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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저희 집에 오는데..
잡채랑 불고기 안다던데...아님 한국적인 김치찌개가 나은가요?
1. ...
'07.5.7 11:02 AM (220.94.xxx.169)김치찌개는 별로일 듯 싶구요,,그냥 익지 않은 생김치 조금 내고요,,
잡채 불고기 김밥 닭고기 소스에 버무리거나 조린 것(양념통닭 식으로,,)
그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미국에서 대접 많이 했었는데,,
남자들은 샐러드는 잘 안 먹더라구요2. ...
'07.5.7 11:07 AM (220.75.xxx.9)삼계탕 추천해요..
3. 저도
'07.5.7 11:08 AM (58.148.xxx.9)김치찌개는 별로..
잡채랑 불고기는 대부분 좋아하구요,
전 종류도 좋아하던데, 김치전도 괜찮구요. 새우 같은 거 부쳐도 좋구요.
국은 미소국 정도도 무난할 거 같아요, 한식은 아니지만.
군만두 같은 것도 좋아하고, 뭐, 그 정도 생각나네요,
저도 미국에서 외국인 손님들 가끔 치렀는데 그런 메뉴 좋아하더라구요.4. 음..
'07.5.7 11:14 AM (211.37.xxx.121)불고기,잡채,전(김치전말고 생선전이나고기전),글구 중국인들은 탕종류,감자탕무지좋아해요.
5. ...ㅎㅎㅎ
'07.5.7 11:46 AM (124.104.xxx.240)그렇군요..간식류는 떡이 괜찬겠죠??
6. .
'07.5.7 12:14 PM (91.104.xxx.31)몇 번 초대해봤더니 공통적으로 잡채와 돼지갈비, 파전은 다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쌈장과 초간장을 다들 좋아했어요.
초간장은 평범하게 파전용이었고, 쌈장은 각종 쌈야채와 함께 내놓았었어요.
쌈장은 모 쌈밥집 것을 살짝 응용해서 견과류를 갈아서 섞었었고요.7. 제 경험으론..
'07.5.7 12:28 PM (122.46.xxx.69)오이냉국, 미역냉국, 연한 된장국..이런것도 반응이 좋더라구요..
8. 가장
'07.5.7 12:33 PM (218.39.xxx.92)좋아하는 것은 오이와 영양부추와 같이 살짝 무쳐서 김치대용으로 하셔도 인기만점입니다.
9. 전,,
'07.5.7 2:35 PM (212.198.xxx.13)불고기도 반응 그냥 그랬고요,,,
잡채랑 고추장불고기 되게 좋아하던데요, 정말 환장하더이다..ㅋㅋ
제가 원래 요리를 못해서 맛이 없었거든요...많이 안주려고 했는데,,,
서운해하면서 더 달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10. 외국인은
'07.5.7 4:26 PM (123.109.xxx.112)떡 안좋아합니다.
떡보다는 케잌이 나을 듯 싶어요.
그리고 음식 맛 잘 몰라요. 요리를 잘한 건지 아님 한식이 다 그런 맛인지...
너무 잘하려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11. 근데
'07.5.7 4:59 PM (75.80.xxx.35)미국인 이온다면 절대 탕 종류 하지 마세요.
게네 (?) 들은 생선 이나 고기을 국물 을 먹 는걸 이해을
못 합니다.
냄새 도 못 참아 하구요 (그러니 김치찌게 는 절대..)
제일 좋아 하는 게 불고기.코리안식 바베큐(갈비). 전 . 잡채...
위 에 음식 은 신문 에 외국인 상대 로 설문 조사 에도
나왔어요.
저는 제 남편 이 1.5 세라 미국 친구 도 많구
손님 으로 도 옵니다
괜히 힘들게 탕종류 능 하지마세요 (정 국물 이필요 하시면 미소국 .호박죽 정도)
그리고 디저트 로 집에서 만든 쿠키나 아님 케잌 추천 해요
(저도 떡 을 한번 권해 봤더니 누구도 한번 이상 은 안먹 더라구요..-12. 123
'07.5.7 5:42 PM (82.32.xxx.163)김치찌개는 절대 하지마시구요.
떡도 대개 안 좋아합니다.
야채전이나 파전, 불고기 등으로 하세요.13. 요리를
'07.5.7 7:18 PM (211.192.xxx.1)한국문화를 첨 접하는 류의 사람이면....
요리는 우리요리를 하되 그네들의 식으로 메뉴구성을 해서 서빙을 해도 좋습니다.
1. 전채요리 -> 새콤 샐러드 or 호박죽 + 국물김치 약간...(스페인의 가스파쵸도 차가운 스프라고 가르쳐 주면 "그래.."하더라구요.)
2. 전요리 -> 물론 썰어서 각접시에 내거나 중간 접시에 썰어서 놓구 각자 집어먹는 서빙용 집게를 두는 것도 줗구요.... 한접시 딱 해서... 몇조각씩 갈라먹으니 좋더라구요..
3. 메인요리 -> 밥, 불고기, 잡채, 오이김치 등등..... 식탁 중간에 담아놓구... 원하는 대로 집어 먹도록 하구요..(배추김치는 모양새가 싫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4. 디저트 -> 수정과(혹은 커피나 녹차 진짜로 우려서내는 거)랑 한과류를 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한국과자를 잘 모르는데... 달짝하니 좋아하더라구요.. 디저트는 살짝 단 것이 좋았습니다.
*^^* 즐거운 모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