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키라 키우면 집안일이 꼬이나요??
약간 꼬여있잖아요.
전 그게 이뻐서..여기저기 사러 다녔더니만..
나무는 아예 보이지도 않고..
그런거 왜 사냐고..
꼬인거 집에다 갖다 놓으면 집안일이 꼬인다고..
안좋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전 처음 들어봐서요
1. ....
'07.3.30 6:20 PM (59.22.xxx.85)ㅡ,ㅡ 그런거 다 믿으면 어케 식물 키워용~ ㅎㅎㅎ
그럼 담쟁이 덩굴은 축축 늘어지니...그것도 클나겠네요~ ㅎㅎ
그냥 자기 맘에 들면 키우는거죠 뭐..
자기가 '이게 복을 불러다 준다'고 믿으면 되는거에요...
저희집이 참 사정이 안좋고 나쁜일이 많고..어머님 쓰러지시고 저도 병나고..엉망이었는데..
사람들 다 재수없다고 손가락질하는 고양이 키우게 되면서..
오히려 모든 사정이 좋아지고 수술도 성공적으로 ...완치되고 후휴증도 없구요..
아직도 어르신들은 고양이 내다버리라고 질색하시던데..
전 요 놈들이 오히려 복덩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렇지도 않네요..
그런거죠 세상은~ ㅎㅎㅎ2. ..
'07.3.30 6:40 PM (211.179.xxx.27)풍수설에 꼬인 식물 키우면 일이 잘 안풀린다는 그런 얘기가 있긴해요.
저도 파키라 키우다가 버렸어요.
저희 친정도 고양이 키울때는 아버지 사업이 무지 잘 되었었어요.
고양이가 재수없다 소리는 처음 들어요.3. ...
'07.3.30 6:49 PM (59.22.xxx.85)일본에서 '고양이가 돈을 불러들인다'고 하구요..
우리나라는 재수없다고 하져 ㅡ,ㅡ;
고양이가 재수좋다고 하는 건 일본쪽에서 들어온 이야기지..
원래 우리나라서는 재수 좋은걸로 보지는 않죠...
좋은걸로 본다믄 왜 어르신들이 고양이를 글케 시러하실까요? ㅎㅎㅎ
달마도도 거의 집집마다 있는 우리나라서 ㅡ,ㅡ;;ㅎㅎ4. 저는
'07.3.30 7:17 PM (218.103.xxx.183)저도 그런 말 들었어요.
그냥 듣고 흘렸지만 그래도 안들은거만 못하더라고요.
일부러 사진 마세요.
요새 공기 정화식물 많이 사자나요.
사시려면 살짝 다른거 사시라고 권해요
꼭 믿어서는 아니지만 맘에 남으실거예요.5. 첨들어
'07.3.30 8:32 PM (208.51.xxx.130)그럼 꽈배기는 어찌 먹으라고요...
6. 저도
'07.3.30 8:50 PM (222.237.xxx.147)들었거든요.
그래서 덩쿨 식물이나... 트리안.같은것도 집안에선 안키우는거라고 듣긴했어요.
근데 파키라 이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