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를 위한 손질된 오징어

[내용허접..]

이런 별거 아닌 걸 올리려니 민망스럽긴한데.. 그래도 알려주고 싶어 도대체 어디다 올릴까 고민하다 그냥 자게에 올립니다.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마트서 사면 손질을 안해주죠.
완전 새까만 물좋은 오징어가 아니면 껍질 벗기는 것도 제법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망설였는데 하나로 냉동코너에서 껍질벗기도 내장도 제거된 냉동 오징어가 4마리에 5천원에 팔더군요. 두마리 포장과 한마리 포장이 두개 해서 3봉지가 들어있구요.
뭐 싼편은 아니지만 우선 편하지 않습니까.
맛이야 냉동이니 생물보다 별로겠지만 남은 걸 따라 봉지에 싸서 냉동시키는 번거로움도 없고 납작하게 냉동이 되어 있어서 보관도 용이합니다.
이미 알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양해바랍니다.

[저도]

손질오징어 좋아해요.
귀차니스트랍니다.

[^^;;]

마트에서 오징어 사오면서 걱정합니다.
아...빨랑 손질해야하는데...

[쭈~~]

아~어제 하나로 갔다왔는데..안그래도 오징어 사고플때마다 자신이 없어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팁 하나. 이마트에서도 직원들 좀 한가할 때 오징어 손질해달래면 손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