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데 학교에서 체격 검사를 해서 시력이 0.8 / 1.2 가 나왔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양쪽 다 1.2였거든요. 이대로 두었다가는 더 나빠져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남편이랑 저 모두 근시거든요.
영양제를 먹여야 할지, 매일 당근 쥬스라도 먹여야 할지..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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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시력 조언 좀 부탁드려요
초등맘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7-04-12 21:25:54
IP : 218.52.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편,,
'07.4.12 9:35 PM (125.186.xxx.18)그 정도면 좋은편이네요...요즘 아이들 정말 시력않아요..
2. 궁금
'07.4.12 10:35 PM (58.140.xxx.249)제가 쓴글 2420번 보시구요
안도하시기 부탁드려요
하긴 남의 암덩이보다
내 고뿔이 더큰 걱정이긴 하지만요
제가 부럽다고 한다면 화내시려나요 ㅡ.ㅡ3. 안과
'07.4.12 11:26 PM (219.255.xxx.253)지금 시력은 안경을 쓸정도는 아니예요.
0.5 이하 나와야지 안경씁니다.
일단은 음식이나 약은 아무도움 안된다고 하셨어요.
더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할꺼예요.4. 울 아이는
'07.4.13 9:12 AM (61.80.xxx.44)유치원에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0.2 0.5 나왔어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이제 7살인데.. 안경을 써야 할지.. 이번주 토욜 안과 가봐야겠어요..1!
5. 원글
'07.4.13 9:36 AM (218.52.xxx.244)제 글이 본의 아니게 다른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건 아닌지 죄송스럽네요. 사실 저희 남편이 너무 심한 근시라 군대까지 면제받았었거든요. 지금도 안경 벗으면 코앞에 들이대야 가물가물하게 보이고 그런답니다.그래서 미리부터 걱정을 한것 같아요. 영양제나 음식도 별 소용없다니 주의 시킬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궁금님,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도 둘째가 초1인데 남일같지 않게 걱정됩니다. 옛날에 제가 비누칠된 타일바닥 위를 뛰어가다가 정말 하늘로 날랐다가 뒤통수로 떨어진 적이 있거든요. 딱~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그 소리에 제가 놀랄 정도였어요. 순간 죽었구나..했는데..머리도 무척 아프로 구역질도 나고 그랬죠..무식하게도 병원도 안가고 그냥 우황청심환만 먹었었는데 몇 일 지나니 괜찮아졌고 십수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뭐 아무 이상없네요. 아마 아이도 괜찮을거에요.병원도 다녀오셨으니..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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