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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토요일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07-03-24 14:02:43
아이들이랑 집에있는 토요일..
신랑은 없구요.  비는오고.
집은 애들 둘이서 완전 서있을 자리도 없이 난장판이구요.
점심도 먹어야하는데
완전 정신나간 *처럼.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정말 정신없는 엄마입니다.....
IP : 210.106.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일
    '07.3.24 2:08 PM (210.106.xxx.26)

    집안일 해도해도 표시가 안나고
    치우고 나면 밥때고 애들끌고
    가까운 칼국수집에서 한끼 해결하기도 하고 김밥 사먹기도 하고.
    대충 있는것 챙겨먹기도 하고 그마음 이해갑니다

  • 2. 동감
    '07.3.24 2:58 PM (125.178.xxx.222)

    저도 하루종일 누워있는데 아는 엄마가 전화가와서
    할 수 없이 일어나 대충치우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 우리에게도 이런 날 있어도 되지않을까요?
    딸아이 점심도 안준건 좀 심한거 같아요
    그래도 밥 달라고 안하네요
    내일은 대청소 해야지...

  • 3. 그럼^^
    '07.3.24 3:07 PM (58.140.xxx.99)

    빨리 돈까스 시켜 아이들주고요
    님도 좋아하는거 시켜 드시면 몸도 편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음식 오는 사이에
    얘들아 치우자~ 하며 뽀뽀도 해주며 함께 치우시구요^^

  • 4. 토요일
    '07.3.24 9:49 PM (210.106.xxx.138)

    네~ 감사해요
    멸피랑 다시마 국물내서 만둣국 끓여서 애들 먹이고. 대충~ 치웠습니다.
    저에게 힘들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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