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1
마음의 수양이 덜 되어선지,,,하여든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의지할수 있는종교를 갖고 싶은데,친정엄마가 불교광신도라...다른종교 믿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살면 모를까 아님 종교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마음이 찝찝해서리...불교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수양할수 있는 안식처를가지고 싶습니다.
문제2
남편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박사)이제 끝나갈무렵인데, 이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저는 너무 지칩니다. 물직적인거, 경제적인거 등등
근데 남편은 오히려 즐기는거 같습니다.저는 이 나이 되도록 이렇게 사는거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가까운 사람들 어디 해외여행간다거나 좋은 소식들릴때마다 점점 지칩니다.
세상이랑 단절되어 살수 없기에 ....그래서 저는 남편을 괴롭힙니다. 누구는 어디간다더라...어디 취직했다더라...싸우고 말도 안하고 등등
나이든본인도 힘들텐데 자꾸 이렇게 괴롭히는 저 자신 어떻게 추스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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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WQW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7-03-29 19:46:06
IP : 220.81.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간
'07.3.29 8:02 PM (219.251.xxx.96)시간이 약이었습니다 저도 남편이 박사 딸때 우울증 왔습니다 기나긴시간이였죠 남들 취칙하고 남들 졸업할때 늘 맘으로 괴로웠습니다 남편은 더 미안해 했구요 표현은 않했지만 맘대로 않되더군요 그 긴시간을 마친다음 비로소 한국에 들어왔는데 우울했던맘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전보단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약이예요
2. 시간
'07.3.29 8:03 PM (219.251.xxx.96)전 새벽에 몰래 새벽기도 다녔습니다 맘을 바로잡기 힘드시면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3. 원글님
'07.3.30 9:20 AM (211.53.xxx.253)종교를 가지고 싶으면 가지세요. 단 그걸로 친정어머니와 논쟁은 하지마세요. 그저 어른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토를 달지는 마시고 원글님이 원하시는 종교를 가지세요.
결혼도 하신 성인인데 원하는 종교갖는걸 어머니때문에 못하지는 마세요.
어머님이랑 좀 시끄러울수있지만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시면 어쩌지 못하십니다.
다큰딸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종교를 가지고 싶으시고 그걸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수 있다면 저는 행동하시라
하고 싶습니다.4. ㅎㅎakdmadml
'07.3.30 4:19 PM (211.196.xxx.37)마음의 수양...이라면 불교가 가장 어울리는 종교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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