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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 팔골절수술중 사망여중생 시신 강탈, 엄마로써 눈물이..

이런 불쌍한...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07-04-03 22:51:52
순천향병원에서 팔골절로 입원했던 여중생이 맹장수술보다 더 쉽다는 그수술을 받다 사망했다네요.

.................................................

유가족이 병원을 점거한거에 대한 법적해석은 어찌될지... 무지해서 잘은 모르지만,
경찰까지????  
그러면서 시신을 유족 동의없이 국과수로 이송?????????

헛참..........

이거 뭡니까 대체...

네이버에서 순천향병원 이 검색어 1위네요 현재.

영상을 한번 보세요. 기가 막히지도 않구요. 잠시 제 눈을 의심하면서 영상을 볼수밖에 없었어요.
끝부분에선 저도 별수없이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영상 보다보니까 어머니이신듯한 분이 끝에서 혼절하셨는데 저도 눈물이... ㅠ.ㅠ

글 두개 링크 드립니다.

딸을 둔 엄마들이 분노해야해요...!

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page=1&sn1=&divpage=...

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page=1&sn1=&divpage=...

IP : 221.148.xxx.2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불쌍한...
    '07.4.3 10:52 PM (221.148.xxx.209)

    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page=1&sn1=&divpage=...


    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page=1&sn1=&divpage=...

  • 2. 똘똘이맘
    '07.4.3 11:10 PM (211.204.xxx.51)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3. 사고경위가
    '07.4.3 11:17 PM (211.224.xxx.212)

    정말...말도 안되네요.
    팔 골절인데 양성종양이 있다느니, 골수를 이식한다느니 해서 전신마취까지 가서 이지경으로 만든것까지 모자라 시신 탈취에 유가족의 목까지 조르다니....정말 생체실험을 했다고밖에...못믿을 사람 들이네요. 저 정도 같으면 관계자들 다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거 같은데...언론에선 쉬쉬 했다니...

  • 4. 더 웃긴건..
    '07.4.3 11:17 PM (211.198.xxx.194)

    아직 언론에는 나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의사협회에서 돈을 먹인건지.. 포털사이트도 계속 순위가 바뀌고 있어요.. 포털사이트에서 막고 있는 모양이예요.. 사람들이 열심히 검색하면서 순위 안 바뀌게 노력하고 있지만.. 다음에서는 서명도 하고 있는데.. 제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 5. 아니
    '07.4.3 11:20 PM (220.75.xxx.143)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지.. 이게 웬일입니까? 저 병원문닫아야지.. 가족과 학생불쌍해서 어쩌나요?
    동영상보내라던 방송사는 왜 가만 있답니까? 이 좋은 뉴스거리를..당최 이해가 안되네.

  • 6. 아고..
    '07.4.3 11:20 PM (59.86.xxx.60)

    이런.. 이런일이 있었네요....
    어쩌면 좋아요....어우... ㅠㅠ

  • 7. 쌩콩도리
    '07.4.3 11:41 PM (222.238.xxx.44)

    너무 마음이 아프네여..~~ 어떻게 이런일이.. 정말..화나고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 8. 경찰이
    '07.4.3 11:52 PM (211.228.xxx.175)

    저런 경우에도 접수하면 저렇게 우르르 와서 .........
    정말 자식 가진 엄마로서 마지막에 가슴이 뛰고 먹먹해서 혼났네요

  • 9. 세상에...
    '07.4.4 12:45 AM (219.240.xxx.213)

    우리동네서 가까운데네요... 부모마음이 얼마나....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네요. 너무나 억울해서....
    체육시간에 팔 골절된걸로 저리 허무하게 억울하게 갈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말그대로 맹장수술보다도 쉬운거라면서....
    너무나 많은 의혹들,,,거기다 시신강탈....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병원앞에서 학부모들 시위같은거 안하나...같이 가서 항의하고 싶네요...
    딸가진 부모 문제가 아니라 자식가진 사람, 가족있는 사람 모두가 분노해야 될 상황이네요.
    이를 어째....

  • 10. 말도안돼
    '07.4.4 1:06 AM (124.254.xxx.217)

    세상에나 어쩜 이런일이 있을 수 있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경찰력까지 동원해 시신을 빼앗아가다니 정말 이게 올바른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 11. 너무도
    '07.4.4 1:09 AM (59.9.xxx.48)

    기가막히는군요
    아니 어쩌 저런 일이 있답니까?
    화가 치밀어 올라 죽을 지경입니다.
    방송국은 뭐한답니까?
    중학생 아들 둔 엄마로서 더더욱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리 억울한 죽음을 당하다니요

  • 12. 천벌을 받을...
    '07.4.4 1:16 AM (220.75.xxx.14)

    어떻게 시신을 저렇게 함부로 지들 말대로 가져간답니까!!!
    이나라가 과연 법치국가가 맞는지...분노에 치가 떨려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같은 중학생 딸을 둔 엄마로써 저분들 맘을 헤아리기 조차 가슴 아픕니다.
    억울한 죽음도 분하디 분한 판에...뚜껑도 닫히지 않은 관을 강탈하다니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입니다...저런 병원은 반드시 문을 닫아야합니다. 반드시요...

  • 13. 공중파는 머하는지
    '07.4.4 1:25 AM (124.254.xxx.217)

    뉴스에는 보도가 안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기가찹니다.
    천벌을 받을 놈들 ㅡ.ㅡ

  • 14. 누구를 위한...
    '07.4.4 1:44 AM (220.75.xxx.14)

    이나라의 경찰과 언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한답니까!!!

    지긋지긋한 연예인 기사는 시시콜콜한 가정사까지 도배를 하면서...
    공중파 뉴스는 고사하고, 인터넷뉴스까지 모두 차단하고...
    지금 이시간도 실시간 알바동원해서 관련글 지우고 있네요...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저런놈들한테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국민이 무섭다는거 보여줘야합니다...

  • 15. 불쌍한...
    '07.4.4 1:45 AM (221.148.xxx.209)

    소녀 친구가 다음 아고라에 청원글을 올렸네요.

    만명 채워야하는데... 마음이 아프신분들은 적어도 서명이라도 해주시면
    친구와 유족들의 마음 속상한게 조금은 덜어지지 않을까요..?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6386&ca...

  • 16. ,,,
    '07.4.4 3:17 AM (221.146.xxx.110)

    연간 의료사고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사고들이 발생할 때마다 의료진,병원측의 책임 전가나 회피등...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슬프다!
    '07.4.4 3:25 AM (220.75.xxx.1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측은 하늘이 두렵지도 않은지, 어찌 꽃다운 여중생을 두번이나 죽이는건지
    정말 동영상의 마지막 멘트대로 우리시대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저도 슬프네요!

  • 18. 헉...
    '07.4.4 9:55 AM (125.191.xxx.7)

    동영상 보고 있는 내내 소름이 끼치고 피가 거꾸로 솓는 느낌이네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이세상에 진실은 존재하는 건지...

    진짜 누구를 위한 언론과 경찰인지...

  • 19. 이런...
    '07.4.4 10:28 AM (211.105.xxx.216)

    얼마나 억울할까요..
    꼭 진실이 밝혀졌음 합니다.
    부모는 지금 지옥에 온 심정일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카라
    '07.4.4 10:41 AM (121.143.xxx.7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딸과 같은학교 친구인데...토요일날 딸과친구들이 병원 갔다와서
    많이 울더라고요. 그때는 우리아이 안아주고 가슴이 아파는데.....
    이렇게 큰 사건인 줄 몰랐네요.

  • 21. 아침에
    '07.4.4 4:24 PM (221.142.xxx.90)

    이사건 접하고 내내 마음이 아파 점심도 소화도 안되고 정말 멍하더군요
    어떻게 이나라는 이렇게 돌아가는지
    공권력의 힘으로 시신도 유족에게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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