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요즘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여행은 언니가 가는데 제가 제대로 들떠서 마구마구 질러댑니다.
일차로, 일하는 언니 불러내 롯데면세점에서 디올 아이새도 팔렛트와 립팔레트, 립글로스
맥에서 블러셔와 메이크업베이스와 압축파우더
여기서 그쳤어야 하는데
이차로, 또 인터넷 면세점에서 코치백
삼차로, 폴리폴리 시계와 록시탕 핸드크림
시계는 아이가 일학년인 관계로 시계 볼일이 많다는 핑계로
핸드크림은 장미향나는 핸드크림이 드물다는 핑계로.
다행히 며칠후에 출국이라 여기서 그쳐야 겠지만
아무래도 또 뭔가가 생각날 듯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름신 지대로 강림하사..
물렀거라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7-03-25 22:41:51
IP : 221.139.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름신
'07.3.25 11:22 PM (210.106.xxx.26)하하 지름신이 오면 할 수 없지요
그런데 지름신 올때 참으면 결국 다른 돈쓸일이 생겨 그돈이 날라가더이다
스트레스도 해소되고...2. 절대
'07.3.25 11:26 PM (221.139.xxx.41)위안은 아니되옵니다.
공항으로 전화할 지 몰라요.3. ..
'07.3.26 12:04 AM (219.254.xxx.242)저도 주변에 누가 외국나간다하면 면세점은 꼭 따라갑니다.
친구,남편,올케언니등등 외국만 나가면 면세점꼭따라가지요.
좀있음 남편이 출장갈것같은데 살것들 목록 적고있어요.
이것도 병인가봐요.
-.-;;;4. 그러지 마시고
'07.3.26 9:31 AM (121.131.xxx.127)함 면세점에 같이 가세요
한번 시간을 내주는 건 괜찮지만
여행 다니면서 계속 신경써야 한다면
아무리 언니라도 부담스러우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