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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7-05-10 00:06:32
친정엄마가 오랜 병원 생활을 하다보니 욕창이 생겼어요.
병원에서 치료 해주는 것은 달랑 환부를 깨끗이 닦고 푹신한 쿠션기능이 있는 반창고 붙여주는
것이 다라 욕창 부이가 점점 퍼지네요.
너무 아파 하셔서 걱정입니다.
IP : 121.13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0 12:19 AM (221.165.xxx.171)

    자주 자세를 바꿔주셔야 하는데 많이 아프시면 그것도 힘들죠.
    큰 병원이면 의료기기 파는데 있을거에요. 가셔서 욕창방지매트찾아보세요.
    조금 덜해지실 거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누운 자세를 바꿔주시거나
    쿠션이나 수건으로 욕창난 곳을 살짝 띄우는 게 좋은데 이게 환자한테는 힘든 일이라서요.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욕창방지매트도 좋은것 많으니 잘 골라 보세요.
    어느정도 공기가 통하게 되면 훨씬 좋아지실에요.
    얼른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2. ...
    '07.5.10 12:48 AM (220.77.xxx.176)

    욕창 전용거즈가 있어요...
    혹시 그거 쓰는가 물어보고 안쓰면 써달라고 하세요...
    일반거즈에 비해 비싸지만 욕창거즈에 약이 발라져 있어서 새살도 돋게 한다네요...
    자세를 바꿔주는것도 중요하고 욕창부위를 가볍게 두드리라고도 하대요...
    욕창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님 어머니, 울 아버지 빨리 낳아지셨으면 해요..

  • 3.
    '07.5.10 2:55 AM (121.143.xxx.153)

    멀쩡한 사람도 같은 자세로 두시간만 있어보세요 피부가 말할수 없이 아픕니다
    자주 자세 바꿔주시고 주물러 주시고 습기 없이 깨끗이 해주세요
    매트 도움 되지만 믿었다간 큰일납니다

  • 4. 이수미
    '07.5.10 4:10 PM (211.114.xxx.147)

    가족이 욕창관리하는 방법을 알아 두면 좋을듯 하네요
    병원에서 욕창이 생겼다면 병원 책임하에 치료하여 달라하시고 아주 자주 보호자가 체위를 바꾸어
    주면서 세심한 관리를 하여 주셔야 해요
    앞으로 여름철 되면 더 심해 질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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