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

네이버에 떳는데 직장인들이 5월에 제일 중요시하는 날은 어버이날이라며 공휴일로 했음한다고 한다던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전 반대에 한표...  평일이여도 허리가 휘는데 공휴일이면 두동강날것 같아서..

어린이날..  부담.  어버이날 더더욱 부담. 스승의날 에고~ 부담..

경제적인게 약하닌까 이러겠지만 오월 무섭습니다.  물론 해준것 없지만.

[저도 싫어요]

공휴일 하면 아마 꼭 시댁에 가야 할텐데.....

[..........]

저도 별로...

[반대]

쉬는날 되면,,심적인 부담이 더 될듯,,,
저도 절대 반대입니다...

[허걱]

저도 반대에요.
어버이날이 주말이어도 부담스러운데.
공휴일이면 친정부모님 제쳐두고 시댁에 가야되는게 더 맘 아프고 죄스러울듯. 절대 반대할래요.

[대체]

누가 쉬자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

부담없이 쉬는거면 100%찬성이지만...
공휴일되면 흐....생각만해도 힘들꺼같네요...

[부담]

어버이날 자체가 부담아닌가요..?

[남자들만]

주부들은 쉬면 시댁으로 가야할것 같은 압박이 들지 않을까요?
혹 그거 남편들만 찬성한거 아닌가 몰라?

[어버이날]

아주 부담스러운 날 중 하나..
뻘쭘하고 부답되고...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
꼭 무슨 날이 있어야 챙기나요
무슨 날 무슨 날..이런 것 좀 없었으면 좋겠다

[..]

직장인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합니다. 이거 양가 날짜 맞추려니 너무 힘들어요.

[저는며느리]

저도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빼고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간 내어서 뵙기가 훨씬 좋을 것 같네요.

[차라리]

'주부의 날'을 따로 만들어 주심 몰라도....

[..]

<저는며느리>님과 동감.

[저도]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휴일이었음 싶네요. 이번 어버이날은 용케 짬이 나서 저는 친정 부모님 찾을 마음이고 남편도 시부모님 뵙고 오라고 하려구요. 시간상 양쪽은 도저히 불가능...
미리 찾아뵈는 것도 괜찮겠지만 친정 어머니 눈치를 보니 당일날 가슴에 꽃 한 송이 달아주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늙으면 좀 어려지는 그런게 있잖아요. 또 뭔가 받은 분들은 자랑을 심하게 하실거고...아예 아무 날도 아니면 관계없지만 '어버이날'이라고 이름 붙어 있는 한은 여유있게 지내고 싶네요.

[...]

저도 반대..
지금도 부담스러운데..휴일로 정하면..;;;;

[저는]

찬성입니다.
어차피 찾아뵈야 하는데 휴일이라면 가보기도 편하고 그럴 것 같아요.

[켁...]

ㅋㅋㅋ 공휴일로 정해지면 아마
명절 증후군에 이어 어버이날 증후군이
메스컴을 타게 되는게 아닐지...^^

[초딩]

초딩들 아니에요? 찬성하는사람들? 버러러러럭!

[.]

5월에 있는 각종 '날'들을 죄다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징그러]

무슨무슨날 제발없었으면~

[그래도]

그래도 어버이인데...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들이잖아요. 공휴일 뭐 그리 쉽게 되겠어요? 너무 까칠하게 그러지들 맙시다....

[됐거든~]

입니다.
어버이날 시댁에만 가는 어버이날이 될거 같네요.
공휴일로 정해지면...
딸 낳은 친정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들 아니신가요?
까칠한 것이 아니고 공휴일로 정해지면 부담백배가 되기 때문인거 같네요.

[어차피]

가야된다면 휴일이면 좋겠어요.
애없는 저희들 매월 5월 5일면 시어머니랑 보냅니다..ㅠ..ㅠ
차라리 어버이날이 쉬는 날이면 자식들 다모여서 놀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