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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이대로 살것이가~~정녕 방법은 없나요

물렁뼈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07-04-13 23:40:24
어깨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덤으로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허리 아픈거야 너무 오래되어서 한번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목이 너무 안좋고 허리는 더 안좋다는 것입니다
목뼈와 뼈사이에 물렁뼈가 아래쪽에 없구
허리는 엉덩이 쪽에는 물렁뼈가 거의 없다는 군요...

이걸 어쩐데요...
의사 선생님은 걷기 많이 하세요...
물리치료 받으세요....
몇일 받았지만 회복되지는 않겠죠....

혹시 저처럼 되신분들...
어던 운동들을 하시는지....알려주세요
IP : 211.193.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14 9:51 AM (121.143.xxx.153)

    때문에 로긴했습니다
    뼈와 근육이 몸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이 적은 사람은 뼈가 근육이 할 일까지 도맡아 하게 되지요
    즉 뼈에 가해지는 힘이 더 크답니다 그러면 뼈에 무리가 가고 디스크가 생기게 되는 겁니다
    수술은 보존적 치료로서 얼마안가 다시금 디스크가 생기고 반복되는 거지요
    운동을 하세요
    근육강화 운동이요
    등근육 복부근육을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창창한 날이 되실겁니다

  • 2. 운동과
    '07.4.14 10:30 AM (211.216.xxx.128)

    함께 한의원 가셔서 치료도 같이 병행하심이 어떨런지요?
    저두 허리가 부실하여 뻑하면 삐끗하는 편인데... 평소에 운동이 중요한것 같애요..

  • 3. 잠오나공주
    '07.4.14 12:08 PM (59.5.xxx.18)

    죽을때까지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세요..
    며칠 한다고 좋아지지는 않는답니다..

  • 4. ..
    '07.4.14 2:31 PM (125.181.xxx.221)

    힘든일 (예를들어 제사.,명절음식준비등등)의 잡다구리한 일 절대 하면 안되고요
    소소한 집안일은 해도 괜찮고요. 이불빨래 (저는 이것도 세탁기빨래가 맘에 안들어서 손빨래했던지라)
    그러니까 적당히 게으르게 사셔야 한다는겁니다
    앞으로는..

    하루에 방걸레질도 7번을 넘게 해대면서.머리카락 한올만 보여도 도저히 못참고.
    완전 결벽증이지~싶게 살았더니만
    몸이...반응해주시네요.

    이제부터라도..더럽게 살면서 왠만하면 힘빼지 마시고..
    운동하면서 노시길~
    참..연골부실한데 한의원가는거 아닙니다.
    체중이 보통이라도 많이 줄이셔야해요. 호리호리하다싶게
    그러면 좀 더 낫더라구요.

  • 5. 왕추천
    '07.4.14 2:36 PM (222.236.xxx.246)

    절 하세요~~!@

  • 6. ..
    '07.4.14 2:55 PM (125.181.xxx.221)

    비슷한 얘기 하나
    어떤 사람이 임신이 잘 안된다고 하니까
    옆에서 "시험관 하세요"
    시험관이 어떤건데?? (기막혀서 물어보니까)
    "시험관에서 임신하고 기르고 해서 꺼내는거잖아요" 하더라는..
    그런 맹 한 여자들 아직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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