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위가 같은 딸기가 먹고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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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엄청 좋아해서 스티로폼박스에 든 2kg짜리도 자주 사먹는데
항상 아래쪽은 크기도 엄청 작은데다 무른 것까지 많아서 속상해요.
위아래가 같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젠
양이 좀 적더라도 아래쪽까지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통에 든 것만 사먹으려고요.
농사지으시는 분들 힘 들겠지만 문화를 좀 바꿔줬음 좋겟어요.
금방 탄로가 나서 곧 더 큰 손실을 보실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서 싫어요.
정치하는 사람들, 있는 사람들만 욕할거 못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부터 달라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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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으로 덜어서 파는건 같잖아요^^
경동시장에 주먹만한거 한근 천원이던데 ...넘 많은 장을 봐버려 못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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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비양심적으로 물건을 파는지 모르겠어요.
겉은 굵고 싱싱한 딸기인데 안을 들여다보면 자잘하고 못난 상품들로 가득하고..
저도 정말 크기가 같은 딸기를 먹고 싶답니다.

[코스트코 딸기는]

아래 위가 비슷했던 것 같아요.
맛도 두고 먹으니 더 맛있어 졌구요.

[생협딸기]

생협 딸기는 항상 아래위가 동일해요. 크기는 들쭉 날쭉하지만 작은 건 아이먹고 큰 건 어른이 먹구요.
저희 동네는 월요일에 배송 받는 날인데 싱싱해서 목요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물론 그 전에 다 먹어버리기도 하지만..

[한살림]

한살림 딸기도 그렇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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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닐통에 든것도 아래에는 얇은 스티로폼 비닐같은것을 깔아놔서 정확하게는 안보여요..
느끼는게 개인차가 있겠지만 코스트코는 과일이 별로 좋은줄 모르겠어요.. 저한텐 하나로마트가 나은거같더라구요.

[백화점]

딸기...비싼가격이지만 아래위 같더이다..후후.
근데 넘 비쌋다는...
비닐통은 옆으로 보면 대충 알아요.
그리고 하나로 마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