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안되서 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작성일 : 2007-05-10 22:50:23
520748
결혼한지 5년째인데 아기가 안 생겨서요
그동안 병원 다니면서 인공수정을 5번정도 했구요
혹시나 자연으로 생기려나 해서 배란테스트기도 써본게 3개월째네요
휴직을 해서 임신에 전념을 해볼까 하는데요
주변에서는 너무 성급한 결정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집에만 있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쉽게 결정내리기가 힘드네요
IP : 123.111.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직하면
'07.5.10 10:58 PM
(203.170.xxx.7)
시간적 여유는 생기지만
불임치료하시려면 비용도 만만치않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휴직하시기 전에
전문병원을 찾아
우선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순서인듯 해요
2. 마음의
'07.5.10 11:30 PM
(222.106.xxx.161)
여유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
3. 둘째실패
'07.5.11 12:04 AM
(122.44.xxx.134)
후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맘이 편해야 아기도 잘 들어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괜찮은 전문병원을 선생님 말씀하시는대로 잘 다니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아이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4. 친구가..
'07.5.11 1:48 AM
(58.140.xxx.116)
10년만에 임신했는데...
휴직하고 무조건 임신에만 전념해서 생겼답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휴직과 임신을 권한다면
충분히 행복하실수 있어요
부디 행복하시기 바래요
5. 어제봤을때랑
'07.5.11 8:03 AM
(203.239.xxx.253)
글내용이 달라졌네요
어제는 병원다니셨다는 말은 없었는데..
인공수정까지 해보셨다면
휴직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마리아 병원에서 동병상련의 아짐이 씁니다
6. 마음을
'07.5.11 9:08 AM
(121.132.xxx.59)
편하게 가지셔요.
제말이 님에게 그렇게 와 닿지 않겠지만 제경우는 그랬습니다.
첫애랑 둘째랑 터울이 많아요. 아무런 이유없이 4년동안 아이가 생기질않아
걱정을 많이하고 주위 어른들도 자꾸 말씀을 하시니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마지막에는 안 생기는 걸 어쩌나 포기수준에 회사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니 아이가 생겼어요.
님 많은 부담이 생기시지요? 그래도 마음 푸근하게 가지세요.
7. 저두
'07.5.11 10:37 AM
(210.94.xxx.89)
6년만에 생겼어요.. 남편도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몸만들고 그러라는데 아마 그랬으면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그나마 회사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수다떨다보면 스트레스는 잠깐이거든요.. 근데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스트레스 쌓일거 같아요.. 그냥 맘 편하게 생활하세요.. 전 솔직히 너무너무 아이 갖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안생기면 어때? 우리둘이 재미있게 사는거지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살았어요.. 그러니까 생기더군요.. 너무 마음졸이지 마세요.. 쉽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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