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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
내 남편이 먹던 음식을 다른여자가 먹는거
또는 남의 여자가 먹던걸 내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예를 들어 커피를 반만 먹고 준다던지..
하는거요.
말하면 성격 이상하다는 소리 들을 것 같고...
1. ....
'07.5.3 12:01 PM (58.233.xxx.104)저도 그거 싫어요
그건 부부나 연인사이나 가능한거 아닌가요?2. *
'07.5.3 12:02 PM (221.165.xxx.171)저라면 싫어요.
만약 그런다면 상대방한테는 말못해도 남편한테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할거에요.
다른이들이 유난스럽다 해도 이해안간다고 해도 no!!3. ..
'07.5.3 12:02 PM (220.120.xxx.122)아내인 내가 아니라 "다른여자"라면...저도 기분이 별로일 것 같아요.
성격 이상한거..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저역시 그런 경우라면 원글님처럼 싫은 마음일꺼예요.
기회 보셔서 남편분 맘 상하시지 않도록 잘 말씀드려 보세요.4. 허걱,,
'07.5.3 12:03 PM (221.139.xxx.160)그 여자가 도대체 누군데요??
원글님 예민한거 아니구요..
생각만 해도 기분 나쁩니다.
어떤 엄마들은 자기 자식 먹다 남은 것도 못먹겠다고 하던데..
비위가 좋은 것도 아니고,,,절대로 못봐주겠네요.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5. ..
'07.5.3 12:04 PM (203.229.xxx.253)우리나라 식습관 특성상 집식구끼리 같이 먹는 음식때문에 헬리코박터균이 유난히 많다고 하던데
식구도 아닌 사람이 먹던 것 까지 먹으면 찝찝해요.6. @@
'07.5.3 12:06 PM (61.109.xxx.69)그거 대부분의 아내가 싫어 하지 않을까요?
만약 내 남편이 그렇다면? 다른여자가 내 남편먹던거 먹는다면?
싫은게 아니라 안된다고 봅니다7. 절대
'07.5.3 12:06 PM (220.83.xxx.40)싫어요..
흐...다른사람 먹던거 절대 안먹어요...
저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8. 그
'07.5.3 12:36 PM (59.7.xxx.37)다른 여자가 누구신지?
혹시 시어머니???^^9. 저도
'07.5.3 12:44 PM (222.109.xxx.160)저 예전에 직장 상사, 동료들과 식사하러 스파게티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대요.
제가 다 못먹고 1/3쯤 남겼더니, 직장 상사인 남자분이 그걸 드시더라구요.
제가 남긴 음식을 나와 아무 감정 없는 남자가 먹는거 보니 기분이 진짜 이상했어요.
근데 남자들 중엔 크게 게의치않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다 같이 먹는 음식이 아닌, 나만의 접시를 나눠먹을 수 있는건 지극히 사적인 감정을 나누는, 친근하고 편한 사이가 아니면 안되는 것 같아요.10. ..
'07.5.3 1:49 PM (125.177.xxx.21)당연히 이상하죠
학교때 친구들끼리면 몰라도
결혼한 성인이 배우자 있는데서면 더욱더요
그냥 덜어 먹는거야 이해 하지만11. 저 아가씨
'07.5.3 2:10 PM (211.189.xxx.101)회사에서 여럿이 같이 점심먹고나서..
제가 밥 좀 남기면 그걸 꼭 먹는 분이 계십니다-_-;
저도 첨엔 좀 이상타 생각했는데..
그냥 먹는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이글 보니 왠지 찝찝하네요..12. 헉 지저분
'07.5.3 9:12 PM (121.131.xxx.127)감정 이전에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13. 웩!
'07.5.3 10:19 PM (222.234.xxx.57)전 남편이 먹다간 만 음식도 안먹는데
14. 쏠려요
'07.5.4 12:48 AM (121.143.xxx.153)전 남편이 먹다만 것도 절대 안먹어요
남편은 간혹 제껄 먹기는 하지만... 깨끗한 부분만
남이 먹던거는 으웩
아! 회식때 제가 손으로 뜯은 꽃빵을 남자직원이 달래서(꽃빵이 바닥난상태) 먹는거 봤는데요
좀 의아했어요
원글님 이상한거 아니예요 남편분 교육을 시키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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