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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이 평소보다 더 나오면 어찌하세요??
평소에 6천원 후반에서 7천원 정도 나오는 거리입니다..운 좋으면 6300원까지도 나와요...
근데 이 아저씨 제가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길로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 이렇게이렇게 가시는게 좋지 않냐구 했더니 이게 젤 빠른길이라구 글구 이 길이 요철도 없구 운전하기 편한 길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했는데(제가 이 동네에 오래 안살아서 아는 길만 알아요)
나중에 8천원이 나왔더라구요...(7900원 나왔지만 아저씨 100원 거슬러 주실 생각도 안하심..)
천원 조금 넘게 더 나온거긴 하지만 왜 그리 기분이 나쁘던지...
평소 2~3천원 거리는 좀 타구 다녀도 이 정도 요금 나오는건 웬만해선 잘 안타는데
이 동네는 교통이 안좋아 가끔씩 큰맘 먹구 타는건지라 8천원이면 적은 돈 아니거든요...
내릴쯔음 되니 8천원에 가까운 돈 나오는거 보고 한마디 할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 걍 내렸네요...
내 돈 주구 편한 맘으로 온게 아니라 기분 계속 찜찜...
담부터는 애 업구 그냥 버스 몇번 갈아타던지 해야지...좀 속상합니다...
1. 뭐냥...
'07.4.27 12:21 PM (125.186.xxx.80)여차저차 다른 사정보다
100원 안 거슬러준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 되네요...2. ..
'07.4.27 12:25 PM (58.78.xxx.206)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아저씨, 보통 7천원 나오는데 오늘 너무 많이 나온거예요. 그리고 거스름돈 주세요. 6천9백원 나왔으면 100원 안받았겠지만 이렇게 나오니 꼭 받아야겠네요."하고 ...이동네 사람 아닌 것같으면 진짜 1,2천원 더 나오게 하는 거 택시기사님들 기술인가봐요. 우리 남편도 한두번 당한 것이 아니여요..이상한 길로 구불구불...
3. 전
'07.4.27 12:47 PM (211.229.xxx.30)예전에 택시를 타고 ** 가주세요 햇는데 다른길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빠른길인가보다 했는데 근처를 계속 빙빙돌더니만
나중에는 엉뚱한데서 저더러 길을 물어요 ..
나도 모르겟다 그랫더니 일부러 택시기사들 많은 역앞으로 가더니 거기서 길을 물어서 겨우 찾아갓어요
시간 많이 걸려서 수업 늦고
요금도 평소보다 2배정도
그런데 전혀 깍아줄 기세가 안보이더라구요
길을 모르면 처음부터 물어보셔야지 이상한데 빙빙 돌다 우리한테 길물어보고 길몰라서 일부러 역까지 가고
그러면 그 비용은 깍아줘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그냥..별로 안돌았어요. 원래 그정도 나와요(길도 몰랐으면서 ) 그럼서 다른 소리 안하고
저희일행이 4명이엇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수업듣느라고 늘 택시타고 오던 길이엇는데
평소 두배 이상 나왔는데도
수업도 늦고 더이상 계속 싸울수도 없어서
그냥 돈내고 내린적도 있었어요4. 윗님
'07.4.27 12:53 PM (221.143.xxx.158)가난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거스름돈 안받고 기사들에게 팁 처럼 준다고 들었어요. - 이 말이 참 거슬리네요. 못사니까 푼돈으로 위세한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가난한 동네면 얼마나 가난한 동네를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팁주는것 가지고도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전 참 이상하네요.
5. 예전에
'07.4.27 2:20 PM (222.109.xxx.35)택시 요금 오르기 전에 2000원도 안 나오는데를
(자주 다니는 길이라 요금을 알아요) 목적지만 말하니까
빙 둘러 가길래 아저씨 이렇게 이렇게 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했더니 자기가 더 잘 안다고 하더군요.
요금 4500원이나 나왔어요. 저 1500원만 주고 내렸어요.
.6. 저는
'07.4.27 4:41 PM (210.123.xxx.199)처음부터 어느 길로 가달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길로 가면 왜 이 길로 가냐고 묻습니다. 뭐 더 짧게 걸린다느니 길어도 신호등이 없다느니 그런 이야기하죠. 하지만 대부분 제가 다니던 길이 요금이 가장 적게 나오는 길이므로 그냥 가달라고 합니다.
일단 요금 찍혔는데 안 내겠다고 하면 싸움밖에 안 돼서요. 시간도 두 배, 요금도 두 배 나온 적이 있어서 처음부터 제가 원하는 길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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