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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소변 가리기
물론 자기전에 꼭 오줌을 누이지만 밤중에 한번 안 누이면 꼭 이불에 싸더라구요.본인은 오줌 싼거 모르고 아침까지 잡니다.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요즘은 지칩니다.자는것도 깊이 못자고 오줌 눠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꼭 해야하니까...주변 친구들 이야기도 해주고 부모가 언제까지 이래야하냐.스스로 일어나서 하도록 해라고도 하지만 아무 변화가 없네요
비법을 알려주세요...
1. 에구구~
'07.4.10 4:48 PM (124.49.xxx.87)저희 아이도 밤중 쉬 엄청 오랫동안 못가렸어요.ㅠㅠ
낮에는 18개월때 가리던 아이가 밤중소변은 6살 될때까지 고쳐 지지 않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신기하게도 오줌 안 쌉니다.
저도 병원도 다녀보고 야뇨증 사이트에도 가입하고 별별 짓을 다 했는데 병원 약은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병원측에선 8세까지는 야뇨증으로 병명을 나누진 않는다고 했어요. (저희 아이 6세때 갔을때도 야뇨증 아니랬거든요..)
저의 경험담..
저녁에는 팬티처럼 입히는 기저귀 채우세요. 그냥 속옷 입혀 재우다 실수 하면 감기걸리거든요.
아이와 타협해서 팬티 기저귀 입고 자자고 설득해 보세요.(좀 컸다고 안입겠다고 할텐데 타협하세요)
일단 맘 편하게 자게 하고.. 혹시나 실수 하더라도 괜찮다고 계속 용기를 주세요.(우리아인 나중엔 본인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병원에서 상담해 보니 좀 예민한 아이일때 밤중소변을 잘 못가릴수도 있대요.
오줌싼것도 모르고 자는얘가 어떻게 예민할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낮에 긴장상태로 예민하게 활동할경우엔 밤중소변이 잘 안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깨워서 쉬 누게 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크면서 방광이 점점 커지는데 괜히 습관성으로 소변보게 하는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제가 경험해 봐서 정말 뚱이님 맘 공감 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절때 혼내지 말고.. 자는얘 깨워서 쉬 누게 하지말고.(잘때 깨워봐야 본인은 모를껄요..)
젤 중요한 기저귀 채우기.. 이거 하면 엄마도 아이도 일단 숙면을 취하게 되니 점점 낳아질꺼예요.
혹.. 8세 이후가 되어도 야뇨증이 계속된다면 그때 병원가서 상담해 보세요.
좀 오랜 시간이라 힘드실텐데 기다리니깐 해결되더라구요. 좀 늦을 뿐이지.. 화이팅!!!^^2. 뚱이
'07.4.11 12:27 PM (219.251.xxx.170)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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