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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씨..이해가 좀 안가서요.

~~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07-03-26 21:19:59
결혼할 애인까지 있었던 상황에서 다른 여자랑 호텔까지 간것도 사실이고..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가 있었던것도 사실인데..물론 성폭행과는 하늘과 땅차이일수도 있겠지만..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 tv에도 여기저기 나오고 웨딩촬영 사진도 포털사이트 여기저기 많이도 나오네요.
오늘 아침에도 남희석씨와 최은경씨가 진행하는 프로에 나와서
신부손 잡고 자기 믿어줘서 고맙다고, 장인장모님도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그런말 할정도로 당당할수 있는건지...

제가 뭘 잘 모르고 있는건가요?
IP : 218.238.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직업은
    '07.3.26 9:30 PM (125.181.xxx.221)

    좀 뻔뻔해야 먹고 살잖아요.
    남의 말 신경안쓴다 이거겠죠..
    그리고 그 신부도, 다른여자랑 호텔가서 거시기를 했던 어찌됐던 그 남자를 놓치긴 아깝다는거겠고요.
    그 남자가 돈 잘버나봐요. -_-
    잘 살겠죠...
    음~ 그런일이 있었군요...(82는 온갖 뉴스의 광장)

  • 2. gg
    '07.3.26 9:32 PM (59.23.xxx.227)

    마죠마죠

  • 3. 걍,
    '07.3.26 9:33 PM (121.55.xxx.57)

    비연예인이라도 부끄러운 일인데 알려진 사람(연예인)이면 얼마나 쪽팔리는일이에요
    근데 그걸 다 덮을 만큼 사랑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

  • 4. ..
    '07.3.26 9:49 PM (210.108.xxx.5)

    권영찬이면 몰라도 그 신부까지 그렇게 '돈 잘버나봐요' 라고 폄하하실건 뭔지.

  • 5. .....
    '07.3.26 9:52 PM (59.22.xxx.85)

    한번 실수로 결혼이야기까지 갔던 사람을..
    또 버린다는걸 꺼리는 성격의 사람도 있고 하니..
    자기들끼리 잘 살겠다는데 뭐..다른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할필요 있나요..

    자기들이 이해하고 용서했으면 되는거지...

  • 6. 아마
    '07.3.26 9:52 PM (222.101.xxx.170)

    솔직히 우리 권영찬이 누군지 몰랐잖아요
    성폭행 개그맨 어쩌고 해서 권영찬이란 이름이 알려졌으니
    범죄자 이미지가 낙인 찍힌거 같았을테고
    이제 무죄로 밝혀졌지만 그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거같아서
    여기저기 들이대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정말 원글님 말대로 그런 심오한 의미가 있네요.
    권영찬이란 사람도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듯
    그렇게 무죄임을 알리고 다니면 동시에 결혼전 관계를 시인하는건데말이죠

  • 7. 음..
    '07.3.26 9:55 PM (59.13.xxx.59)

    심리학에서 그런거 있던데요.
    똑같은 요구를 해도 더 어려운 요구 뒤에 하면 들어주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그거랑 비슷하게 성폭행 운운하다가 그냥 합의하에 한 성관계다 하니까
    그정도는 괜찮다 싶은 것도 좀 있지 않을런지?
    어쨋든 그 신부 참 대단하네요. 속사정이 궁금..

  • 8. 날날마눌
    '07.3.26 10:01 PM (125.131.xxx.38)

    으악...
    그니까 성폭행을 한 관계가 아니라
    합의하에 한 관계란 말이지요?

    전 상대여성이 없던 일을 주장한건가 했어요...무죄라고 하도 당당하길래...

    미쳤어 미쳐....남자도...
    여자도 참 이해가 안되네요....

  • 9. 헐~~~
    '07.3.26 10:25 PM (59.9.xxx.88)

    무죄란게 성관계가 없었던게 아니라
    합의하에 한거란 말이죠???
    합의하에 했는데 상대여성이 고소했을까요?
    유전무죄 아닌가???

  • 10. 보통
    '07.3.26 10:35 PM (121.131.xxx.138)

    성폭행 유죄되기 힘들어요.
    정말 죄질 나쁘거나, 변호사가 실력 없거나.
    대부분 합의하 관계로 됩니다.
    여성분들이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강력한 저항이 있었나 등등...
    주병진 사건도 그렇고, 성관계가 없어서 성폭행에서 무죄가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이런 사건은 성관계는 기본이죠.

  • 11. 덧붙여
    '07.3.26 10:39 PM (121.131.xxx.138)

    그러니 여성분들 그러한 상황에서 강력하게 저항하셔야 합니다.
    남자가 흉기를 들이대거나 총으로 협박했거나 그러면 달라지지만
    호텔까지 간 거나, 남자집에 같이 간거나...이런 정황으로는 성폭행으로 거의 되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이게 대한민국 법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혼인빙자간음도 처녀 총각 사이에선 이뤄지기 힘듭니다. 결국은 서로 합의하에...이렇게 결론납니다. 조심하세요.

  • 12. 그런데
    '07.3.26 10:53 PM (121.131.xxx.138)

    세상엔 성폭행하는 남자도 참 많고(특히 한국-잘못된 성교육으로 서로 즐기는 성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걸로 보임)
    의외로 꽃뱀도 참 많습니다.
    성폭행 당해서 억울한 여자도 있지만,
    성폭행으로 가장해서 돈 뜯어내는 꽃뱀도 많아요.

  • 13. 추하다
    '07.3.26 11:01 PM (219.248.xxx.72)

    유명하지도 않은 개그맨이 나와서 무죄 유죄하는것두 별 관심두 없었는데 오늘 아침 토크쇼 sbs. kbs양 방송국에서 뭐 특집 프로 다루듯이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저는 누군지도 몰랐다가 오늘 프로 보고 알았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 보니 그 개그맨 대머리 치료제 사용하다 발기부전이라 다행히 성관계를 못했다나요. 그래서 성폭행 누명 벗었다고 하네요. 그 관련기사에 달린 댓글들보니..그 치욕스런 이야기를 증거로 세워 무죄입증 받았다고 하는데 무죄든 유죄든 티비에 자신이 낙인찍힐 거 생각하면 그냥 자숙하고 조용히 살든가 해야 하는거 아닌지.. 결혼식장에서 크게 외치더라구요." 나 티비로 돌아갈래..." 하고.. 절규하더군요.
    연예계로 복귀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에 두번이나 자신의 성폭행 오명을 이슈화해서 제기해 볼려고 하는 의도가 보여 씁슬하더군요..

  • 14.
    '07.3.26 11:43 PM (211.187.xxx.202)

    권영찬이면 몰라도 그 신부까지 그렇게 '돈 잘버나봐요' 라고 폄하하실건 뭔지.2

    한다리 건너 들은바로는 그 여자분 성격 재밌고 품성 좋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여러분같음 돈좀 있다고 그런 세간을 시선을 무마시키고 감싸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성관계는 안했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대머리방지약땜에.....

  • 15. 아니
    '07.3.26 11:50 PM (210.106.xxx.18)

    성관계도 못한다는데 왜 호텔은 갔데요???/

  • 16.
    '07.3.26 11:56 PM (211.187.xxx.202)

    할려고 했는데 못한 거겠죠. 안서서...ㅜ_ㅜ (너무 적나라한 용어를 써서 죄송@_@)

  • 17. 푸하
    '07.3.27 12:11 AM (211.192.xxx.55)

    내용무

  • 18. 정말 추하다
    '07.3.27 12:16 AM (219.248.xxx.72)

    그니까요.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뭔 흑심에 호텔방까지 겁도 없이 갑니까? 의도가 성폭행 하려고 갔는데
    안서서 못한거지.. 그러면서 뭘 성관계 한했다고 무죄라구 떠든데요? 지 얼굴에 침뱉는 짓인지도 모르고..하여간 철판인건 확실하네요. 변태 같아요.. 으윽~

  • 19. ..
    '07.3.27 2:27 AM (125.181.xxx.221)

    윗분글 읽다보니 예전에 박성* 국회의원 생각나네요. 아나운서하다 정계입문하신.........
    의원님들 전부 해외로 골프여행가셔서,
    세금으로 갔네 어쨌네 말 무지 많아지니까.
    그분이 그러셨잖아요.
    자기는 마침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호텔방에만 있느라고
    그때 골프 못쳤다고,.그러니 국민의 세금을 축낸건 아니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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