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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재택근무 하시는 분 계신가요?

돈이 웬수.. 조회수 : 922
작성일 : 2007-05-03 10:37:44
아이가 이번에 입학했거든요.

처음 회사 그만둘땐 아이 입학하고 한달 정도 적응할 시간 갖고 회사 다녀야지 했었는데..

(작년 2월까지 세무회계사무소에 다녔어요. 그쪽 경력만 십년 정도 있답니다.)

막상 닥치고 보니 아이도 너무 안쓰럽고 또 남편도 제가 집에 있는게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저희집 수입 얼마 안 되거든요.

남편 월급 백육십만원 받아오면 백이십은 적금이랑 보험에 들어가고 나머지 사십만원으로 아이 교육비

(학습지 3개밖에 안 해요.ㅠ.ㅠ)하고 남편 용돈 주고  생활비로 쓰는데..

아무리 아낀다고 해도 늘 마이너스고..

게다가 전세 계약 기간 끝나면서 한달에 십오만원씩 월세 내는 걸로 바뀌는 바람에 더더 마이너스 생활

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큰 돈은 아니더라도 생활비 정도라도 벌고 싶은데 어디 재택근무 할만한 일 없을까요?

같은 반 엄마들 중에도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제가 물어 보면 무슨 일인지 말씀 안 하시더라구

요.(전문직종이라 그런건지...)

구인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거의 전문직종 밖에 없구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일자리 있으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212.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5.3 10:45 AM (125.142.xxx.79)

    재택근무보다는 파트타임을 구하시는 것이 더 현실성 있을 것 같은데요.
    실은 그보다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무척 알뜰하게 살고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

  • 2. ..
    '07.5.3 10:56 AM (211.181.xxx.38)

    와이즈캠프가 재택근무던데요...
    일주일에 한 번정도 교육받고...

  • 3. 어머나
    '07.5.3 10:59 AM (125.129.xxx.105)

    40으로 교육비에 남편 용돈에 생활비가 가능하세요??

  • 4. 저도..
    '07.5.3 11:35 AM (211.187.xxx.226)

    어케 사시는지 본받고 싶은데요.. 갈켜 주세요.. ㅠ.ㅠ
    전 집에서 부업했어요... 그래도 한달에 많이 하면 80정도까지 벌었네요..
    평균은 한 40~50정도... 그 정도면 괜찮은 부업이긴한데.. 하루에 2~3시간밖에 못자고
    아이랑도 잘 못놀아줬어요...
    그래도 그거 없으면 생활비가 안나와서리...
    지금은 둘째 임신중이라 그만뒀더니 빚더미에 앉은 기분이네요...

    외식도 이젠 한달에 무조건 3만원으로 정해놓고 안쓴다 안쓴다 하지만 병원비에
    아이 유치원도 급식하고 나니 것도 꽤 부담되네요...

    그래도 120정도를 적금과 보험에 넣으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ㅠ.ㅠ
    우린 언제 빚이라도 갚을까나..

    아줌마들 사겨보세요.. 동네에 부업하시는 분 꽤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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