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 후 바람이 든 거 같은데요..

회원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07-05-15 11:04:31


출산 한달 정도 됐는데요.

조심하려고 맘 단단히 먹고 있었지만

조리원이 너무 더웠었고 출산후 몸에서 땀이 더 나더라구요.(자고 일어나면 땀으로 머리가 흠뻑 젖음)

그래서 못참고 약간씩 바람도 쐬고 벽에 기대있기도 하고 했더니

그 말로만 듣던 "바람"이 든 거 같아요.

팔뚝이랑 몇몇 군데가 차갑고 냉한 기운이도네요..

벌써 이럼 안되는데 흑

이럴때 무슨 방법 없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1.16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5.15 11:30 AM (122.32.xxx.173)

    우리동서 8월말에 아기낳고 반팔, 반바지차림으로 다니더니만 지금 몸이 안좋아요.
    얼른 둘째낳고 몸조리 잘해서 고치라고 했는데 계획이 없다네요.
    제가 첫애낳고 그땐 엄마가 직장에 다니셔서 할머니께서 몸조리 해주러오셨는데 너무 죄송해서 남편와이셔츠 1주일치를 한번에 다리고 했더니 부엌일 조금만 하면 어깨가 끊어질듯이 아팠었어요.
    둘째낳고는 작정하고 친정에서 한달 푹~~~쉬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루종일 부엌에서 살아도 어깨가 끄덕없어요.

  • 2. 글쎄요..
    '07.5.15 11:45 AM (222.107.xxx.36)

    그걸 믿느냐 아니냐의 문제일거 같아요
    저는 12월에 애 낳고 너무 더워서
    창문 열어놓기도 하고
    이틀만에 샤워도 하고 양치하고
    반팔 입고 지내고 했지만
    괜찮습니다(괜찮다고 믿습니다)
    원래 출산 후 아이 돌 때까지는
    관절이 많이 아파요
    양반다리 자세로 젖먹이는 것도 관절에 무리가고
    아기 안고 다니느라 팔목, 어깨 다 아프죠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조금 조심하면 나아져요

  • 3. 음..
    '07.5.15 1:38 PM (211.104.xxx.252)

    한약으로 방법이 없을까요? 원글님 말씀이 '산후풍' 이라는거 아니에요??

    저희 친척분중에.. 예전에.. 중동건설 나갔던 집이 있어요.
    가족이 전부 나가서.. 거기서 아이 둘을 낳고 오셨는데..
    중동은 집집마다 에어컨에.. 넘 더워서 시도때도 없이 냉장고를 열었더니만..
    지금은 서울 사시는데.. 서울 밖으로 못나가실 정도로 몸이 약하세요. (그런지 한 15년정도 되셨어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 4. 한달
    '07.5.15 11:32 PM (211.214.xxx.196)

    정도 되셨으면 아직 고칠 가능성 많아요..
    원래 몸조리가 100일까지 해야된다고 하쟎아요..
    얼른 한의원가서 처방을 받으세요..
    저도 둘째낳고 오른쪽 발에 바람을 좀 쐬었더니
    날씨만 차지면 꼭 양말을 신어야 할 정도로 발이 시리네요..
    이궁...

  • 5. 원글..
    '07.5.16 9:09 PM (221.163.xxx.205)

    조언들 감사드려요.
    정말 한의원에 가봐야 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95 논현2동(선릉역~강남보건소~차병원 근처)에는 소아과가 정녕 없나요ㅜ_ㅠ 8 도움부탁 2007/05/15 693
120894 출산 후 바람이 든 거 같은데요.. 5 회원 2007/05/15 1,042
120893 거실에 tv 없애고 그자리에 큰그림 거신분~있으세요? 6 궁금 2007/05/15 875
120892 쪽지는 어떻게 보내죠? 2 딸만셋 2007/05/15 208
120891 하하 괜히했나봐요~ 2 소심 2007/05/15 1,338
120890 학원도 쉰다 9 스승의 날 2007/05/15 1,498
120889 영어유치원은 원래 그런가요? 15 우울 2007/05/15 2,151
120888 급//기니피그 식구가 생겼어요~~ 3 난감 2007/05/15 308
120887 7살난 아이 학습량 얼마나 해야 하나요? 1 궁금맘 2007/05/15 414
120886 집주인에게 요청해도 될까요? (전세살아요) 6 2007/05/15 785
120885 어제 내남자의 여자 못봐서요 8 얘기해주세요.. 2007/05/15 2,260
120884 밑에 저희애가 바보일까요? 쓰신분 보세요. 2 ^*^ 2007/05/15 1,418
120883 미국여행시 핸드폰 랜탈 2 미국여행 2007/05/15 400
120882 독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게 뭐가 있을까요? ... 2007/05/15 159
120881 어린이집을...~~ 1 궁금맘 2007/05/15 290
120880 유태우 박사님 다요트 시작했는데..조언 부탁드려요 ^^ 7 뚱녀 2007/05/15 1,471
120879 신생아가 갑자기 먹는양이 많이 줄었어요,,, 2 걱정.. 2007/05/15 659
120878 하나로 전화 쓰시다 한국통신으로 바꾸신분 계신가요?? 3 급질!!! 2007/05/15 598
120877 고속터미널 지하 꽃상가 몇시부터 하나요? 스승의 날 2007/05/15 522
120876 괜찮은 병설 유치원 알려주세요.. 2 강남구 2007/05/15 1,009
120875 깜짝.. 3 놀란가슴 2007/05/15 923
120874 외도한 남편과 다시 살기..... 7 절망 2007/05/15 4,230
120873 피아노 1년배워 바이엘2권 10 피아노 2007/05/15 1,137
120872 아토피인지 눈주변이 붉게 되요.. 2 아토피? 2007/05/15 501
120871 개수대 밑에서 나는 냄새는 어찌하나요? ㅠ.ㅠ 8 2007/05/15 1,696
120870 투자 머피의 법칙? --; 1 .. 2007/05/15 518
120869 선생님께 선물 전달하는 타이밍... 언제쯤이 적당할까요 1 딱한엄마 2007/05/15 776
120868 결혼식 복장에 대해 3 .. 2007/05/15 1,011
120867 백화점 명품 구입? 7 궁금 2007/05/15 1,480
120866 2001아울렛에 대해 여쭤볼게요. 1 아울렛 2007/05/1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