것입니다. 소금물로 콧속을 아침저녁으로 청소하며 약을 먹으면 좀 더 빨리낫더라는... 그리고 증상이 없을때도 약은 말고 소금물 콧속청소는 잊지말고 하시라는 얘긴 하고 싶네요....쿨럭..

  • 2. 비염끝
    '07.5.15 11:39 PM (125.128.xxx.229)

    저도 알러지비염땜시 10년넘게 고생했어요
    약도 먹고 콧속에 칙칙 뿌려도 보고....그때만 잠시 좋다가 계속 반복이였는데
    면역력이 좋아지니까 자연히 비염이 없어졌어요
    예전엔 아침에 코만 잘못만져도 하루종일 콧물나고 재채기에 코가 빨개질정도로 가려웠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면역력이 좋아지니까 알러지비염, 감기등등이 좋아지네요

  • 3. 저는
    '07.5.16 12:15 AM (222.98.xxx.191)

    저도 처음엔 감기 인줄 알았지요.
    오래되니 어떤 상황에서 내가 반응하는지를 알지요.
    전 아침 찬바람을 쐬면 즉각 반응해요. 먼지가 많을경우도 안좋고요. 그래서 아침엔 창을 열지 않아요. 청소도 11시에나 해요. 청솔할땐 창문 활짝 열고 하고 물걸레로 매일 닦습니다.
    님도 어떨때 안 좋은지 생각해보시고 그 상황을 되도록 피하세요. 내가 알아서 피해가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 4. 벌침
    '07.5.16 5:57 AM (121.140.xxx.98)

    을 이용해 보세요
    너무 좋아요
    아이들 고3때 비염코막힘이 심했는데 벌침으로 무사히 넘겼어요
    코중간부분을 살짝만 건드리기 떄문에 거의 아프지도 않아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 듣습니다 부작용도 없구요

  • 5. ..
    '07.5.16 8:44 AM (222.111.xxx.155)

    집에서는 아무도 담배를 피우지않아 모르고 지냈는데..
    회사만 나오면 코가 질질질...너무 심하고 괴로웠습니다.
    홍삼다려먹고 꾸준히 3개월마다 아침저녁으로 다기잔에 한잔씩먹으니 좋와졌습니다.

  • 6. ..
    '07.5.16 1:26 PM (125.177.xxx.22)

    제 남편도 심한데 홍삼 주사 소금물 한약 다 해봤는데 별로였어요

    젤 중요한건 건강할땐 덜하다는겁니다

    그리고 술 담배 안하고 - 우린 안해요- 고기도 조금만 먹고 유기농 야채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야채스프 만들어 먹이는데 명현반응인지 맑은 콧물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고 투덜대네요 술도 조금만 먹어도 취하고요 이제 끊었어요

    한두달 먹여 보라는데.. 유기농 야채로 만든 물이니 나쁘진 않겠지 하고 먹여요

    효과 확실해 지면 글 올릴게요

  • 7. 저도
    '07.5.16 3:53 PM (222.234.xxx.16)

    회사다닐때는 일년내내 감기걸린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콧물에 몸은 어찌나 으스스한지 몸이 너무 약해졌나 내가 왜이러나 참 힘들었는데 꽃가루알러지에 비염 이더군요. 20대후반에 시작됐는데 약도 꾸준히 먹었지만 낫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서울밖으로 이사를 오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나오던재채기부터 없어지네요. 아마 큰 공원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자연의 소중함을 정말 몸으로 느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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