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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남자랑 결혼하나? 싶어 온 회사동기들!

초대받지않은소님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07-04-25 01:40:39
저는 친구가 딱 3명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결혼할때 친구가 많이없으면 쪽팔린다고
걱정하던데,전,1명이든 2명이든 없는친구 어디서 공수해올수도 없는거고 있으면 있는대로
하는 스탈입니다,그게 걱정할 게재도 아니라고생각했고요

근대,,막상 결혼식날 오라고 하지도 않았던 와도 별로반갑지않았던,내가 잘돼면 배아파하던
사람들이 5명이 우르르 몰려왓더군요,와서는 내가 궁금한게 아니라 남편이 어떤사람일까?
하는거대요,제가 좀 괴짜고 그래요 ㅎㅎ

그래도 온사람들이라 밥먹고가라고 5명에게 20만원줬지요

그거 달랑 들고 썰물빠지듯이 빠져나갓어요,

오히려 초대하지않았던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그런사람들 심리는 몰까요??
IP : 59.19.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5 2:03 AM (211.228.xxx.3)

    지금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 아니에요??
    직접적으로 나 결혼한다, 니들 와 달라. 이런 말씀은 안 하셨어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결혼한다면 무슨 속셈이 있어서라 아니라
    그냥 예의상으로라도 참석 할 것 같은데..............

  • 2. 걱정
    '07.4.25 9:03 AM (220.75.xxx.170)

    결혼식이라면 일생에 한번 치르는건데
    꼭 친한사람만 초대한다기보다 직장 동료라면 축하해주는게 아직까진 보편적인 사고 방식 아닌가요??
    굳이 시간내서 찾아가고, 신랑감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거야 거기까지 온사람들에겐 당연한거죠.
    그런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는 원글님이 생각을 좀 바꾸셔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신랑 괜찮다는 칭찬 많이 들으셨나봐요??
    초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것보면 원글님 주변 인맥관리 잘 하신거 같네요.
    와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해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세월 좀 흐르면, 함께 지지고 볶고 알게 모르게 라이벌이었던 사람들도 그리울겁니다.
    사회생활에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내편도 없는겁니다.
    적과의 동침도 원글님 인생엔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3. ,,
    '07.4.25 10:38 AM (220.76.xxx.115)

    원글님이 삐딱한 게 아니구
    정말 그런 사람 있어요

    전 몇 년 지나 알았던 터라
    제가 사람을 넘 좋게만 봤나 싶었어요

    참 웃기지도 않더군요

  • 4. ???
    '07.4.25 11:31 PM (124.54.xxx.20)

    근데 하객한테 왜 밥값을 주나요? 식장에서 밥 안 줬나봐요?

  • 5. 윗님
    '07.4.26 3:10 AM (218.149.xxx.6)

    지방에 따라 식사대접이 아닌 돈으로 주는곳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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