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슨영화가 재미있어요??

[타라]

영화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추천해주세용~~

[드림걸스]

좀 된 영화지만 전 넘 넘 재미있게 봤어요.
제니퍼 허드슨이 정말 노래잘하고. 비욘세도 이쁘게 나오고....
노래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카고보다도 낫던데요.

[300]

요즘 이 영화 많이 보나보던데요..전 안 봤습니다만

[음;]

드림걸스는 거의 내렸을 걸요... 우리동네 백화점 문화센터 상영작으로 잡혀 있던데.
(극장서는 내렸지만 아직 비디오는 안나온 영화들 상영함)

[음;]

300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평이 갈리는 편이니 좀 검색해서 파악하고 가심이 좋을 듯~
'향수'도 많이들 보는 듯합니다만 이것도 좀 쎄다죠?;

[전]

페인티드 베일 의외로 재미있게 봤어요.
주인공들의 한없이 찌질하고 유치한 언동들이 한심하면서도 이상스레 공감이 되더라구요.
서머셋 몸의 장편소설이 원작이에요. 결말은 조금 다르구요.
원작처럼 아예 블랙코미디스럽게 가도 좋았을 것 같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좋았어요.
화이트데이용 감동적 사랑 이야기라는 선전문구는 믿지 마세요.^^

풍문으로는 타인의 삶도 재미있대요.

[오호~]

300, 잔인하지만, 무지 멋져요.
영화관에서 봐야 멋이 나는 영화죠. 아마도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이 보면 뿅!

일루져니스트. 아직 하나요?
이거 정말 멋지구리 영화예요.
저는 두 번이나 봤어요.(물론 한 번은 다운로드로^^)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도 저는 멋지게 봤어요.
배경이 참 이뻐요.

[^^]

앗, 제가 말한 건 일루셔니스트가 아닌 페인티드 베일인데...
그러고보니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영화 두 가지가 거의 같이 개봉했네요.

[문어]

300 재밌습니다!!! 잔인한거에 면역없으신 분께는 비추지만(워낙 판타지스럽게 그려나서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아무튼 근래 가장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일루셔니스트]

개봉한지는 좀 됬지만 이거 강추예요! 감동의 도가니탕이라고 할까요..
잔잔한 반면 반전이 있는데 와와와~~~300은 생각보다 덜 잔인했고(면역이 됬나?) 지루할꺼라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잘 준비를 하고 갔는데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개인적으로 재밌다기 보다는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타인의 삶]

요근래 300이랑 타인의 삶을 봤는데요..
스케일 크고 비쥬얼을 만족하실라믄 300 괜찮구요,
타인의 삶은 90년대 초반에 많이 본듯한 잔잔한 영화였어요.. 오랫만에 이런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향수원츄]

향수~~^^ 랑 오늘 개봉하는 이장과 군수, 블랙북 ^^

[저는]

향수보러갈려구요.

[향수]

보고싶어요
300봤었는데, 남편은 게임 좋아하는 광신도인데도 돈아깝다. 영화 본 의미가 없다면서 투덜 투덜
저는 괜찮던데요..
며칠있다가는 향수 보러갈려구요.
넘버23도 땡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