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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세지 예절
제 기준에 야심한 시각이라고 생각해서
꼭 보낼것만 보내고 연락을 하더라도 정말 밤늦게 미안하다는
얘기부터 꺼내고 보거든요.
근데 이번에 장터에 안쓰는 물건 그냥 드린다고 글을 올리고 12시 넘어서 한참 자는데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덕분이 아기랑 저, 그리고 남편까지 띠링 띠링 울리는 문자소리에
잠을 다깨야만 했답니다.
정말 그밤에 전화해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걸
똑같은사람되기 싫어서 그냥 넘겼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그럴수도 있겠지요.)
근데 너무 밤늦게 문자보내지 말아주세요.
저처럼 아기가 어린집은 그 어려운 아기재우기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단 말이죠.ㅠㅠ;;;
1. 그건
'07.4.2 3:45 PM (125.129.xxx.105)아마도 보내신분이 그 시간에 봐서
꼭 필요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글 올리실때 몇시이후엔 문자나 전화 하지 마세요
이렇게 글 올리셨나요2. ...
'07.4.2 3:45 PM (59.22.xxx.85)아기가 어린집에 연락해본일이 없어서..생각을 못해봤네요 ~
82쿡 새댁 맘~들은 충분히 그렇겠어요 ^^;;
근데 요즘 우리나라 보통 12시 넘어서 자곤 하니까..
9시는 전 야심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문제네요 ^^;
애기가 있으면 그런 느낌 들꺼 같지만 ㅎㅎ3. .
'07.4.2 3:46 PM (222.100.xxx.146)친한 사이, 아는 사이라면 몰라도
그 시각에 문자 보내는게 예의는 아니네요
특히 여기 82쿡에서라면 주부 입장이니까 아이 키울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야할텐데 말이죠4. 예절
'07.4.2 3:54 PM (125.132.xxx.39)애기가 있고 없고도 문제겠지만...
아주 급한 일 아니라면 가족이 함께 휴식하는 저녁시간..특히 늦은 저녁(9시~)
가능한한 방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예절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안 쓰는 물건 드릴려 장터에 내었다가 늦은 밤 전화로 속앓이 한 적이 있었어요.5. ...
'07.4.2 4:01 PM (220.81.xxx.76)저도 자정 넘어 문자받은적도 있고 심지어 전화 받은적도 있어요. 죄송하다고는 하지만 실례죠.
6. 맞아요
'07.4.2 4:01 PM (211.226.xxx.99)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랍니다.
우선 싱글인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는 거라면 10-11시라도 조금 덜 부담이 될거에요.
그래도 보통 그 시간엔 문자나 전화 잘 안하죠.
그런데 가족이 있는 집에 그 시간에 전화가 오거나 문자 오면 솔직히 별루더라구요.
조금만 생각해도 될 것을...
사실 꼭 전해야 할 다급한 경우면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심심해서~ 뭐하나~해서. 이렇게
전화하는 사람 보면 짜증나요. 특히 남편 친구들이 그래요..
남편 친구들 새벽에도 전화하는 사람 있었네요. 제가 남편에게 주의하라고 했어요.
기본예의가 아니라고.. 지금은 좀 덜하지만 아직도 11-12시에 전화하는 사람 있답니다.
정말 짜증나요.7. ...
'07.4.2 4:54 PM (121.131.xxx.138)어제 밥 12시 넘어 남편한테 문자가 아서 선잠을 다 깨고 화가 났었어요.
' 밤 늦게 죄송합니다. 사진 보냈어요. 인녕히 주무세요~' 060-*******
죄송한걸 알면서... 060 이라니.... 기가 막히더군요.8. 허걱
'07.4.2 8:17 PM (218.236.xxx.102)아기가 있거나 없거나
장터이용을 더구나 드림이라면서 12시 넘어서 문자라니요..
아무리 물건이 꼭 필요해서 그랬다기로서니 심합니다.
오히려 주고싶지 않았겠어요.
(이제부터는 장터이용할 때 늦은 시간엔 문자나 전화하지 마세요 라고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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