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이혼변호사,..

[답답...]

이혼을 해야될 상황입니다...

변호사 선임 부터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좋은분 아시면...

[..]

이혼을 해야 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대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위자료 상관없이 이혼만이 목적인가, 이혼 후 위자료도 생각하고 있는가 이혼만이 목적이면 변호사를 누구 선택해도 이혼할 가능성이 90%이상일 것입니다만 위자료 청구까지 생각하신다면 제대로 된 변호사를 선임하셔야 합니다. 선임비와 상공보수가 있겠지만 큰 액수의 위자료청구소송건일 때는 처음 선임비가 들더라도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임비를 일부 지불하고 소송비용 인지대등등 미리 지불하고 나중에 위자료 받으면 나중에 다 계산하는 방법도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

변호사를 선택할 때 유능한 변호사라면 검사,판사 출신의 s대 출신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죠. 특히나 로펌 근무경력자들은 아주 유능하고 노련한 변호사기 때문에 훨씬 일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는 어찌 됐든 학연,지연으로 연결돼어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 때문에 (현실이 그렇습니다.)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음]

이혼변호사는 검사판사출신이 별로 없을거에요....
수임료가 도대체 얼마인데 망설이실정도 일까요?
예전에 제 친구가 지방에서 이혼하려할때 수임료 500에 위자료로 받을돈3억의 10%를 달라했다더군요.
서울에 작은 로펌같은경우엔 그정도로 부르진 않던데...
소송은 그 변호사가 얼마나 열의를 가지고 해주느냐에 달려있더군요.
여자변호사든 경험많은 변호사든 할일많으면 수임료 비싼순서대로 열심히 해줍니다.
저같으면 수십억대 위자료아닌바에야 열심히 뛰어다녀줄 변호사 찾겠습니다.

[--]

님이 문제가 뭔지를 말해야 돕죠.
이혼 안해주는데 하려고 하는 건지,
패는 남잔지,
위자료를 많이 받아내려고 하는건지... --
자기 병을 말해야 거기에 맞는 의사를 알려주죠.
달랑 이혼변호사 물어보니 조언을 못하겠네요.

[...]

맘 아프네요.
원글님 이럴때일수록 맘 다져먹고 정신 차리고 ..차분히~ 힘내세요.

[이명* 변호사]

정말 유명하신 이명* 변호사....
제 일은 아니지만 제 가까운 주변일로 세번 의뢰하고 두번 이혼사건을 진행했는데요
유명세에 비해 너무나 성의가 없었습니다. 맘고생을 어찌나 했는지....
두 번 다 다 제가 소개해서(같은 대학 출신이고,, 또 상담시에 그 카리스마 때문에 제가 반했었어요)
의뢰한 것이었는데 일을 맡기고 보니 정말 너무나 성의가 없어서 나중에는 소개한 제가 얼굴이 다 화끈거렸답니다. 수임료도 비쌌는데..
두번에 대한 결과는 한번은 패소했고, 또 한번은 중도에 당사자들이 재결합하는 바람에 이혼소송이 무의미해졌지요
뭐 어찌보면 성의가 없는게 아니라 너무 수임한 사건이 많아서 한 사건에 할애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였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소홀하다는 느낌 너무나 많이 느꼈습니다.
전문이시고 유명한것도 좋지만 두번이나 경험해본결과
이혼소송이란 그리 어려운 소송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정말 성실하게 자기일처럼 해주실수 있느냐가 중요하더군요
변호사 잘못 만나면 안그래도 맘이 지옥일텐데 더 생지옥 됩니다.
잘 생각하셔서 좋은 변호사 성실한 변호사 고르세요

[이혼소송]

이건 민사쪽이니 판사 경력 가지신 변호사 분이 유리 하십니다.

유명인보다는 성실하게 임하시는 분이 훨 낫습니다.

[윗분...]

이미 숨겨논 자식이 있다면 간통현장 잡을 필요도 없이 간통이지요!

[유명세보다]

저도 저 윗분 말에 동감합니다
그 분야에서 홍보로 유명해서 티비에도 잘 나오시는 모 변호사사무실에 의뢰를 한적이 있었는데 대법원까지 진행했지만 패했습니다.
원인은 상담은 그 변호사와 했지만 진행은 사무직원들이 하시는데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바쁘신 그분이 그래도 사이트에서 '이건 이렇죠'하면서 진행하는 동영상 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제 사건도 당사자가 꼼꼼히 진행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무료로 법률구조공단에 맡긴것만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법률구조공단에서 해주셨던 변호사님은 승소하셨거든요.
1심에선 패했지만 2심에서 뒤집어 주셨고 상대방에서 수긍을 했죠.
똑같은 사항을 가지고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 변호사님과 상담할때는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던거였는데..
아직도 거기는 성업중입니다.
그렇지만 이제 저 개인적으로는 그분 추천하고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분한테는 그냥 그 사무실에서 99%승소하고 1%패소한 사건에 불과할지 몰라도 당사자인 제게는 큰 문제거든요.
이혼소송님이 권하시는 분들이 전관예우라고 차라리 그런분들이 낫습니다.
돈은 좀 더 들어갈지 몰라도요.

[근데]

좋은 변호사, 성실한 변호사 만나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법률구조공단도 좋다는 사람이 있다는 반면 상담하러 가면 완전 귀찮다는듯이 대했다는 글도 봤구요..
그 많은 변호사를 일일이 다 만나볼수도 없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