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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여자....

....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07-05-07 18:58:09


  이거 넘 잼나지 않나요??

  저는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는 다 잼나더라구요~


이 분 싫어하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넘 잼나요~ 특히 부모님 전장서는 제가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요~

특히 뭐 잘나가는 유명배우는 안나와도 ~

대사가 넘 조아요,~~

IP : 125.209.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아는분은
    '07.5.7 7:30 PM (211.187.xxx.247)

    이 드라마 절대 안본다합니다. 욕이 너무많이 나오고 보고배울께 하나도 없다나..
    재미로 보는 건데 그냥보면 되지 마치 내가 이드라마 보면서 같은 수준으로 천박하게 욕이나 하는
    그런 사람취급한답니다. 이런 드라마 보면 수준이 낮은 건가요?

  • 2. ^^
    '07.5.7 8:07 PM (121.144.xxx.235)

    그 분과 드라마~ 작가가 코드가 안맞나보네요.
    그 분 본인 생활 잘 하면 되지..요.

    뭐 드라마가지고 수준따지면 ..피곤한..일아닌가 싶네요.
    그냥 ...사람들 수준과 뭔 상관인가요.

    영화나 드라마 책 까지도 그 내용이..
    가슴에 와 닿을 때도 있고 전혀 무심해질때도 있더군요.

    남들이 아무리 유치하다해도 내 눈에,,,
    마음에 와 닿으면 그 느낌으로 ..

    얼마전에 영화 "천년학" 이웃 맘과 같이 갔는데... 정말 같이 오길 잘했다..면서 감상했지요.
    예전과 다른 감동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생각하기 나름이다...입니다

  • 3. ㅜ.ㅜ
    '07.5.7 8:12 PM (125.60.xxx.203)

    어린아이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이 보는 거라면 뭐가 문제인가요..
    드라마같은 것을 보면서 뭘 배워서 나쁜영향 받아 행동하고 말한다면 이미 성숙한 어른이 아니지요^^:;
    재미로 보는 거가지고 뭘 뭐래요...요상한것 보는 것도 아니잖아요..
    싫으면 혼자 싫어할 것이지 왜 남까지 이상하게 만드나 몰라요..

    하여간.. 뭣이든 자기와 다르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 정말 질색이예요.

  • 4. ...
    '07.5.7 8:21 PM (218.209.xxx.159)

    그 드라마 본다고 욕 배우는건 아이들이나.. 하는거 아닌가요? 흠..
    그분은... 드라마건 영화건..건전한것만..보시겠습니다.웬지..ㅎ

  • 5. 맞아요!
    '07.5.7 8:27 PM (211.63.xxx.125)

    다른드라마는 보고 배울게 있나요?
    김수현드라마는 그래도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대사가
    많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읫분처럼 저도 부모님전상서 너무 좋아헀어요.
    한번씩 나오는 욕비슷한 말들은 그상황의감정을 간단하면서도 리얼하게
    표현해줘 재밌던데요.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죠.드라마 가지고 수준따지는거 우스워요.

  • 6. ㅎㅎ
    '07.5.7 10:59 PM (211.51.xxx.61)

    전 남편이 왜 필요한가 에 대해 하유미가 하는말에 너무 감동받앗는데...
    돈 벌어와서 필요하구 이혼녀말 듣기싫어 필요하구 ..등등...

  • 7. 보고
    '07.5.7 11:03 PM (220.75.xxx.143)

    있으면 마음에 와닿는 대사가 꼭 나오더라구요,
    김수현마음을 마치 하유미를 통해서 대사 하는거 같았어요.

  • 8. 선물
    '07.5.7 11:40 PM (59.19.xxx.88)

    때론 욕도 필요해^^

  • 9. 제가
    '07.5.8 9:52 AM (122.47.xxx.31)

    아는분은 남편이 지금 바람난 상황인데요. 가슴아파서 못보신데요..헉.
    이런분도.....

    전....김수현식이지만 머라고 할까나 약간의 가식이 벗겨진듯 해서 몰입해서 보게 되던데..하하.
    어제 저녁에 친정집 갔다가 아버지, 어머니, 저 셋이서 욕하면서 봤는데...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 10.
    '07.5.8 10:13 AM (125.129.xxx.105)

    재미로 드라마 보지
    교육용으로 보나요
    배울게 없다?
    우수운 얘끼네요

  • 11. 아이린
    '07.5.8 11:03 AM (123.109.xxx.213)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어제 장면에서....헬스하다가 지수가 울다가
    지수 자동차로 바뀌는 신에서,,,,,
    돈 받는거..치사할꺼 없다..
    그동안 화대로 쳐도 뭐 그돈 된다에서...
    좀 너무 심하게 들리던데요..은수의 대사

    부부가 사랑해서 산건데..화대라고 말하기엔 넘 천박하다고나 할까 좀 그랬어요

    화영이 옷 이쁘죠????? 파랑원피스에 검정가디건도 이뻤고
    이훈 만나러 카페에 갔을때 입은 감색 투피스도 이뻤어요
    근데 무지무지 비싼거겠죠 ㅋ

  • 12. 이라이자
    '07.5.8 11:07 AM (122.35.xxx.152)

    ㅋㅋㅋ,,전 파란 원피스,, 보믄서,,
    포카리 스웨트 생각했는데요..

  • 13. 파란원피스
    '07.5.8 11:15 AM (211.181.xxx.20)

    보면서..
    나한테도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김치 담글때 앞치마도...파란원피스와 어울리게...코디했던데요..

  • 14. 그런데
    '07.5.8 11:18 AM (121.134.xxx.1)

    솔직히 저도 비슷한 생각 들었어요. 그걸 보고 있는 제 자신이 경멸스럽더군요.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문제 삼지는 않지만 저는 보지 말자고 결론 내렸습니다.

    불륜으로 도배한 아침 드라마도 우연히 보고서는 정말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비도덕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수준이 정말... 시청자를 모욕하는 수준이더라고요.

    <섹스앤더시티>나 <거침없이 하이킥> 보고서는 그런 거 안 느꼈습니다.

  • 15. ..
    '07.5.9 8:50 AM (125.132.xxx.22)

    개인취향이니 서로 상관할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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