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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생활비관련
처음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4년) 각자 수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너도 돈 버는데 생활비 줄 필요가 있냐고 하더군요. 여하튼 지금까지 지내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당연한 것 같다가도 어렵게 공부해서 결혼하고 열심히 사는데 남편한테 생활비도 못받고 산다 싶으니까 이러면 왜 결혼했나 싶을때도 있어요.
1. 오!노우
'07.5.8 10:10 AM (210.180.xxx.126)남편분이 생활비를 대셔야합니다.
님의 수입은 그대로 재테크하시구요.
큰일나요.
아무리 마누라 돈 번다지만 생활비를 안준다니 도대체 남편분은 자기 돈 어디다 쓰시는지요?
안되죠, 안돼.
그 사고방식이 문제네요.
요즘 '내 남자의 **' 라는 드라마에서 전직의사인 김희애가 그러더군요.
남편한테 생활비 받아 써 보는게 소원이었다나요?2. -_-
'07.5.8 10:11 AM (61.73.xxx.109)생활비를 받아 쓰는 부부들의 와이프가 보통 해내고 있는 역할만큼 님이 충분히 맡고 있다면
(살림, 육아, 청소나 기타 같이 배분해서 하더라도 일단 와이프쪽이 책임지고 있는 상태라면)
생활비를 남편에게서 안받는 건 큰 문제이죠.
하지만 각자 수입관리하면서 생활 책임도 남편분이 많이 해준다면 솔직히 남자들이
생활비를 다 줘야할 의무는 없어요3. ....
'07.5.8 10:17 AM (211.105.xxx.221)속상하시겠네요.....절대 네버 당연한거 아닙니다....차라리 바람피는게 더 참을만 할지도 ....
4. 말도 안돼요
'07.5.8 10:22 AM (211.53.xxx.253)각자 수입의 일정부분을 내놓고 거기서 생활비를 쓰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수입에서 한다면
결국 원글님이 벌어먹이는겁니다..5. ..
'07.5.8 10:22 AM (210.108.xxx.5)저희는 일정금액씩 내서 그 안에서 생활비 쓰고 있습니다. 각자 자기 생활이 소중하기 때문에 절대로 통장을 합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딱 반씩 나눠 쓰니까 누가 손해본다는 기분은 없습니다. 최소한 반이라도 내게 하시는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6. ..
'07.5.8 10:24 AM (210.108.xxx.5)그리고 저희 같은경우에는 가계부를 굉장히 치밀하게 써요. 남편도 가계부를 같이 쓰고 있어요. 그래야 공동생활비가 얼마드는지 개념이 확실하게 서고, 남편도 저도 납득합니다. 말하자면 회사 회계장부 같은거죠.. 동업하는데 회계장부 공유안하면 신뢰가 안서고 잘 내용도 모를테니까요..
7. 아니
'07.5.8 10:27 AM (61.73.xxx.109)말씀들어보니 남편분 좀 아니시네요
일단 서서히 바꿔야 겠지만.. 혹시 아기가 없으시다면 아기 있은 다음엔 당연히 몽땅 월급채 가져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8. ..
'07.5.8 10:27 AM (210.108.xxx.5)저도 그런거 억울한거 못 참아서요. 공동 생활비에서 도우미 아주머니 쓰구요. 아주머니 안계실때 제가 집안일 할때는 남편도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제가 아예 안해요. 그러니 집 망가지는 꼴 보기 싫으면 하더라구요.
9. ..
'07.5.8 10:31 AM (210.108.xxx.5)저희 공통생활비 : 집에서 먹는 식비/부식비, 같이 이동할때 드는 교통비, 기름값의 1/3 (평상시는 제가 몰고 다니므로), 집에서 필요한 잡화, 도우미 비용, 관리비, 가스비, 수도비, 인터넷비, 같이 다니는 여행1비, 같이 다니는 외식값, 같이 다니는 취미/문화생활 비용, 드라이클리닝비 등.
각자 비용 : 핸드폰값, 용돈, 경조사비용, 각자 피복비, 양가 비용 (친정은 제가, 시댁은 남편이 챙김)
그리고 가사일은 '니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잘못되었어요. 둘다 맞벌이 인데 가사일이 누구 일이 어디있어요. 가사일은 공동 책임이고, 그러므로 도우미 아주머니 비용도 공동부담임을 인식시키세요. 전문직이시면 공부 하실만큼 하신 분이고 상식도 있으실텐데 너무 하시네요.10. 글쎄...
'07.5.8 10:32 AM (211.35.xxx.146)저는 결혼하구(7년차) 계속 맞벌이 하는데 저희는 첨부터 제가 다 관리하거든요. 남편은 용돈만 주고...
그래서 재테크도 제가 알아서 하구 해서 집도 늘려이사하고 집안 대소사 등 여러가지 돈들어갈일 제가 알아서 하구...
근데 다른집은 그렇게 안하는거 결혼하구 몇년지나서 알았어요(다들 그렇게 하는줄 알았다는 ㅎㅎ).
그래서 집집마다 다르구나. 그래도 맞벌이가 금전적인 부분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자 벌어서 각자 쓰자식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남자든 여자든 한쪽에서 모아서 관리하는게 좋다구 생각해요.11. 아니
'07.5.8 10:32 AM (61.73.xxx.109)듣는 사람도 짜증나네요. 니일이니 도우미 비용을 내야 한다니..
각자 용돈 말고 생활비 항목은 정확히 절반으로 배분하세요!12. 남편분이
'07.5.8 10:33 AM (210.123.xxx.111)이해가 안 가네요.
집안일이 여자가 할 일이라서 도우미 비용 못 낸다면, 여자보고 돈 벌어오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혼자 벌어와야죠.
공동 생활비 통장 만들어서 그 안에서 필요한 것 다 해결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남편분이 말 안 듣고 고집 세우면, 필요한 것 아무것도 사다놓지 말고 집안일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원글님 옷만 빨고 다려입고 밥은 밖에서 먹고 들어오세요. 집에 먹을 것 하나도 없고 공과금 제 때 안 내서 전기 끊겨봐야 정신 차리지요.
남편보고 물어보세요. 당신은 전문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서 왜 그렇게 자기편의주의적인 논리를 펴느냐? 그게 내 일인 근거를 대봐라. 하고 논리적으로 싸워보세요.13. .......
'07.5.8 10:36 AM (124.57.xxx.37)지금부터라도 가계부 쓰셔서 공통생활비에 대한 생활비 부분을 책임지도록 하세요
집안일이 아내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보수적인 분이라면 생활비 떠맡는건 남자책임 아닌가요?
돈은 같이 벌면서 집안일은 아내일이라고 생각하다니요
그런 식으로 돈 쓰다보면 집안에 돈들어가는건 다 여자돈으로 쓰게 되서 저축도 못하고
집 살때도 남자이름으로 사게 되는데
그럼 나중에 여자는 빈털터리고 남자는 한재산 모아놓고 너 돈 없잖아?
이렇게 뒤통수 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자기가 모은 재산은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14. 아니
'07.5.8 10:38 AM (61.73.xxx.109)제 경우는 무조건 남편이 다 해줬습니다. 맞벌이지만 아이낳고 살림도 좀 하고 시부모도 용돈 드리는데
무슨.. 남편이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원래 혼자 벌어서 집이나 차도 장만해야 되는거에요.
그걸 협조 차원에서 와이프가 좀 해준다는 거지, 무슨 같이하자거나 니가 하라거나..
말도 안됩니다. 저는 남편이 버는 돈 모두 맡기고 차구입도 자기 용돈 모은걸로 해줬어도
때때로 왜 와이프인 나도 돈을 벌어야 하냐.. 고 화가나던데..
강하게 나가세요!15. ...
'07.5.8 10:44 AM (220.117.xxx.165)부부인데 니돈내돈이 어디있어요.. 저같으면 무지 스트레스 받을 듯..
16. 남편분
'07.5.8 10:45 AM (210.123.xxx.111)논리 참 재미있네요.
전세값 반 내면서 '너도 살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구요.
똑같이 나가세요. 장 보면서 '너도 먹을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비누 사면서 '너도 씻을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전기요금 내면서 '너도 불 켤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남의 남편에게 참 그렇습니다만 철이 없고 못된 분이네요.17. ..
'07.5.8 10:46 AM (210.108.xxx.5)저희는 매달 220만원씩 걷어서 총 440만원 중에 대출이자 내고 생활비 쓰고 나머지는 공통계좌로 저축합니다. (저축에서 대출상환도 하고 연금보험도 붙습니다.) 그런데 가끔 한쪽이 평소보다 돈이 더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돈도 공통계좌에 넣고 누가 돈을 더 넣었는지 표시합니다. (이를테면 '남편 : 5월 8일 100만원 기여 / 총 450만원 누적' 이렇게요) 그리고 그 다음달이나 나중에 자기가 돈 쓸 일이 많아서 220만원 못 채우게 된다면 누적된 기여금에서 그만큼 깝니다. 그리고 220만원 내고 용돈 쓰고 나머지는 각자 재테크 합니다. 저는 CMA 쓰고 남편은 주식투자 하는데.. 아직까지 이걸 쓸 일은 없었네요. 근데 저희 부부라면 아마 집장만이나 이런거 할때도 누가 돈을 더 내게 되면 그렇게 표딱지 붙이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 1000만원, 아내 800만원 이런식으로요.
아, 그리고 공통생활비 쓸때 유의하는게 하나 있는데요. 이를테면 바가지 하나 사는데 이마트에서 3000원 주고 살 수 있는거, 제가 이쁜거 사겠다고 고집부려서 코지올 바가지를 2만원 주고 샀으면, 이건 제 취미생활로 따져서 제 용돈에서 삽니다. 서로 납득될만한걸 사야 오해가 안생기더라구요.
또 저희가 공통생활비 구조가 유지될수 있는것은 저희 둘다 취미라든가 자기계발 욕구가 강하고요, 그것보다 더 큰 전제는 저희 둘이 연봉이 비슷하다는겁니다. 연봉이 비슷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평등하게 유지가 되는 것 같고요.. 누가 더 도와준다 그런 개념이 애초에 없는거죠..18. 저도 맞벌이
'07.5.8 10:59 AM (220.75.xxx.109)남편 통장을 일체 제가 관리하고 남편은 용돈받아 씁니다.
해서 어쩌다 "울 아가 우유 좀 사다줘" 라구 주문하면 "우유값 줘야해" 이러고 확인합니다.
맞벌이든 외벌이든 또 수입이 얼마든 돈 관리는 살림살이하는 아내에게 맞기는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물론 굵직한건 남편과 상의하거나 통보해주면서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썼는지 함께 의논해야한다 생각해요.
남편분과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자고 하세요. 부부라면 모든 함께 의논해야한다 생각되요.19. 아~
'07.5.8 11:00 AM (211.35.xxx.146)그거네요. 2~3배 더 버시는 와이프가 있으니... 남편분이 그러시는거 같네요.
계속 수입이 그렇게 차이가 나면 고치기 힘드시겠네요.
남자들 자격지심같은게 있어서 와이프가 더 벌면 은근 꼬이는게 있는거 같던데...20. ..
'07.5.8 11:05 AM (202.30.xxx.243)뭐 그런걸 남편이라고 데리고 사세요?( 죄송, 화나네요)
저희도 전문직 부부지만
돈 관리는 제가 합니다.
남편은 자기 월급 통장에 항상 돈이 있으니까
필요하면 꺼내 쓰구요.
제 남편은 집안일도 잘 합니다.21. .
'07.5.8 11:07 AM (122.32.xxx.149)원글님. 남편도 문제지만 원글님도 문제네요.
처음부터 너무 휘둘리셨어요!
전세 반반 했으면 뭐든 반반 해야죠.
그리고.. 윗님들 말씀대로 집안일이 어찌 온전히 여자일입니까? 게다가 맞벌이라면서요.
저희는 현재 맞벌이. 수입 몽땅 다 제가 관리합니다.
남편이 월급 받으면 카드비 등등 통장에서 빠져나갈것 제하고 몽땅 저에게 이체해 주면 거기에서 용돈도 주고 생활비도 쓰고 저축도 하고.. 제가 다 관리해요.
그렇게 하는 분들도 꽤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원글님 남편 하시는걸 보면 그렇게까지는 어려울것 같고.. 니것 내것 나누는거 좋아하시는 분인듯 싶으니까
원글님도 철저하게 따지세요.
생활비 항목 조목조목 적어놓고 반씩 꼭 분담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집안일도 반씩 나누고, 그만큼 하기 싫으면 도우미 비용을 더 내라고 하던지요.
안내겠다고 하면 빨래도 해주지 말고 밥도 주지 마세요!
아니.. 부모집에 같이 살더라도 장성한 자식이면 생활비는 내놓는게 상식입니다.
어찌 결혼한 가장이 생활비를 부담 안하려고 하나요?22. 남의 일이지만
'07.5.8 11:25 AM (203.241.xxx.16)저도 속터지네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한마디 남기려 결국 로그인합니다.
집안일이 님의 일이라면 남편의 일은 뭐랍니까?
그렇게 가를 것 같으면 남편의 일은 처자식 먹여 살리는 일인데 님이 번다고 생활비를 안낸다는 논리가 말이 됩니까?
뭐든지 똑같이 할 것 같으면 생활비도 집안일도 다 반반씩 하고 역할을 나눌 것 같으면 님이 집안일 남편분이 생활비 그렇게 하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23. 부부
'07.5.8 11:36 AM (211.224.xxx.168)죄송하지만.. 한집에만 산다고 다 부부인가요?
도대체가 남편분은 집에서 하시는 일이 뭔가요?
정말 너무 하네요 ㅠ.ㅜ
그리고 님도 참 답답합니다.
당장 통장을 다 뺐던가.. 생활비 전부를 다 대라고 하세요
것도 아니면 최소한 반을 부담하고 통장 내역과 현재 저축액을 공개하라고 하세요
둘이서 같이 가는게 부부아닌가요?
가끔 만나서 밥먹고 술마시는 친구도 내가 한번 사면 얘도 한번 삽니다(비유가 참..^^;;)
근데 하물며 부부가 .. --;
님 잘못이 커요 아무리 바빠서 생활의 틀은 잡으셔서야죠
싸우는게 무섭고 힘들어서.. 지금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가능하시면 한 몇달이라도 일을 쉬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복귀가능하다면요24. 비슷한입장
'07.5.8 11:46 AM (220.117.xxx.187)저희도 결혼 5년차 전문직 부부입니다. 결혼당시 남편은 군복무였고, 이후로도 계속 공부하는 입장이었기에 수입은 신혼 6개월을 제외하고는 계속 제가 2배-3배정도 많았습니다. (무급인적도 있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도우미 쓴다는 이유로 그외에 잡일, 일요일 같은 날은 모든 집안일은 제몫입니다.(일주일에 하루도 일 안하기싫냐, 평상시에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고걸 나눠 하자하는 논리지요) 생활비는 물론 시부모님 용돈, 경조사 비용 모두 제가 냅니다. 당신이 부치라고해도 그냥 니가 알아서 하라는 주의고 본인 월급에서 딱 용돈, 기름값, 이렇게 나갑니다. (그나마 제가 사업자일때는 제 카드로 연결되서 용돈도 제 통장에서 나갔지요...) 그러면서 원글님의 남편처럼 경제관념없지는 않아서 돈은 따박따박 잘 모읍니다. 모아서 집 샀습니다. 전매제한 지역이라 부부 공동명의가 불가능했습니다. 남편 이름으로 집한채 생겼습니다. 자기가 모아서 샀다고합니다. 그거 중도금 내느라 둘다 빈털터리 계좌 되었었지요. 작년에 집 등기하고 한동안 부아가나서 어떻게든 생활비 받아내리라 했었는데, 안됩니다. 이미 뿌리가 박혔고, 월급 내놓는거 무슨 자존심 되게 상하는걸로 생각하는건지 시부모님이 그렇게 사셨는지 절대로 안 내놉니다. 자기가 허튼데 쓰는것도 아니고, 모아서 종자돈으로 재테크 해야한답니다. ...
..... 제가 내린 결론 : --> 제가 바라는건 서로 각자 알아서 재태크하고 알아서 꾸리는게 아니라 서로 수입을 합쳐서 쓰고 합쳐서 불려나가는 겁니다. --> 나이 마흔 바라보는 이때에 남편은 안 바뀔겁니다.
....... 저 다음달부터 일 줄여나갈겁니다. 사실 올해부터 파트로 바꾼다고 계속 공언했는데 현 직장에서 사정으로 아직도 매일 돈벌고 있지만, 이제 정말 파트 타입 뛸겁니다. 제 캐리어나, 경제상황으로는 불리한 결과겠지만, 돈 안벌고, 아이도 돌보고, 집안일 쫌 더하고, 생색안내고(이건 남편말), 돈 안쓰고(돈 쓸시간과 일은 더 늘어나겠지만,.) 그냥 살아볼겁니다. 남편이 잘난척하며 월급 봉투 던지면 그거 받아서 다 쓰고, 더 벌어오라고 등 떼밀며 살아볼려구요. 주변에서는 그래봐야 너만 초라해지고 가난해진다지만, 그렇게라도 한번 해보려구요. 원글님께 도움 되는 말은 안되고, 동병상련의 맘만 전합니다.25. 그럼
'07.5.8 1:39 PM (219.240.xxx.180)님이 남편을 부양하고 있는 거네요???
남편이 가족을 부양할 의무가 있다는 건 법적으로도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안한다면 방임이네요.26. 그럼
'07.5.8 1:40 PM (219.240.xxx.180)님 남편은 돈을 안주는 게 아니라
님을 '가족으로서' 부양하지 않는 파렴치범입니다.
왜 사세요????????27. .....
'07.5.8 1:48 PM (125.132.xxx.67)남편분 (210.123.97.xxx, 2007-05-08 10:45:10)
논리 참 재미있네요.
전세값 반 내면서 '너도 살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구요.
똑같이 나가세요. 장 보면서 '너도 먹을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비누 사면서 '너도 씻을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전기요금 내면서 '너도 불 켤 건데 반 내야 되지 않느냐'
남의 남편에게 참 그렇습니다만 철이 없고 못된 분이네요.
==================
요기에 한표~28. 능력되는데도
'07.5.8 3:17 PM (220.89.xxx.179)아내가 돈 번다고 생활비를 안내놓다니 이런 어이없는 경우도 있군요.
그럼 아내에게 큰소리 칠일은 없겠네요.
돈을 벌어다 주나, 집안일을 하겠나...
아무것도 안하는 그 분....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그 사람이 과연 남편이라고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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