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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에 대해서 여쭈어 봅니다.

동유럽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7-05-09 07:16:24
5월 21일 부터 5월 30일까지 동유럽으로 부모님이 여행을 가십니다.

1. 그곳의 날씨는 어떠할까요?


2. 82에서 몇가지 정보를 읽었지만, 이곳에서 사오면 좋을 것은 뭐가 있을까요?
가시는 분들이 정보를 요청하네요.( 60대 중반의 부모님과 부모님 친구분들을 위해 정보를 찾습니다)

방문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로텐부르크-퓌센-인스부르크-잘츠부르그-비엔나-부다페스트-타트라-크라코프-브르노-프라하

IP : 220.73.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07.5.9 8:13 AM (221.153.xxx.54)

    다녀온건 아니지만,며칠전 부모님께서 다녀오셨구요...지인이 부다페스트에 살고 있어서 ,들었는데요...
    날씨 너무 너무 좋대요...

    코스를 보니까 같은 코스인것 같네요.
    날씨는 너무 좋은데 약간 쌀쌀한 곳이 있으니까 가디건같은거 챙겨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추우면 입고 따뜻하면 벗고 하시면 될거에요.

    버스를 오래타셔서 힘드신것 빼고는 너무 좋으셨다고 하시네요.

    쇼핑은 프랑크프루트에서 손주들 옷이랑 실리트 주방소품같은거 많이 사오셨어요.

  • 2. 작년에
    '07.5.9 8:59 AM (125.132.xxx.22)

    다녀왔는데..
    대체로 날씨 화창하고 좋아요.
    얇은 긴팔에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점퍼류 입으시고 입고 벗고 하시면 될 듯 싶구요.
    비엔나에서 가이거 옷이 좀 저렴했지만 디자인을 잘 골라야 겠더군요.
    독일에서는 주방용품 사면 저렴하겠지만 프랑크프루트로 들어가시면
    여행내내 들고 다니셔야 하니 작은게 아니면 사지마시라고 하세요
    용돈준 자식들 준다고 압력밥솥사셔서 그거 챙기시느라 신경쓰시는거보니
    별로...
    독일에서 아웃하면 괜찮은데....

  • 3. 여름에도
    '07.5.9 12:38 PM (58.75.xxx.88)

    서늘해요
    모종류의 가디건이나 점퍼류 필요하구요..
    오스트리아쪽은 죄다 비싸서 ..스왈롭스키 같은 소품류..
    나머지 지역은 시골이라 뭐 살거 없구요..
    프라하쪽은 유리 세공품인데 관리가 힘들어요..

  • 4. ^^
    '07.5.9 12:45 PM (211.221.xxx.217)

    프라하는 정말,,,님,,,지갑조심,,저 집시 3명이 지하철에서 달려들었어여,,
    그리고 만약 대중교통이용하시면 표를 사시고 반드시 개찰구에서 끊으셔야해여,,그리고 표는 아마 가장비싼거 사야할거에여, 내리실때도 찍는거 잊지마시고여,동양인은 불신검문해여,이표를 가지고 페널티만 아마 5만원정도 일거에여,,,글구ㅡ, ㅜ 지하철에는 집시들이 동양인 타켓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 지갑 빼더라고여, 저 프라하 공항서 비행기도 캔슬됐어여, 만약 저 동유럽을 여행하시면서 저가 항공,,머 이지젯이나 스마트 윙을 이용하신다면 캔슬됏는지 아닌지 꼭 확인하세여,,당일에 캔슬됀거 확인하시면 거의 다른 나라로 가는데 150정도 들었어여,,전프라하나 동유럽을 별로안좋아헤서,,,거의 음식도 조미료가 발달을 안해서 밋밋한 맛이나니 김치정도 싸가심이, 명품은 별로없었구여, 마트직원조차 영어 밀크를 못알아들으니 의사소통은 거의 안됀다고 보심이

  • 5. 지나가다
    '07.5.9 1:50 PM (211.46.xxx.208)

    프라하는 크리스탈, 유리세공품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요샌 폴란드것도 많이 들어와 있어서 그곳에서 꽤 오랜 시간 지낸 분들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정 사고 싶으시다면 10만원 이하에서 부피가 크지 않은 것들을 사시는 게 낫죠.
    여행 일정이 여름세일기간에 들어가지 않는 시기라 가격들이 다 만만치 않으실겁니다.
    날씨는 5월까지는 아주 덥지 않으니 옷은 적당히 입으시면 될거구요.
    바로 윗님이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짧은 시간에 여러군데 가시는 걸로 보아 패키지( 버스 이동) 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아마 가이드가 알아서 다 안내를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6. 프라하
    '07.5.9 6:30 PM (84.42.xxx.132)

    프라하 삽니다.

    일정을 보니 많이 빡빡하네요.
    거의 찍고, 찍고 하는 수준일거 같은데요..


    날씨는... 요새 많이 쌀쌀합니다. 비도 간혹 오고, 바람도 많이 붑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소화제, 두통약, 감기약 정도... 비상약 준비하시고,
    옷은 바람막이 점퍼.. 꼭 가져오세요.
    많이 걸을걸 대비해서 편한 운동화 신으시구요.
    햇볕이 강할땐 엄청 뜨거우니 챙넓은 모자와 썬글라스... 필수입니다.

    쇼핑은...독일에선 한국사람들 좋아하는 주방용품이 저렴하긴한데..(한국보다) 너무 무거우니...
    짤쯔부르크... 소금이 유명하구요..
    프라하는 크리스탈제품이 유명한데 많이 비쌉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작은 소품들이 예쁘고 좋은데... 어르신들이라 잘 모르겠네요..

    글구 윗님이 말씀하신 소매치기...어느 여행지나 소매치기는 있구요, 여기 프라하라고 해서 특별히 더 위험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동양인이라고 해서 불심검문을 특별히 더 심하게 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아마 그동안의 여행객들의 전적 때문일겁니다.. 대중교통 탈때 표를 찍지, 내릴때는 찍지 않습니다.
    프라하 오시면 구시가, 까를교.. 반드시 보실텐데 정말 사람 바글바글거립니다. 그런곳에서는 자기 소지품에 더 신경 써야겠지요.. 우리나라 명동같은곳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며 다닌다면 소매치기들이 쉽게 접근할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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