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려간 가방 어떻게 돌려달라고 하지요?

지혜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07-03-27 11:21:36
몇달전에 친정언니에게 가방을 빌려줬거든요

몇달 쓰고 주라고 했는데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깜박잊었는지, 아님 제가 그냥 준거라고 생각한건지

돌려주질 않아서요

저도 가방 되돌려달라는 이야기하기가 뭐해서 그냥 있는데...

돌려받았음 해서요.

괜히 치사스럽게 달라는 이야기 하는것도 좀 그렇고

그냥 선물하는셈 치지뭐...이러다가도 그거 좀 비싸게 준 가방이고 아끼는 거라서요...

언니가 알아서 돌려줬음 하는데...

어떻게 해야 언니기분도 안나쁘게하면서, 오히려 언니가 깜밖했다는 사실을 미안해하게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는 "말하는 기술"좀 알려주세요..
IP : 152.99.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3.27 11:26 AM (210.95.xxx.231)

    '언니 나 이번주에 중요한 모임있어서 그러는데 지난번에 빌려준 가방 기억나? 나도 깜박하고 잊었는데 가방이없어서 고민하다보니까 그 가방생각이 나네? ㅎㅎㅎ' 이정도로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은 저도 말하는 기술은 좀 없는데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 2. 저라면
    '07.3.27 12:10 PM (61.79.xxx.90)

    말하는 기술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달라고 하겠습니다.
    정 걱정이 되시면 글쎄요님 의 말씀이 좋으네요.

  • 3. 언니
    '07.3.27 12:28 PM (203.218.xxx.239)

    언니 그 가방 언니네 집에 있지?
    나 그거 필요해서 한참 찾다가 이제 생각났네.
    언니 그거 나 필요해~내가 가지러 가까?

    ^^ 어떄요?

  • 4. 윗님들
    '07.3.27 1:28 PM (222.118.xxx.179)

    말씀처럼 필요하니 찾아봐서 있으면 달라하시면 될꺼같아요..
    친언니면 그정도로 기분나빠하지않거든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58 양문형 냉장고, 물끓는 소리가 나요, 7 냉장고 2007/03/27 1,529
112257 증여받은 연립주택.... 1 증여부동산 2007/03/27 366
112256 서른살 생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5 오란비 2007/03/27 335
112255 의정부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1 .. 2007/03/27 211
112254 빌려간 가방 어떻게 돌려달라고 하지요? 4 지혜 2007/03/27 1,178
112253 파운데이션 색상 1 색상 2007/03/27 291
112252 카톨릭신자분께 여쭤볼께요. (기도관련) 5 성당 2007/03/27 659
112251 전화하다 마음만 좀 상해도 탁 끊는.. 14 내참! 2007/03/27 1,833
112250 40대 중반 남자분 청바지 입어도괜찮겠죠 어떤가요.. 2 궁금.. 2007/03/27 399
112249 중2 딸내미 핸드폰 회수하면 반발이 심할까요? 6 핸드폰 2007/03/27 667
112248 청바지 말고 입을 만한 하의가 뭐가 있을까요?(무플민망) 4 주부 2007/03/27 1,017
112247 허리가 뻐근합니다... 정형외과 2007/03/27 149
112246 미국에서 쥬스팩토리 구매할 수 있는 곳? 3 구입 2007/03/27 325
112245 30대 후반 마른남자에 어울릴 메이커좀 알려주셔요. 4 코코 2007/03/27 517
112244 태권도 승품 심사비가 십만원이 넘나요?? 4 궁금요 2007/03/27 671
112243 이미지 압축률을 낮추라는게 뭔가요? 3 패랭이 2007/03/27 199
112242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신랑분들 옷차림이.. 13 .. 2007/03/27 1,572
112241 목동에 여자샌님 산부인과 추천해 주셔요. 4 -_- 2007/03/27 616
112240 "이런저런"에 애기 잘 재우는 방법에 관한거 있었는데 4 비오나 2007/03/27 517
112239 남편이 운명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결혼한 이유는? 17 남편 2007/03/27 3,409
112238 위스키 설문 조사 이미화 2007/03/27 89
112237 저희 작은엄마께서 운전하시던 차에 어린아이가 달려들어 사고가 났는데. 6 교통사고 2007/03/27 1,618
112236 집구입 6 2007/03/27 1,028
112235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칼을 선물한다??? 19 결혼풍습 2007/03/27 3,719
112234 어제 왠지 임신이 될것같은 임신 2007/03/27 327
112233 영양제도 독이 될 수 있다? 5 무식맘 2007/03/27 912
112232 신기한 스쿨버스키즈 여쭤볼께요. 1 질문 2007/03/27 332
112231 화사한 봄 옷을 사고 파서... 2 빅싸이즈 2007/03/27 731
112230 자궁선근종이 의심된다는데-잘 보는 병원좀 가르쳐주세요 5 코알라 2007/03/27 679
112229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글을 적습니다. 도와주세요. 13 제발 2007/03/27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