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 맘 상하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선물은 전날 미리 백화점에서 사놓고..
가니 그댁 외가집, 우리집, 동네 사람들 다 모아서 4~50명 정도?
작년에 회갑잔치 하셨는데도 많이도 불렀더군요..
암튼.. 울 신랑 신경 전혀 안 쓰는데 혼자 백화점 가서 선물까지 사다 받쳤는데 큰 어머님이 반팔이라 싫다고 긴팔로 바꿔 오라 하네요..
긴팔에 무늬없는걸로.. 구체적으로 자켓 보여주면서 이거에 맞는거 필요하다고..
알겠다고 다시 받아왔는데 맘이 좀 상하더라고요..
그냥 받으시고 필요한건 본인이 사시면 좋을텐데..
이런거 가지고 맘 상했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될까돠 신랑한테도 애기 못하고 있다가
어제 백화점 가서 확 친정 아빠걸로 사이즈만 교환해와버렸어요.. ㅋㅋ
매장에서 물어보니 요즘 단색 티는 별로 없다고.. 제 눈에도 별로 이쁜거 없었거든요..
확 매대에서 파는걸로 하나 사 드릴까 싶네요..
1. ;;
'07.4.16 1:55 PM (220.86.xxx.203)큰시아버님 생일에도 선물 사드려야 하나요??-_-;; 사다드렸는데, 또 바꿔오라는 거는 무슨 심보인지...걍 매대에서 파는거 사드리세요,,진짜 선물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들이네요..
2. 그러세요.
'07.4.16 1:56 PM (61.38.xxx.69)^^
3. 하하호호
'07.4.16 2:00 PM (211.224.xxx.135)그냥 원색티로 바꿔 드리세요
그러다 다시 바꿀 경우가 생기면(본인들이 직접 아님 큰 자식들중)
매대서 선물 샀다고 두고 두고 그 집 며느리 인심 숭악하다고 할꺼에요
좋은 맘으로 시작햇다가 낭패 볼 수도 잇어요
다음부터는 그냥 상품권으로 하시구요4. ..
'07.4.16 2:01 PM (219.255.xxx.104)역시 선물은 돈이 제일 편한거 같아요.
사실 취향이 다 다르니 내맘엔 이뻐도 받는 사람은 별로일수도 있고요.
그냥 고맙다.....그러시면 될것을......5. ...
'07.4.16 2:14 PM (121.148.xxx.165)하하호호님.. 말씀에 동감^^*
괜시리 큰댁 식구들이 백화점가서 매대에서 사는 물건인걸 우연이든.. 아님 일부러든 알게 됐을때 좀 그럴수도 있어요.
물론 가격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에구..6. ..
'07.4.16 2:17 PM (125.177.xxx.15)그래서 선물 드릴때 어디서 샀다고 하고 맘에 안들면 바꾸세요 하고 합니다
보통은 현찰 드리고요7. 시댁..
'07.4.16 2:31 PM (210.94.xxx.89)티 사달라고 하셔서 사다 드렸는데 맘에 안 든다고 그러시는겁니다..
집이 가까우면 말도 안해요..차로 1시간 거리인데 바꿨다고 언제 드리냐고요... -_-;8. 왜 기분이
'07.4.16 4:08 PM (64.59.xxx.87)위에 ...님,
사이즈 큰거 바꿔 오래 입힌다고 바꿀수 있냐 묻는게 왜 님 성의 무시한다 생각하나요?.
그럴수 있지 않나요.
물건이 맘에 안 들어 다른걸로 바꾼다는것도 아닌데.
저도 몇번 그런적 있거던요.
한 철 이쁘게 입히는것도 좋지만,두고 아끼며 입히고 싶은 옷 있잖아요.
그리고 앞으론 님 아들옷 매대 사 입히지 말고 매장옷 사 입히시고요.
우리 아들은 매대 사입히고,선물은 매장서 하는데 내 성의를 무시해?..하며 열 받지 마세요.
차라리 선물을 조금 덜한걸로 하시는게 나아요.
그래야 님 속이 덜 상하시죠.9. ..
'07.4.16 4:35 PM (211.229.xxx.101)나이드신 분들 봉투를최고로 칩니다.
양가 부모님빼고는 봉투로 하시는게 뒷말 들을 가능성이젤 적죠
봉투는 기본이있으니 그기본보다 적게 예산 잡을때만 선물하시고
5만원 넘어가면 흰봉투에 현금 준비하셔서
슬쩍 넣어주시면 젤 좋아해요10. 환불
'07.4.16 4:41 PM (222.109.xxx.35)하시고( 받으시는 분이 마음에 안들어 하신다고)
상품권으로 갖다 드리세요.
큰어머니 원하시는게 없더라고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사시라고 얘기 하면서요.11. ...
'07.4.16 5:44 PM (220.83.xxx.40)맘 상하실만 해요..
당신 자켓까지 보여주시면서 거기 맞는걸로 바꿔오라니...그건 좀 아니네요..12. 힝
'07.4.16 6:14 PM (218.236.xxx.180)큰시아버님이라니요?
근데 우리 친정부모님두 저 정도하세요. 어른들 보통 그러시더라구요.
별로 기분나쁠일은 아닌거 같은데...
원글님이 귀찮으시겠지만... 환불님방법이 젤좋아보이네요.
글구 위에위에 ... 올케님. 좀 억지시당. 기분나쁠일도 아니구요.
옷이 좋아서 오래입으려 큰거 바꾸는게 뭐 나빠요? 오히려 기쁠일이지요.
바꿔오라는것도 아닌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5900 | 카이스트출신들 보통 진로가 어떤가요? 5 | 걱정 | 2007/04/16 | 1,399 |
115899 | 잘 하시는 가사도우미? | 도우미 | 2007/04/16 | 365 |
115898 | 몇평에 사시나요?? 18 | 깔끔하게 | 2007/04/16 | 4,140 |
115897 | 디즈니쇼핑(미국사이트)에서 배송해보신분~ 5 | 급질 | 2007/04/16 | 235 |
115896 | 기분이 나빠요 5 | ㄷㄷㄷ | 2007/04/16 | 1,377 |
115895 | 말못할 고민..OTL 8 | 이런경우어떻.. | 2007/04/16 | 2,351 |
115894 | ebs에서 9-12일 방영한 공룡다큐 어디서 구하나요? 1 | ebs 방송.. | 2007/04/16 | 348 |
115893 | 생일인데... 10 | 우울 | 2007/04/16 | 621 |
115892 | 시험해 보셔요 | 아이쿠!.. | 2007/04/16 | 374 |
115891 | 여행패키지 필요한데 찾으니 없네요.... 5 | 카드사 | 2007/04/16 | 397 |
115890 | 각종 방수원단, 오리털 등 세탁과 오염방지, 방수기능 관련 세제들 1 | 필요하신 분.. | 2007/04/16 | 249 |
115889 | 아랫집이 이사가네요 | ^^ | 2007/04/16 | 934 |
115888 | 주말에 기분전환삼아 셋팅펌 했는데~ 반응이..;; 8 | 우이씨~ | 2007/04/16 | 1,220 |
115887 | 포털 뉴스에 보니.... 1 | 아이 | 2007/04/16 | 534 |
115886 | 생리주기가 점점 빨라지네요 | 주기 | 2007/04/16 | 351 |
115885 | 아크릴 수세미... 5 | 쫄쫄면 | 2007/04/16 | 775 |
115884 |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7 | 심심주부 | 2007/04/16 | 1,684 |
115883 | 뭘 먹어야하나요. | 39세 | 2007/04/16 | 430 |
115882 | 바탕화면아이콘이 사라지다니 2 | 바탕화면 | 2007/04/16 | 162 |
115881 | 신라호텔 식음료 가장 잘 할인받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신라호텔 | 2007/04/16 | 708 |
115880 | 올케 언니의 말에 대한 안타까움... 21 | 시누 | 2007/04/16 | 3,283 |
115879 | 조의를 표합니다.. 10 | 마음 아픔 | 2007/04/16 | 881 |
115878 | 선택을 도와주세요 | 오십고개 | 2007/04/16 | 200 |
115877 | 이런 경우에 맘 상하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12 | 시댁.. | 2007/04/16 | 1,370 |
115876 | 약국에서 파는 물약통 인터넷으로 구할 수 없나요? 6 | 부탁.. | 2007/04/16 | 1,103 |
115875 | 임산부와 108배 3 | .. | 2007/04/16 | 1,222 |
115874 | 연애할 때 5 | 세라 | 2007/04/16 | 749 |
115873 | 20년 동안 모은 전재산을 가지고 모네타에 갔는데... 5 | ^^ | 2007/04/16 | 2,055 |
115872 | 공대쪽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셋중 어디로 가는게 향후 전망이 있을까요? 30 | 아이진로조언.. | 2007/04/16 | 2,389 |
115871 | 체험학습보고서 3 | 초2맘 | 2007/04/16 | 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