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낳고 질 치료받을 때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산부인과 조회수 : 997
작성일 : 2007-03-30 18:12:14
둘째 낳고 병실 입원해있는 동안 아침마다 질치료받으러 내려가잖아요..

전 밖에서 남편이랑 대기하고 있다가,
제 순서 되면 혼자서 진찰실 들어가곤 했거든요.

그런데 대기중에 보니 다른 산모들은 남편들이 진료실에 함께 들어가더라구요.
진료실에 들어가봐야 '불편한데 없느냐?와 산모 편하게 해주려는 선생님의 농담 등등 뿐이고,
치료받고.. 나올때도 바로 나오는데 산모가 옷벗고 치료준비하는 동안
의사와 남편이 멋적게 앉아있을 것을 생각해서 전 밖에 있으라 했거든요.

헌데,
대부분 남편이 함께 들어가는걸 보고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별 시시콜콜한 걸 다 궁금해하죠?

자연분만하면 대부분 잘 걸으니 부축도 필요없구요.

기냥 궁금해서 여쭤요.. 나혼자 별걸 다 신경쓰는구나 싶어서요.. ㅎ
IP : 222.232.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3.30 7:23 PM (222.118.xxx.179)

    남편은 밖에서 기다리고 저만 들어갔는데요..
    남편은 굳이 들어갈필요없잖아요..

  • 2. ..
    '07.3.30 8:38 PM (221.126.xxx.66)

    그냥 혼자 들어가는게 정상아닌가요?
    다들 좀 별스럽게 굴지들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결혼식도 자기네들만 고귀한 사랑을 해서 하는양
    요란하게, 돌잔치도 마찬가지구요,. 보여지는것에 치중하지 말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 3. ,,
    '07.3.30 9:07 PM (221.143.xxx.171)

    아무리 치료받는 거지만
    부인이 치료받는거 지켜보는것도 즐겁지는 않을것 같은데 ㅡ.ㅡ;;;
    전 출산전에 내진할때 의사선생님이
    남편분은 잠간 나가 계셔 달라고 요청하시던데요
    제왕절개라서 산후처치는 안받았어요,

  • 4. 병원 분위기
    '07.3.30 9:33 PM (121.134.xxx.121)

    전 남편 병실에 있고 혼자 다녀온 거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이..
    근데 병원 분위기 따라 다르고 내 맘 따라 다르죠 뭐

  • 5. ...
    '07.3.31 4:24 PM (221.162.xxx.124)

    제가 다니던 병원도 작지 않은 병원인제 남편들 따라들어가는것 못봤어요.
    뭐 그런걸 다 남편을 데리고 들어가나요? 별스럽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05 아이가 가끔 반나절가량 머리가 아프다고 3 자격증 따다.. 2007/03/30 210
113004 돌침대 정말 방사능이 유출되는겁니까?(사기전에 컴앞대기) 2 돌침대 2007/03/30 567
113003 요커버(?) 1 동대문 2007/03/30 244
113002 쓰시고 계신분들 어때요? 6 제주칼 2007/03/30 808
113001 사회탐구 1 2007/03/30 236
113000 동일인명의의 차 2대...보험시 동일증권 1 차보험 2007/03/30 333
112999 살돋에 깃털처럼님 커밍아웃 하셨네요~ ^^ 3 푸하하하 2007/03/30 1,981
112998 베트남에 대해여줘봅니다.. 5 조심스럽게 2007/03/30 615
112997 충치치료 문의드려요 6 이 아파 2007/03/30 373
112996 낼 강릉 가는데 아이 오리털 입혀 가면 오바일까요..? ^^;; 10 강릉 2007/03/30 816
112995 시 조카 결혼 축의금은 얼마나 내세요 6 축의금 2007/03/30 927
112994 오늘 저녁메뉴는 뭘로하셨나요? 17 .. 2007/03/30 933
112993 현장체험학습 3 여행 2007/03/30 441
112992 미레나를 하고 왔는데요 7 오늘 2007/03/30 1,400
112991 남편이 너무 싫어서 괴로워요 20 2007/03/30 3,186
112990 o자 다리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3 2007/03/30 394
112989 지문검사라고 아시나요? 5 지문검사 2007/03/30 371
112988 초등5학년 남아 악기교육 어떻게 할까요 2 초등생 엄마.. 2007/03/30 520
112987 간염 항체가 안생기는 경우요.... 10 궁금이 2007/03/30 648
112986 아파트 법무사 수수료에 잘 아시는분 도움좀..ㅠ.ㅠ 5 알차게살자 2007/03/30 375
112985 이모(제동생) 결혼식때 6살 남자아이 뭘 입히는게 이쁜가요? 8 어떤게 이쁠.. 2007/03/30 402
112984 사무실용같은 작은 수납상자 어디있을까요 2 수납박스 2007/03/30 255
112983 우체국 토요일도 문 여나요? 4 dmb 2007/03/30 611
112982 윗배가 아픈데.. 뭘까요? 4 .. 2007/03/30 417
112981 파키라 키우면 집안일이 꼬이나요?? 6 음.. 2007/03/30 1,449
112980 출산한 지 2주.. 와인이 먹고파요.. 1 출산후 2007/03/30 167
112979 애 낳고 탈모 때문에 케어받아보신 분 계세요? 2 // 2007/03/30 282
112978 남자들 갑자기 연락없을때요....... 7 알지만 2007/03/30 1,533
112977 애낳고 질 치료받을 때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5 산부인과 2007/03/30 997
112976 언릉 순대볶음 사가지고 오셔요~~ 3 사장님.. 2007/03/30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