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문득 야심한 새벽에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7-05-01 02:58:22
여러 82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야심한 새벽에 잠못이루는 처자입니다

제가 즐겨봤던 섹스온더시티 를 요즘 다시 재방송을 해주는데요
다시봐도 재밌네요
4명의 각기다른 주인공을 보는것도 재밌고 또 어떤부분은 공감도되고 그러네요
근데 요즘 제가 그드라마속 주인공들이 부럽습니다
매일 예쁜옷입고 브런치 먹고 많은 남자들을 사귀는것이
부러운게 아니구요
저두 그런 멋진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제주위에 솔직히 친구들이 많이 없거든요
사람을 골라 사귀는 편이라...
저두 친구들좀 다양하게 사귀어 둘껄 하는 후회까지 드네요
지금은 새로운친구들 사귀기가 예전보다 더 힘드네요

어떨때는 가족보다 친구가 더좋잖아요?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해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현실속의 인물들은 아니지만 캐리를 비롯한 그 친구들이 마니~~~
부러운 밤입니다
아니,새벽이네요
그럼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IP : 58.142.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마눌
    '07.5.1 9:46 AM (203.211.xxx.152)

    맞아요. 그렇게 자주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많이 부럽더군요.
    더군다나 전 20대초반에 외국나와 살면서 저보다 나이드신 분들을 친구삼아 사는 입장이라.. --;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맞는 친구들이 있다는거... 아웅 부러워랑~

  • 2. 친구라..
    '07.5.1 10:09 AM (24.80.xxx.194)

    저도 20대 초반부터 외국나와 살고 지금은 20대 후반인데
    점점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는 소원해지고
    여기서는 이제 나이 또래도 없고 가끔 사귀는 마음에 맞는 친구는 금방 자기나라로 돌아가고
    이별에 익숙해지다가 이제는 정말 친구없이 혼자가 되었어요..
    가끔은 윌&그레이스처럼 게이친구라도 마음 맞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88 운전미숙 6 고민 2007/05/01 921
340387 탄탄전래동화83권+cd가 39만원이면 싼가요? 6 1111 2007/05/01 694
340386 18개월 아이와 동남아로 여행..가능할까요? 7 세부 2007/05/01 473
340385 엽산제 구입 문의 6 또또 2007/05/01 604
340384 지금 다음 한메일 로그인 되나요? 9 2007/05/01 518
340383 "내 남자의여자"어제, 이훈이 뭐라고 했기에 화영이가 뺨을 때린거죠? 10 궁금 2007/05/01 4,298
340382 초등 5-6 이 볼만 한 역사책 3 민맘 2007/05/01 570
340381 은마 아파트 4 ... 2007/05/01 1,966
340380 산부인과에 갈려고 합니다. 4 비오는날 2007/05/01 674
340379 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것 처럼~ 2 포토샵~ 2007/05/01 518
340378 식당에서 애들 잘 챙기나요? 2 둥엄마 2007/05/01 661
340377 강성원우유 어때요? 9 승범짱 2007/05/01 1,723
340376 코스트코에서 있었던 2가지 일 5 미련곰탱 2007/05/01 1,958
340375 세탁소에맡긴옷을 잃어버렸어요ㅠㅠ... 2 경민 2007/05/01 765
340374 교회에 다니는데요 15 힘들어요 2007/05/01 1,587
340373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 도움이 필요해요~ 9 여행 2007/05/01 1,367
340372 놀이방매트 필수품인가요? 7 아기엄마 2007/05/01 627
340371 유쾌하고 즐거운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2 문득 야심한.. 2007/05/01 878
340370 초등1학년 스승의 날 선물이요.. 4 알려주세요... 2007/05/01 870
340369 층간소음이야기(1) 4 아랫집 2007/05/01 900
340368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여서 잇몸 성형 해보신 분 계세요? 3 잇몸성형 2007/05/01 1,169
340367 콩깍지 때문일까요? 2 콩깍지 2007/05/01 837
340366 진짜 멱살을 잡고 잡다..빨아도 먼지만 풀풀 7 고어텍스? 2007/05/01 1,635
340365 아빠라면 아이가 보고 싶어야 하지 않을까... 4 우울... 2007/05/01 1,074
340364 이 노래가 뭐죠? 잠이 안와요 ㅠ.ㅠ 3 너무 궁금... 2007/05/01 1,041
340363 이사를 하는데요... 1 둥이 2007/05/01 276
340362 남편 얼마나 믿으세요 7 이렇게 미치.. 2007/05/01 2,089
340361 으~~~~~~~~좀벌레 좀벌레 싫어.. 2007/05/01 633
340360 택배는 정말... 4 마트배달 2007/05/01 911
340359 미용실에서 한 파마가 잘못되면 다시 해줄까요? 4 ... 2007/05/0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