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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무언가가 만져져요
아프네요. 거진 한달 정도 어깨와 목 통증에 시달렸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건지, 아님 다른 병인지 걱정이 되서....
두피에 염증이 있어서 목선에서 임파선이 부어서 만져진 적도 있고,
지금도 약간 있는데 이렇게 아프진 않았거든요.
주말에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 되어서요, 의사선생님 계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병원엘 간다면 무슨 과로 가야하는지두요.
40고개 넘기가 이리도 어려운 건지, 올해 들어 계속 여기저기 아프고,
극심한 피로감에 눈까지 아파와서 정말 최악의 컨디션이랍니다.
정말 중한 병일까봐 잠도 오질 안네요.
1. 빨리가세요
'07.3.28 5:27 PM (124.49.xxx.42)몹시 피곤하고 혹시 부어오르진 않나요. 저도 그래서 병원갔더니 임파선염결핵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조직검사하고요. 그렇다면 빨리 약먹어야 합니다. 빨리 병원가세요.
2. 무슨과로?
'07.3.28 5:35 PM (125.142.xxx.84)원글이입니다.
병원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3. 빨리가세요
'07.3.28 6:00 PM (124.49.xxx.42)종합병원호흡기내과로 가세요. 물론 동네병원ㅁ먼저 가셔야죠
4. 저두요.
'07.3.28 9:00 PM (220.75.xxx.77)저도 아픈이님과 같은 증상인거 같아요.
머리속에 항상 종기같은게 여러개 나구요.
그래서 미용실에 잘 못가요.
그걸 가만 두지않고 긁고 띁어서 피가 나고 해서요.
피곤하면 그곳이 더 부풀어오르면서 심지어 진물까지 나요.
그리고 뒷목(머리난곳과 경계)부분에 몽우리같은것이 잘 생겨요.
병원에 가야하는거 같은데...
전 몽우리보다도 자꾸 머리속 상처를 가만 두지 않고 괴롭혀서...
정신과에 가야하는건가 싶었어요.ㅜㅜ5. .
'07.3.28 11:01 PM (218.153.xxx.181)전 귀 밑 목 옆으로 내려가는 선에서 잡히는 작은 몽우리 때문에
입원해서 조직검사까지 받은 적 있어요.
입원 전 날 고열도 났었구요.
감기와 과로로 인한 것, 결핵성 임파선염, 임파선암 의 세 가지 경우로 보는데
뒤의 두 가지 경우라면 심각한 거래요.
입원해서 쉬면서 조직검사 날짜 기다리다보니 저절로 작아지고 없어졌어요.
전 감염내과에서 진료받고 외과에서 조직검사 받았어요.
저두요 님의 증상은 임파선 부은 거가 아니고
머리 밑 뒷목부분에 피부 표면에 생기는 종기이고
농가진 종류인 것 같은데 피부과로 가세요.
피부 밑에 뿌리가 있어 상습적으로 계속해서 출현하고
옆으로 번지기까지 한답니다.
제 딸이 두 해를 연이어 여름철에 생긴 적이 있어요.6. 갑상선
'07.3.28 11:34 PM (59.28.xxx.28)항진증일수도 있겠네요.
괜히 지레 겁먹지 마시고..주말에 차분히 병원 다녀오세요.
홧팅~!7. ..
'07.3.28 11:37 PM (218.148.xxx.83)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 같은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참고하시라구요.
저도 만져지는게 있고 갑자기 커지고 해서 이비인후과 갔습니다.
처음 간 곳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피곤해서 임파선 부은거다 이런식이였고
몇 개월 뒤에 전혀 나아지지 않아 다시 다른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이하선종양이라고 합니다.
귀 뒤에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침샘이 있는데 그 부분에 종양이 생기는거죠. 많이들 생긴다고 하네요.
저는 여러 검사 결과 악성 종양 (암) 으로 나와 모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 말로는 그 부위에 생기는게 여러 가지가 있다합니다.
저처럼 이하선 종양일수도 있고 위에 말씀 하신대로 임파선염등등.
어서 '경험 많은' 의사 있는 병원(1차병원)가서 진료 받으세요.
만약 여러 검사 결과 저 처럼 이하선종양이시고 수술을 하셔야 하는 경우시라면 정말 유능한
선생님 찾아서 수술 하세요. 안면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부위라 아~주 민감한 수술입니다.
전 12시간 수술했어요. 수술흉터도 너무 커서 모두다 쳐다보고 한마디씩 합니다. 그래도 지금
건강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안면마비 안온것에 감사하지요. ㅠㅠ
단지 피곤해서 생기신거라 별거 아닌 것이길 빌겠습니다.
지금은 맘 편하게 가지고 병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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