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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봅니다...
결혼 안한 누나는 문제 삼으려고 했던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아주 아무렇지도 않은건 아니지만..
20대에 연애를 못해봐서..
제가 아직 남자감이 없나봅니다..
작년에 죽을 것 같은 사랑에 빠졌다가..
지금은 좀 낫지만..
그래도 죽을 것 같은 그 사랑을 과연 잊고 살 수 있을까 아직 자신은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도 죽을 것 같지도 않고.. 그 사람이랑 잘해보려는 생각도 없구요..
제가 단호해야 저 쪽도 정리를 하니까요..
그렇지만.. 전 올해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안 나타나지... 맘이 조급한거 사실이랍니다..
아버지가 좀 편찮으셔서.. 올해 결혼해서 내년엔 손주라도 안겨 드리고 싶기도 하고..
가정을 가짐으로서 안정을 찾고 싶기도 하구요..
에구에구...
지금 만나는 분이랑은 계속 친해지고는 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
뭔지는 모르겠어요..
담뿍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가..
이 늦은 시간에 또.. 사랑에 대한 노래를 들으면 82에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시집 가기엔 내공이 부족한 거 같아요...
1. 바다세상
'07.4.26 1:45 AM (220.74.xxx.185)좋은 인연이 생길 거예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좀도 많은 만남을 만들어 보세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2. .......(점일곱개)
'07.4.26 1:54 AM (222.111.xxx.243)흐흐흑..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주름 생기기 전에 얼렁 꿈나라로~~
안녕히 주무세요!!3. ...
'07.4.26 2:01 AM (59.7.xxx.28)저도 비슷한 고민을...^^;;;.
여태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본 30대초 노처녀랍니다...
제 인연은 있긴 할까요??
나이도 꽤 찼고 결혼을 하긴 해야할텐데...
도통 엮여지질 않네요...
걍 독신녀로 굳히기 들어가야 하는건가...
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ㅋㅋㅋ
에공~~~웃을 일이 아닌데...^^;;;4. ..
'07.4.26 4:07 AM (85.216.xxx.135)저는 서른 훌쩍 넘어서..저의 이상형에 꼭 맞는 사람이랑...
멋진연애도 하고 또 결혼했답니다...
인연은 분명이 올거예요...그런데 제가 결혼하고 싶어 했던때에 안나타나고...
포기하고 내 삶에 정진하니 ...그때서야 오더군요...ㅎㅎㅎ5. 맞아요
'07.4.26 8:29 AM (211.181.xxx.32)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몇년간은 계속 솔로..
님들처럼..선도보고 소개팅도하고...
헌데..그냥 제 삶에 초점을 맞췄어요..
언젠간..좋은사람 나타나겠지.
헌데..그게..불현듯..어느날..나타나더군요..
처음 만났을때..'이사람이구나..' 하는 마음.
지금 두번만났는데..좀 심하죠?..ㅎㅎ
여하튼...인연은..나타날꺼 같아요..^^6. 그래도
'07.4.26 9:28 AM (59.30.xxx.246)그래도 아닌거는 아닌거에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급하게 서두르시다가 행복하지 않아 후회하게 되면요.
아버지도 원글님이 행복하시길 바라실거에요. 손주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
본인이 행복해야 주위사람도 행복하답니다.~7. 원글님 화이팅!!!
'07.4.26 10:07 AM (211.59.xxx.2)저 서른 훌쩍 넘어서 작년 12월에 결혼했는데요.
저 작년까지 남자를 사겨본 경험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서른이 넘으면서 좀 걱정되긴 했지만,
내 인연은 어딘가에는 있다하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했었어요.
작년초에 만난 제 신랑,
저 너무 예뻐라 해주고, 저도 저희신랑 참 좋아한답니다.
이래서 인연은 따로 있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깐요 원글님,
정말 님을 정말정말 사랑해주고 이뻐해주는 분을 만나셔요.
아닌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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