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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아빠....

아빠보고싶어요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7-04-28 23:56:31
친청아빠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믿어지지 않아 계속 눈물이 나요.
아빠라는 단어만 들려도 눈물이 나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못해드린것만 생각이 나네요..
아빠 사진도 잘 못보겠어요..
IP : 220.117.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4.29 12:33 AM (74.103.xxx.110)

    아버지 1주기가 아직 안되었습니다....
    저를 참 사랑해주셨는데, 그리고 그 사랑때문에 삶이 풍성해졌는데, 이젠 뵐 수 없다니
    그립습니다.

    갑자기 돌아가셨다니, 마음이 더 아프실 것같아요.

    돌아가신 분과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것이
    가장 그리움을 견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저는 글을 많이 썼어요....

    아버지, 늘 원글님을 보고 계실거예요....

  • 2. 저는
    '07.4.29 12:56 AM (211.207.xxx.151)

    돌아가신지 6년째인데 문득 생각나면 너무보고싶어요....
    병으로 오래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이가 태어나서 외할아버지 묘소에 갈적마다 살아계셨다면 많이 예뻐하실텐데......
    사랑이 많으신분이셨는데 .....이글보니 더 보고싶으네요..

  • 3. ,,,
    '07.4.29 2:05 AM (220.117.xxx.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4. ......
    '07.4.29 3:48 AM (96.224.xxx.134)

    힘내세요.
    님과 아버님 사이에는 기리고 추억할 것이 많았겟죠?
    제가 너무 어릴 때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저는 그게 오히려 부럽네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더 성숙해지는 시기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 5. ..
    '07.4.29 6:16 AM (220.245.xxx.131)

    명복을 빕니다. 저도 멀리 계신 친정 아빠가 보고프네요..

  • 6. ..
    '07.4.29 9:43 AM (220.127.xxx.248)

    저도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누워.. 작년 11월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을 했네요..특히..잠잘때.. 아침에 일어날때 가슴이 미어지도록 보고싶어요....--;;;

  • 7. ..
    '07.4.29 10:29 AM (203.235.xxx.95)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레 당하신 일인거 같아 더 맘이 안좋으시겠네요...
    부디 힘내세요....

  • 8. 과자장수
    '07.4.30 12:20 AM (218.39.xxx.113)

    눈물이 앞을 가려서,,,ㅜ.ㅜ
    울아빠 생각납니다.
    몇년전 프랑스 유학중일때 엄마에게 온 전화,,,
    아무래도 아빠가 돌아가실것 같다고해서 부랴부랴 귀국했어요.
    7~8개월전에 암 말기라 진단받으셨는데 저한테 애기하지 말라고 했대요,,,아빠가.
    저 들어오고나서 3개월쯤 있다가 돌아가셨는데,,,
    집에 돌아와서 아빠 첨 본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살이 많이 빠지셔서 밤새 울었답니다.
    결국 공부도 포기하고 매우 우울한 세월을 보냈지요.
    ,,,
    지금도 청소할 때, 걸레빨 때, 울딸 재롱 부릴때,,,
    가끔 아빠가 생각나서 울적합니다.

    우리모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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