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련 업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궁금]

저희 어머니께서 동네에 있는 내과에서 위 내시경을 하셨어요.
염증이 조금 있을 뿐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도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신다며 요며칠 계속 식사를 못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좀 큰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내시경을 또하자고 할까봐
미리 동네 병원에서 검사하셨던 기록을 가져갔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런거 당연히 떼줘야하는건가요?
아님 병원에서 못해준다면 어쩔도리가 없는건가요?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병원에서 못해준다고 하더랍니다.
그때는 금방 회복이 되셔서 어영부영 그냥 넘어갔었지요.
연세도 있으신데 내시경을 또하게될까 걱정이되네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

가져가셔도 어차피 다시 내시경 하셔야 할거예요
심장이 안 좋아도 소화도 안되고 가슴도 답답하고 그렇다던데 큰병원 한번 가보세여
제가 아는분도 어머님이랑 증상이 비슷했던것 같아서 ....

[아마도]

내시경이나 사진판독등에 대한 소견이 다를 거예요.
그리고 그때그때 증상도 다르고.
종합병원 예약하셔서 가셔보는 게 어떨지요.

[심장이]

안 좋아도 그럴수 있다는 윗분말씀에 동감입니다...
제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그리고, 어디든 큰 병원으로 가면 가져가셔도 다 다시하더라구요...
큰병원으로 갈꺼니까, 진단서 끊어달라고 하세요...
그냥 가면 곧바로 큰병원으로 왔다고, 병원비 더 받는곳도 있는것 같아요...

[궁금]

그렇군요.
심장검사도 함께 해야겠군요.
일단 종합병원으로 가봐야겠어요.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됬네요.

[큰병원]

으로 가보고싶다하시며
진료의뢰서 끈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보면 의사소견적는란이 있는데
그곳에 그동안 처치한것과 검사한것 기록하게
되있어요..

[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 CT를 찍자고 해서 한 보름전에
찍었는데 괜찮았다고 했더니
어제 찍었더라도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해서 다시 찍었던 적이
있어요. 병원 마다 다를것 같네요.
종합 병원 의사가 다시 내시경 하겠다고 하면
해야 할 것 같아요. 심장 초음파 같은 것도 입원해서 하게되었는데
두세번 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