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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닐까 하는데 부끄러워요 ㅠㅜ

헬스장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07-05-04 13:49:47
별걸다 부끄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심한 성격이라
혼자가서 모르는 기계 이것저것 알려달라기도 쑥쓰럽고
처음에 체지방검사인가 그거 하는것도 창피하고
이것저것 쑥쓰럽네요.
살은 빼야하겠고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 요즘엔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해서
많이 못했거든요.
집앞에 헬스장이 생겨서 요가랑 헬스랑 같이한다는데
용기내어서 가볼까요?
IP : 124.137.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7.5.4 1:53 PM (218.144.xxx.82)

    없는 용기라도 내서 가야죠..ㅎㅎ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진다는거 아시잖아요....

  • 2. 트레이너가
    '07.5.4 1:53 PM (211.109.xxx.15)

    알아서 해줘요. 그냥 가시면 알아서 다 해주고..
    저보다 통통한 사람도 많아서 조금 안심도 되고..^^;;; 그래요~
    첨이 힘들지..그담부턴 다닐만 하더라구요~

  • 3. ...
    '07.5.4 1:55 PM (211.110.xxx.251)

    저는 하체 튼실이라서요
    헬스장에서 짧은 반바지 주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종아리 내 놓고 운동하기 부끄러워 긴 체육복 가져가서 입습니다...
    그리고 헬스장 코치들 하나라도 물어보고 가르쳐 달라고 하면 더 잘 챙겨줍니다.
    기계는 처음 왓다고 하면 하나 하나 알려줄꺼에요
    넘 겁 먹지 마시구요 ^^

  • 4. 그럼요...
    '07.5.4 1:55 PM (221.163.xxx.253)

    꾸준한운동은 여러모로 좋답니다^^

  • 5. 저도
    '07.5.4 2:20 PM (222.109.xxx.134)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죠. 처음만 좀 그렇지 나중엔 괜찮아요.
    용기 내세요.

  • 6. 저도요
    '07.5.4 3:14 PM (58.226.xxx.130)

    첨엔 그랬거든요. 가고싶다는맘들고도 몇달은 못갔는데, 일단 가니까 괜찮더라고요. 힘내세요~^^

  • 7. ㅎㅎㅎ
    '07.5.4 4:48 PM (59.86.xxx.35)

    젤첨에 헬스장 두드리던 떨리던 손과 눈이 기억나요

    그로부터 몇달 후, 유유히 몸풀고 가장좋은 위치에서 뛰고 수건을 걸쳐놓고 내맘대로 몸굴리기 -.-
    게다가, 홀딱벗은 아주머니들 사이에 혼자 들어가 땀 빼고 깔끔하고 꼼꼼하게 샤워하기.
    이 모든게 가능해졌더랬지요 ㅎㅎㅎ
    헬스장가서 젤 눈에 안띄려면, 두리번거리지 않고 내할일만 하는게 좋아요 ㅎㅎ

  • 8. 에구..
    '07.5.4 5:00 PM (125.186.xxx.180)

    저랑 비슷한 님이 계시군요.
    혼자 운동해서 60킬로대에서 가까스로 50킬로대로 접어들어 이제 본격적으로 근력운동을 좀 하려 헬스를 하고 싶었는데 어찌 내눈엔 그리 문턱이 높은지... 기구 이름도 모르고 순서도 모르고.. 가서 러닝머신만 하다 올 수도 없고... 답답해 하던 신랑이 먼저 가서 가격이랑 여러가지 물어보고 왔는데도 왜 이리 가기가 힘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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