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안먹으려고해요.
요새 아이들은 샐러드라도 좋아한다는데, 전혀 아니네요.
고기만 좋아하고-소 돼지 닭 모두- 야채라고 생긴건 젓가락도 안가요.
하다못해 김치도 안먹으려고..해서 야채의 중요성을 밥상머리에서 누누이 일러도
건성으로 들어요.
영양제로라도 보충을 시킬까하는데,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저희집 같으신 댁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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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인데요.
아들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7-05-14 19:56:47
IP : 220.75.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14 8:08 PM (211.59.xxx.59)과일을 좀 챙겨 먹이시고요
그런 아이도 나중에 애인 생겨 애인이 잔소리하면 그 버릇 고칩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오오오,...2. 똘똘이맘
'07.5.14 9:57 PM (61.98.xxx.162)저희아이도 야채를 안먹어 식이섬유 캡슐로 된것 메타무실300(미국)정짜리 먹여본적이 있어요
야채를 안먹으면 각종 비타민도 부족하고 변비도 생기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던데...
어린아이도 아닌데 말씀 잘해 야채 먹도록 해 보세요^^3. plumtea
'07.5.15 12:39 AM (221.143.xxx.143)남동생이 김치는 그나마 먹는 육식인간이었어요. 사회생활하면서 나아지더라구요. 군대 가기 전 휴학하고 잠시 아르바이트 하던 곳이 호텔이었는데 사수한테 한 소리 듣고는 부모님과 누나들 잔소리도 흘려듣던 동생이 일주일만에 바뀌더라구요. 그러다가 군대가서 확실히 변해서 나오더라구요.
4. 야채
'07.5.15 1:04 AM (121.141.xxx.45)아기들 먹이듯이 잘게 썰어서 먹이시면 어떨까요.
야채 많이 먹을 수 있게 카레,짜장,민두도 야채 많이 잘게 썰어서...
볶음밥 등등 고기가 야채보다 더 작으면 좋겠지요.
고기를 먹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야채도 먹도록 잘게 썰어서 먹이세요.
영양제로 보충시키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입맛을 잘 길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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