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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다쳤을 경우...

이상해요.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7-04-25 23:22:27
병원에 가기전에 집으로 먼저 연락하나요?
아님 다녀와서 하나요?

밑의 글을 읽어보니 다녀와 집으로 전화했다는 유치원 경우를 보고 생각이 나서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큰애가 7살인데 5살때 뛰다가 책상모서리에 부딪혔는데 눈쪽이었대요.
찢어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실핏줄이 터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왔더군요.
벼원은 집과 유치원이랑 아주 가까운 거리였구요.

전화를 받은건 병원에서 검사가 다끝나고 집으로 오는 중 담임선생님이 아니라 유치원의 원장님이 하셨어요.
미안하다,치료비는 다 내겠다 하셨는데 목소리는 당당하셨다는 느낌이구요.

그 당시엔 눈에 문제가 없고 제가 남한테 뭔 소리 잘못하는 성격이라 이상하다 하는 정도로 넘어갔구요.
싫은 소리 했다가 아이한테 불이익이 갈까 싶기도 했구요.
아이 아빠가 어찌 바로 부모에게 연락안하고 병원으로 오라는 소리도 없냐해서 화가 났다고 선생님께 웃으면서 말씀드리고 (바보같네요.지금 생각하니...) 선생님은 죄송하다 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다른 곳도 그런지 그때도 언뜻 스친생각이지만 뭔가 만일 문제가 있다면 감추려는 게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으로 부르지 않는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야하지 않아야할까하는...
신뢰감도 떨어지구요.

유치원에서는 이런 경우 미리 연락하지 말아라 하는 지침이 있을까요?
안그러고선 다를 선생님,원장님도 있는데
연락을 못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유치원은 엄마앞에서는 너무 아이을 위하는척 하지만 얼마나 내 아이를 위할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이런 경우 있으신 분 없으세요?
IP : 58.238.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마음
    '07.4.25 11:31 PM (125.177.xxx.159)

    저희 아이 유치원에서는 학기 초에 몇 가지 서류를 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응급 상황에 아이를 먼저 병원에 데리고 갈지, 부모에게 연락하고 기다렸다가 같이 데리고 갈지를 선택해서 표시를 하게 하네요. 종이 아래엔 아이의 의료보험 카드 번호도 적게 하구요. 전 응급 상황에서 먼저 병원에 데리고 간다에 표시를 했어요. 물론 병원에 데리고 가면서 부모에게 연락을 해 달라고 적었구요. 이번 기회에 입장 표시 확실히 하시구요, 다음번엔 일이 생기자마자 연락을 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아이가 엄마도 없이 울면서 병원에 갔을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 2.
    '07.4.26 12:47 AM (125.178.xxx.143)

    저희도 윗분 말씀처럼 그런 동의서 냈거든요.

    응급시 원하는 병원으로 가고 싶다 에 표시 하고..
    예라면 병원 이름 지정하고..(아니다~의 경우 원에서 지정된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병원 갈때 학부모한테 미리 전화를 원한다 표시하구 연락처 몇사람분 적고.. 그랬거든요.

  • 3. 제시카
    '07.4.26 12:51 AM (211.201.xxx.111)

    남일 같지 않아 글올려요..
    다친것은 유치원 잘못이구요.. 아이가 계속 다닐거면 넘 심하게 뭐라 어필 하진 마세요.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서 얼굴에 손톱자국으로 도배를 해서 왔더라구요..
    뭐 글도 올린적이 있지만 선생들끼리 뚝딱뚝딱 처리해서 왔더라구요.. 대학병원이 가까워 성형외과에 다녀와 처치를 하고 저에께 그저 괜찮다고 안심 시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담날 병원가서 넘 깜짝 놀랐어요.. 안그래도 괘씸하던차에.. 분명 부모가 보는 상처와 선생님이 보는 상처상태는 달랐거든요..
    수두자국처럼 세곳과 손톱자국이 여기저기 곧바로 열받아서 유치원으로가서 퍼붓고 왔어요.. 제 기분상태 등 딱부러지게 어필하고 왔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유치원 현직에 있기때문에 물어보았더니 더이상 건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
    그러고 그냥 좋게 풀었어요.. 아직도 외래로 진료중이구요..
    가해 엄마는 아이 데려다 주면서 죄송하다고 그때만 이야기 하구 전화 한통화도 없구요..
    당한아이만 억울하죠
    저도 그리 예민한 맘은 아니예요.. 근데 할말을 해야겠더라구요.. 원감이 엄마를 부르지 않은것은 뭐 신경질 부리고 소리소리 질러서 미연에 방지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 시간은 유치원 소관으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기때문에 선생님 부주의도 책임있구요
    저도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할말할때 넘 웃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상처보기전..
    암튼 그전에 병원갈때 부모랑 같이 동행해야 하는것 맞아요, 지금도 부르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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