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너무 많은 오월이 오고 있네요
어제 4월 27일 아빠 생신 - 20만원 상당 선물 드림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2일 시동생 결혼..
정신없슴다
친정은 가까이 있구요
시댁은 두어 시간 걸립니다
여긴 지방인데 시동생 결혼식이 서울에 있어 차 타고 가는 시간이 다섯 시간 쯤 걸리고요
시댁은 서울 가는 길 중간에 있어요
시부모님 두 분만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데 자식은 저희 말고도 다섯이나 더 있답니다 아들만요
저희는 다섯째고요
어버이날 있는 주 토요일에 서울에서 시동생 결혼하는데요
경제사정과 시간이 마구 허락한다면야 좋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친정이랑 시댁 부모님들 어버이날 어떻게 챙기고 넘어가야할까요
오월 말경엔 시아버지 생신도 있는데..
이런 고민들 한 번씩은 하실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선물 등) 궁금해서요
사는 형편은 내집없는 평민이랍니다 참고하세요
컴 앞 대기하겠사옵니다
82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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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행사가 정신없는 오월의 어버이날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어버이날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7-04-28 11:02:27
IP : 210.21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디
'07.4.28 11:34 AM (211.212.xxx.51)저희는 원글님보다 경제형편이 좀더 나은데요.
생신이나 어버이날등의 공식적인 선물은 5만원선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신 평소에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선물이란 개념은 부담없이 5만원정도에서 10만원이하로 하니까 지금까지 20년 넘게 살아왔어도 아무 부담없어 좋아요.2. 흐흐
'07.4.28 11:36 AM (58.140.xxx.248)저랑 비슷하시네요..
어떡하긴요.. 적자죠 뭐...; 10만원 선에서 해결하심이... 선물이나 현금으로....
형제분들이 많아서.. 비교도 많이 되시겠어요..;;3. 원글이
'07.4.28 11:42 AM (210.216.xxx.10)3년차인데 아직도 기준을 못 잡겠네요
비교는 뭐 별로 신경 안 쓰는데요
어렵네요.. 그럼 어버이날엔 부모님 각각 오만원씩 드리면(그러면 양가 합쳐 20만원) 섭섭하진 않으실까요?4. ...
'07.4.28 1:11 PM (222.109.xxx.20)형편껏하세요... 오월,,행사가 많지요? 우린 종가집이라 제사가 7번중 3번이 오월.. 5일 ,초파일,,,어버이날(양가 20만원) ,,,친정아버님 생신,,,,수영장스승날( 기존강사...이달의대타강사.... 회원들떡 값) 매달강사모시고 식사 -조별로....강사가 시킴..남편도 명퇴했고 ,,,대학생이 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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