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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어떻게 하시나요?

선물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7-05-12 16:41:16
6살 아들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하려 하는데... 사실 지난 일주일 아이 안 보냈거든요. 애가 4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가기 싫다해서 일주일을 안 보냈어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 가서 이달까지 잘 다니면 계속 보내고 아님 옮길 생각 한다했습니다. 근데 스승의 날이 끼였으니 딴 부모들 다 선물할텐데 그냥 넘어가자니 찝찝하고 하자니 또 선생님한테 면목 없는것 같고...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특히 쓰기) 다니기 싫다하는데 좀 더 적응시켜 달라한것땜에.(아이 말로는 선생님이 공부 못한다 뭐라 했다는데 선생님이 야단 심하게 친 것 없다하십니다.) 어떡할까요? 케잌이나 보낼까요?
IP : 61.34.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5.12 7:48 PM (211.187.xxx.247)

    케잌까지 보낼꺼 있나요 혹 옮길수도 있다면서요.
    그래도 날이날이니만큼 간단히 음료수나 비타민 음료같은거 어떨까요

  • 2. ..
    '07.5.12 7:53 PM (220.76.xxx.115)

    케잌보단 롤케잌이 좋겠지요 ...

  • 3. ..
    '07.5.12 7:59 PM (220.76.xxx.115)

    케잌보단 롤케잌이 좋겠지요 ...

    그리고 애 말 모두 믿으면 안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느낀 게 진실이라 생각해 말하기 때문에 쌈 나요..
    8살 울 딸 친구가 한 겨울 밖에서 10분 기다리게 했길래
    너 기다리느라 추웠다, 담엔 좀 일찍 나와라 했더니
    바로 할머니한테 이르던데요
    짜증 내며 감정 섞은 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넘 추웠다는 말만 전한건데
    자기한테 뭐라 했다며 싫다나..
    아마 원글님 아이도 선생님이 지나가는 말로 말 한 걸 그리 들은 거겠지요
    앞으로 아이는 선생님이랑 계속 생활해야하니
    아이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선생님 편을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하는데 선생님이 참 열심히 가르치느라 고생 많으시겠다..
    사실 즐겁게 하는 아이가 가르치기도 좋잖아요
    1%라도 달라진 거 꼭 칭찬해주시고 선생님 덕에 우리 아이가 좋아졌다.. 이런 식으로요..

    6살 아이는 쓰기에 관해선 반반 입니다
    즐거워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우리 아이는 후자라 전 안 시켰어요
    대신 크레파스나 흙놀이로 손가락 힘을 기를 수 있게 했구요

    선생님과 쓰기 부분은 타협해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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