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요요]

추울땐 괜찮은데 조금만 더워지면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나요.
다른곳은 땀이 없는 편인데...
냄새도 신경쓰이고 옅은색옷을 입으면 젖어있는게 표가 나서
민망할때가 많아요. 할인점에서 파는 겨드랑이에 뿌리는 제품은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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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라고 약국에서 팝니다.
자기 전에 겨드랑이 발라주시고 아침에 씻어 내시면 된답니다.
검색해 보시면 좀더 사이트도 나오고 자세하나 사용법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조금 가렵고 따가울수 있구요.
저도 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 겨드랑이에만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는데 몇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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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격은 비싸야 만원 정도 일꺼예요..
더 싸게 파는데도 있구요.

[요요]

너무 감사해요.
당장 사다가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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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드리클로 부작용 사례들이 있어서요..겨드랑이가 까맣게 착색된다거나 가렵다거나....그래서 저도 써보고 싶은데 겁나서 망설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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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써보진않았지만.. 몇몇분들 추천글보고..
언니한테.. '드리클로' 소개해줬거든요..

근데.. 저번주 처음 사용했는데..
저녁에 바르고..아침에 씻어내고..사용법대로했는데..
점심때쯤 땀이 나기시작하고.. 나중엔 막 가려웠고..
그날 저녁에보니.. 좁쌀같은게 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개인에따라 부작용이 있는것같으니.. 잘 알아보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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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전부터 겨드랑이에 땀이 꽤 나서..
냄새는 모르겠는데 비싼 옷들이 땀이 묻어 망가지는것 같아서
트리클로를 한번 써보고 싶지만 부작용이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어요
저는 그냥 샤워하고 외출하기전에 레세나 발라주고 파우더 톡톡 뿌려주고 나가면
그런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나갈때보단 좀 덜 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레세나 향이 좀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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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가렵다는 정도의 부작용이어서 더 심한분도 계신지는 몰랐네요..
아, 착색도 약간 된거 같긴 해요. 그리 심한게 아니라서 긴가민가 하구요,
또 안 쓰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저는 부작용이 심한편은 아닌가보네요..

드리클로 첨 쓰실때는 며칠 정도 매일 발라주셔야 땀 안 나구요,
그 담부턴 2,3일에 한번씩만 발라주셔도 된답니다.

부작용이 무서우신 분들, 스펀지 보니까 겨드랑이 땀흡수 패드도 있던데 이용해 보심이..

[겨랑이]

저도 겨드랑이 땀때문에 무지 고생하다가
우연히 드리클로를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사용한지 4년정도 됐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어요.
바르고 잘때 따끔거릴때 있지만
아침에 씻고 활동하면 아무 이상없고...
저는 이제 드리클로 없음 안돼요.

[팬티 라이너..]

무슨 외국 프로그램에서 본건데요..
팬티 라이너를 겨드랑이 땀 흡수패드로 쓰더라구요..
짧은 팔에는 쓰기 뭐 하겠지만...
긴팔 옷에다가는 써보세요...
팬티라이너 접착제 부분을 옷의 겨드랑이 부분에 조절 잘해서 붙이고 다니면
옷에 땀이 스며들 염려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