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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돌고래쇼강추!!! 한번가보세요~

짱!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7-04-05 12:33:24
몇일전에 아무생각없이 바람이나 쐬려고..동물보러 갔었는데요.
돌고래쇼 배너들이 쫘르르륵 걸려있길래..
간만에 가볼까하고 갔거든요.

입장료 1000원.
아직비수기라서요.

근데 이게 상상을 초월하게 변했더라구요.
매끈한 조련사(?)오빠들이..
(몸매 죽음이예요.ㅠ.ㅠ)
조련사들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더니..
(조련사가 물에 들어가는거 첨봤어요!전!)
돌고래 등을 타고 이쪽저쪽으로 왔다갔따하질않나..
돌고래가 입으로 조련사들을 뻥 점프시키질않나..
돌고래 2-3마리가 조련사를 쭉~~~밀고 여기저기를 다니는데..꼭 사람이 물위를 달리는거 같았어요.
게다가 한두번이아니라 10여번..
거의 25분가까이 공연하더라구요.
그리고 끝나고나면 돌고래들과 연습하며..애프터서비스공연까지 해요.ㅠ.ㅠ

아..멋진 조련사들과 돌고래들..
완전감동먹어서..천원내고 한번 더 보려구 했는데..
협조안해주는 울 애기 ㅠ.ㅠ

사실 강추하면서도 불안한것이..에버랜드 돌고래쇼는 못봤거든요.^^;;;;
그래도 에버랜드는 천원은 아닐듯.(맞나요? ^^;;;;)
완전 기분전환하고 왔어요.
속이 펑 뚫리는 이 기분~~~~~~~
아..시원해!

글구 조련사들 몸매..어케요..ㅠ.ㅠ

IP : 218.237.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소
    '07.4.5 12:35 PM (211.185.xxx.1)

    ㅋㅋ 저도 돌고래쇼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재밌죠? 내용도 제법 알차고.. 가격대비 굿이예요~ 굿굿굿!! ㅎㅎ

  • 2. 과천
    '07.4.5 12:38 PM (220.123.xxx.58)

    말씀이지요?
    꼭 가 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휴일엔 사람에 치이지 않으려나...

  • 3. 짱!
    '07.4.5 12:40 PM (218.237.xxx.121)

    예 과천이요~ ^^ 꽃소님~우리다시 갈까요?

  • 4. 혀니맘
    '07.4.5 12:45 PM (211.218.xxx.99)

    지난해 만 해도 안 그렇던데..많이 변했나보네요
    와우~~ 한번 가봐야겠어요^^

  • 5. ㅎㅎㅎ
    '07.4.5 1:03 PM (124.80.xxx.59)

    와~ 저두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성인 패키지로 육천원인가~~~ 아주 저렴하게.. 잘다녀왔어요.
    아직 비수기 맞나요?
    한번더 가봐야겠네요........전 리프트만 계속 타고 있었음..좋겠던데..^^

  • 6. 열매
    '07.4.5 1:30 PM (221.143.xxx.146)

    너무 아쉽네요
    며칠전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고민끝에 돌고래쇼 못보고 왔거든요
    다음에 꼭 보고와야겠네요
    감사^^

  • 7. ...
    '07.4.5 1:39 PM (210.94.xxx.51)

    완전급유익정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 떼놓고 가야지.

  • 8. ^^
    '07.4.5 1:53 PM (219.241.xxx.110)

    조련사오빠들 보고 싶군요...^^

  • 9. 리브스
    '07.4.5 3:11 PM (58.236.xxx.158)

    앗..저두 가봐야겠네요
    예전에 한창 성수기일때 갔을땐 줄서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왔었는데..
    아이가 돌고래쇼 못본걸 두고두고 서운해 했거든요
    당장 날잡아서 가봐야겠어요^^

  • 10. ㅍㅎㅎ
    '07.4.5 4:32 PM (219.255.xxx.2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 이디
    '07.4.5 8:06 PM (59.21.xxx.125)

    요즘 KBS 에서 하는 주주클럽에서 조련사 오빠들과 돌고래들의 훈련 장면 및 뒷얘기들을 다루고 있거든요. 너무 재미있어요. 주주클럽 방송 탄 이후로 관람객이 더욱 많아졌다던데요.

  • 12. 궁금
    '07.4.5 11:09 PM (58.225.xxx.88)

    ㅋㅋㅋ 너무 웃겨요
    근데 조련사 오빠들 몸매가 어떻게 드러나요
    헐렁한 카센터 수리공 같은 옷 입지 않나요
    복장도 바뀌었나보네
    예전엔 여자가 진행하고 남자 조련사들은 좀 아저씨 같았는데
    1000원이면 정말 싸다
    가격도 내린거 아닌가요

  • 13. 전 월요일
    '07.4.6 12:29 AM (218.153.xxx.232)

    전 월요일날 갔다왔는데 1500원 이던데
    4월부터 올랐나봐요
    글구 전 예쁜 언니들이 공연했는데...
    아쉽다ㅠ.ㅠ 매끈하 조련사 오빠들을 못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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