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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모하는짓인지

오메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7-05-02 14:57:21
윗층에 얼마전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도통 개념이 없어요.
지금은 줄넘기 하는지 펄쩍뛰고 난리가 아니네요.
도대체가 아파트에서 줄넘기 하는사람은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
요앞에 공원도 넓직하니 있구만 왜 저러는지..
올라갈래도 예정일 얼마 안남은지라 가서 마음상하고 올까싶어 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요.ㅜㅠ
밤 열한시가 넘어서도 얼마나 쿵쿵대고 돌아다니는지 어찌 풀어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IP : 124.50.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 3:04 PM (220.83.xxx.40)

    저희 윗집은 지난주말에 토요일부터 정신병자처럼 쿵쿵거리면서 얼마나 왔다갔다거리던지..그게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져서 일요일까지...그래서 주말내내 쉬지를 못 했어요..
    애들이라면 이해나하지 다 큰 성인이 왜이리 집안에서 왔다갔다거리는지...쿵쿵거리는 발소리가 정말 엄청 크거든요...
    그러더니 어제는 급기야 새벽1시에 세탁기를 돌리더군요..
    세탁기를 앞베란다에 놨는데 물내려가는소리에 세탁기 돌리는 소리까지...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그 새벽에 뛰쳐올라가고 싶었어요...
    조만간 이사갈꺼라 참고 있는데....정말 고문이 따로 없어요..ㅠㅠ

  • 2. ...
    '07.5.2 8:18 PM (59.5.xxx.137)

    전 견디다 못해 꼭대기 구해서 왔는데요,,아랫층 소리 다 올라와요..
    어떻게 저렇게까지 걷는지,,,,방바닥 흔들립니다.뛰기라도 하면 온집이 흔들려요..
    뭐 물론 집이 너무 허술하게 지어진 탓이 크지만..
    돈 더 모아서 어서 단독으로 갈려구요....

  • 3. 빼빼로
    '07.5.3 2:37 PM (124.80.xxx.218)

    저는 11시 30분에 올라갔습니다. 몇시간을 드덕거려서 참고 잘려고 누웠다가 오는 잠도 달아나버려 올라가 봤더니 커텐다는데 의자를 끌고 다닌거더라구요.
    '그렇게 시끄러웠어요'를 약간 날카롭게 얘기하더니 '우리집처럼 조용한집이 어딨다구' 문을 꽝.그뒤 몇분을 더하다 말더라구요.
    지난번 집은 베란다에서 줄넘기를 하길래 득달같이 올라가서 얘기했답니다. 몰라서 그러는 건 가르쳐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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