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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셨나요 부산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두명 사망한거

지원맘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07-05-04 06:46:02
사인이 우유가 기도에 걸려서 그렇게 됬다네요
야간당직에 3개월된 간호사가 신생아 16명 돌봤다는소리에 황당했습니다
어떻게 멀쩡하게 태어난 아이들을 그렇게 보내다니 애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혹시 애들한테 셀프 수유 시키고 트림도 안시킨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드네요
IP : 121.181.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명한
    '07.5.4 9:14 AM (211.114.xxx.124)

    병원의 신생아실이나 산후조리원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애 한명당 1:1의 간호원이 붙어있지 않는한 이런일이 또 언제 생길지 모르지요...

  • 2. 나참
    '07.5.4 9:24 AM (125.134.xxx.61)

    신생아실 간호사들 아이 우유 먹인 뒤 트림 시키는건 기본 아닌가요?
    제 생각에도 트림을 안 시켜서 이번 일이 생긴 것 같네요.
    열달 뱃속에 넣고 산고로 낳은 아이 그렇게 떠나보낸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너무 어이없어요.

  • 3. -ㅣ-
    '07.5.4 9:39 AM (121.144.xxx.235)

    아침에 뉴-스 보고 어이가~~ 기가 막혀서..어쩐대요.
    그 이쁜 생명을...

  • 4. ..
    '07.5.4 9:47 AM (203.255.xxx.180)

    더 화나는게 그 병원 관계자들이에요.
    기자가 찾아가니 백배 사죄해도 모자랄 마당에 도리어 화내고.
    유족과의 일이니 상관마라 큰소리 치대요.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이나 죽인 마당에
    조심스러워야 할텐데 도리어 큰소리..
    그병원 망해야 정신차릴것 같아요.

  • 5. 아이고~
    '07.5.4 9:57 AM (222.112.xxx.116)

    부모들 그 슬픔을 어찌할지~~ 그 병원 어찌 실수도 이만저만한게 아니네요.

  • 6. ㅡㅡ;;
    '07.5.4 10:10 AM (202.130.xxx.130)

    어젠가 그젠가 뉴스에 검시관이 나와서 우유로는 기도가 막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러더니
    하룻밤 사이에 말을 바꿔서 분유로 인한 사망이라고 하네요...
    아~~ 너무 가슴 아픈 일이예요...
    그 엄마들 무너지는 가슴은 어쩌면 좋을까요...

  • 7. ㅡㅡ
    '07.5.4 10:28 AM (211.202.xxx.205)

    도데체 있을수도 없는일이에요..
    전 이제 임신 막달인데.. 어디무서워서 병원 가겠어요?..
    말도 안되어요..하나님이 가만계시지 않을거에요..
    천벌을 받을거에요.

  • 8. 그런데
    '07.5.4 11:54 AM (68.78.xxx.251)

    모든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이 다 그렇지 않나요?
    우유 먹일때 직접 안고 먹이고 트림을 다 시키기에는 간호원이 너무 부족하잖아요.
    이번 기회에 적어도 신생아 6면당 간호사 1명정도는 되도록 법이 바뀌면 좋겠네요.
    아니면 모자병동수를 더 늘리던지요.

  • 9. 어머
    '07.5.4 12:24 PM (222.101.xxx.2)

    기사보니까 부검결과 우유가 폐까지 차올라 있더라네요..
    누워서 자다가 토한게 기도로 역류한거같다던데
    엄마는 손도 못만져보고 발도 못만져봤다고 인터뷰하는데
    눈물나서 혼났어요....
    그 엄마 심정 오죽하겠어요

  • 10. =,=
    '07.5.4 2:53 PM (220.64.xxx.97)

    제 아이를 나름 유명한 모 병원에서 낳았는데
    첫날 우유 먹다가 청색증 왔었어요. 이번 사건이랑 똑같죠.
    다행히 금방 발견해서 괜찮았는데 산후 조리원 들어가서 보리차 먹다가 또...
    급하게 꿀꺽꿀꺽 먹다가 주로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만 정말, 이번 사건...남일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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