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홈베이킹으로 유명한 블로그들 맨날 출근도장 찍으면서
멋진 사진만 보고 내가 만들어도 저렇게 나오겠지 하는 착각에 빠져서
각종 재료들 사들이고.. 예쁘지만 쓸데 없는것들 사들이고.. 오븐까지 질렀는데..
몇번 실패하고 나니 왜이렇게 하기 싫은걸까요?
냉동실에 가득있는 재료들.. 안그래도 좁은 부엌에 부담스런 오븐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이눔의 지름신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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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던것을 사고나면 관심이 사라져요.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07-03-30 11:24:34
IP : 211.187.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30 11:27 AM (210.96.xxx.59)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 ...
'07.3.30 11:27 AM (59.22.xxx.85)전 지름신이 오기전엔..항상
위시리스트 만들어두고 2~3주 기다려봐요~
그래도 가지고 싶은가..
그리고 한달 총 지출 예상액을 미리 정해두고요~
(그럼 우선순위부터 사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이걸 사면 저걸 못사고..
저걸 사면 그걸 못사네..이렇게 되면 어떤게 더 중요한가를 겨눠서 사게되죠..)
음......
저도 홈베이킹 첨엔 의욕에 찼다가 요즘은 시들한데 ^^;남일 같지 않네요 ㅎㅎ
실패해도 계속 해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쉬운것부터 하는게 더더더~
호두파이나 쿠키류는 쉬우니까 ^^;그런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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