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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제가 무섭다네요..

암담..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07-03-24 11:53:36

저도 막내고 신랑도 막내에요. 이제 결혼한지 갓 네달이 채 안되었구요.
지지난 주에 갑자기 허리통증이 와서 응급실 실려갔다가 바로 입원해서
일주일 병원생활하고 퇴원한지 일주일만에 오늘 새벽에 또 통증이 왔네요.
한번 아플때마다 자리에서 꼼짝을 못 할정도로 아프다는데 오늘도 그랬네요.

겁이 났어요. 아프다는데 아무것도 해 줄수 있는게 없고 신랑은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연애 할 때부터 워낙 자주 겪어온 뭐..같은 성격이라 매번 참아왔지만,
지금까지 쌓여온게 저도 만만치 않았는지 저도 같이 성질을 냈어요.
죽을만큼 아프다고 누워있는 사람 놔두고 옆에서 죽을병이냐 남들 안아픈 병 걸렸냐
왜 그렇게 성질을 내고 막 말하냐 나도 힘들다 뭐라 소리 좀 냈더니
같이 고함치면서 그것도 못 봐주냐 좀 받아주면 안되냐 관심끄고 니일이나 봐라 그러네요.

그래서 방 문 닫고 나와 통곡을 하는데 기어나와서는 아파죽겠는데 시끄럽게 울고 있냐
생각이 있냐없냐 이.....18년아............. 그러고는 거실 바닥에 또 드러누워 있더라구요.
친정이 가까운데 장인한테 전화해서 너 데려가라 해야겠다고 전화기를 들길래
어른들 걱정하실까봐 얼른 전화기 뺏고 또 통곡을 했지요.

나도 무서워서 그랬다고 아픈데 그렇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참을 말하고 뭐라 말 좀 해보랬더니
손도 대지 말래요 제가 무섭대요 병원갔다 와서 자기는 부모님집 (시댁)으로 갈테니
혼자서 이 집에 잘 있으래요. 그리고는 후배한테 전화해서 지금 엎혀서 병원갔어요.
저번에 퇴원한 후에 물리치료 중이라서 거기 갔네요.

모르겠어요.. 어디서부터 잘 못 된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사람 아픈일이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으니 답답하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풀어나가야 할지..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 정말 저도 힘들고 무섭네요....
IP : 220.71.xxx.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ha
    '07.3.24 12:02 PM (211.105.xxx.67)

    아무리 그래도 막말하는건 아닌데..

    그게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데..

    힘내세요

    치료 꼬박꼬박 받으시고 꼭 나으세요

  • 2. 어머나
    '07.3.24 12:05 PM (76.183.xxx.92)

    남편분 너무 소름끼쳐요.
    아니 왜 간병하는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고
    제일 아름다워야할 신혼에
    욕을합니까.
    그리고 싸우면 둘이 해결해야지
    어찌 제일 어려운 상대인 장인어른에게 따지려고 전화기를 듭니까?
    정말 읽으면서 화가 납니다.

  • 3. 헉!!!!
    '07.3.24 12:06 PM (125.187.xxx.130)

    읽어보니 신랑분이 무섭네요..

  • 4. 에구.
    '07.3.24 12:08 PM (61.77.xxx.214)

    무섭죠? .....살면서 그 두려움이 젤 힘들어요.(갠적으로)
    님 잠재의식속에 남편이 계속 아프면 남편만 놔두고 집을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갈등이 있는거죠....
    아픈사람 성질내는거 다 받아주면서 평생을 함께 할까보서 무서운거죠. 님도....

    만약 그런거라면 기도하세요....남편분이 빨리 낳게 해달라고....그리고 남편이 성질부리는건
    그런 님도 모르는 님 저번에 깔린 두려움을 보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서로 기분상해서 큰소리 난건 난거고...빨리 병원에 달려가세요....
    지금 님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예요.결혼은 두분이서 닥치는 시련을 이기고
    두분이서 사랑으로 때론 눈물로 살아가는거랍니다....
    이제 그 시작이고 10년이 지난것도 아니고...벌써부터 좌절하지 마세요....

  • 5. ^^
    '07.3.24 12:10 PM (210.126.xxx.30)

    님 저도 결혼한지 4달됏어여,,어제밤 새벽 3시까지 접시 던지고 핸드폰던지고 싸웠네여,,
    더이상 이사람한테 아무런 미련이 남지가 않아여,어제 접시에 제가 발을 찔려 유리가 밖혀 피가 나도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숨이 막힌다네여, 예물들고 나가라고 하는데, 하도 기가 막혀서말이 안나오네여, 지금도 ,,,솔직히 지금 부터 고민하는데,,,더 살아야하나도 고민이네여

  • 6. 에구...
    '07.3.24 12:13 PM (211.193.xxx.152)

    철없는 부부시네요
    허리통증은 겪어보지못한사람은 알지 못하잖아요
    고통에 힘든 남편은 남편대로 폭발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우왕좌왕하고 화내고 울기까지 했으니...
    새벽에 통증이왔을때 119를 불러 재빨리 응급실로 옮겼거나 하는 빠는 대응이 있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
    두분이 다 어린분들인지.. 걱정됩니다

  • 7. 부부끼리도
    '07.3.24 12:22 PM (72.146.xxx.211)

    할 말, 못할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부부 사이에도 예의(?)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암튼 지켜야 할 선은 있는거 같아요...
    글 읽어보니까 신랑분도 보통 성격 아니신듯 하고...
    자꾸 감정적으로 서로를 대하고, 막말을 하다 보면, 진짜로 살기 힘들어 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남편분이 허리때문에 많이 예민해 져서 그럴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님이 한번 꾹 참으시고요...
    힘내세요~~

  • 8. 어머나
    '07.3.24 12:26 PM (76.183.xxx.92)

    님 지금은 병원으로 가셔서 같이 계세요.
    병간호 하시고 집에 돌아오면
    아주 심각한분위기+아주 실망한 표정(하늘이 무너지는)으로
    조용히 "이렇게 막말을 듣고는 난 못산다"하고
    얘기하시면 남편분이 미안하다고 할껍니다.

  • 9. ..
    '07.3.24 12:45 PM (69.180.xxx.176)

    님 남편에서 예전의 제 남친의 모습이 나오네요...
    뭔가가 예전에 많이 쌓였던 모양이에요..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라 죄송해요..

  • 10. ^^;;
    '07.3.24 1:20 PM (210.57.xxx.230)

    미워도 참고 병원 가셔서 미안하다고 하세요
    당신 아픈데 더 잘 보살펴 주지 못하고 짜증내서 미안하다고요

    그리고 나중에 다 낫고 나면 짚고 넘어가세요
    웃으면서 따지세요

  • 11. 근데
    '07.3.24 1:25 PM (220.118.xxx.243)

    제생각엔 님도 잘한거 없는거 같아요..
    그렇게 소리치고 아프면 일단 안스러워서라도 화는 못내지 않나요?
    제가 신랑입장이라면 엄청 서운했을거 같아요
    예를들어 저 아기 낳았을때 진통 시작해서 빨리 마취과 의사 데려오라고 신랑한테 엄청 짜증내고 신경질 냈는데(그때 수술 들어가서 의사가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음..) 다 받아주던데..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고..
    님이 먼저 사과하세요
    저같으면 먼저 사과하지 않는한 용서가 안될거 같아요..게다가 와이프 놔두고 후배불러 병원갔다니..

  • 12. 흠..
    '07.3.24 1:35 PM (124.49.xxx.73)

    남편분도 잘한 거 없으시지만..
    님도 잘못하셨어요.
    원래 싸울 때 생각하면서 싸우지도 않지만요..
    아픈사람에게 죽을병이냐,,남들 안아픈 병 걸렸나 이러면
    남편 마음도 많이 상했을 것 같네요.
    남편이 말도 좀 곱게 하고 하셨으면 좋았겠지만
    입장 바꿔서 님이 꼼짝도 못하고 누워 있는데
    님이 하신 소리 들었으면 좋지 않으셨을 거에요.
    저도 결혼하고 바로 아파서 일년 째 아프고 있는데요(아프다고 남편 편 드는 건 아니지만)
    아픈 사람도 참 미안하고 그래요..
    서로 이해하고 한발짝 물러서서 살아요.
    싸워봤자..아무것도 없는 거 아시죠?^^
    기분 푸세요

  • 13. 저두.
    '07.3.24 1:58 PM (210.106.xxx.138)

    저보고는 쥐약먹고도 안죽을 사람이래요....

  • 14. 기막혀
    '07.3.24 2:44 PM (75.80.xxx.35)

    신랑 분이 더 무서우세요
    아니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어디 욕을 하나요?
    그리고 집에 데리고 있는 강아지도 (?) 아니고 어디 감희 장인한테 누굴 데려가라마라 예요?
    앞으로 몇십년 살다보면 부부가 이보다 더한 일도 많을텐데..
    읽는 제가 더 화가납니다
    저는 본인이 아프거나 조금힘들 다고 주위사람 한테 푸는 사람 제일 싫읍니다...

  • 15. 에효
    '07.3.24 2:47 PM (61.66.xxx.98)

    두분다 똑같이 철이 좀 덜 났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여기에 글올리고 읽으실 분이 원글님이니까 원글님에 대해서만 쓸게요.
    남편도 잘 못했지만,
    남을 변화시키기는 어렵고,원글님께서 먼저 변하는게 쉬우니까요.

    아플때는 무조건 아픈사람 도닥거려줘야 해요.
    사람이,특히 남자는 평소에 약한 모습 안보이려고 노력하고
    참고 살다,한번 아프면 요때다 하고 평소에 억압해 놓았던 어리광이
    분출이 되는거 같아요.
    제 동기중 하나는 아플때 어리광 부리고 그어리광 받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해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다큰 남자가 아프다고 누워서 어머니한테 이거저거 해주세요 할 수는 없잖아,
    아파도 혼자 참아야지.그거 되게 서럽다.빨리 애인을 구해야지.'

    결혼하고 나면 어머니보다 배우자가 더 가깝고 편한 존재이죠.
    그리고 그만큼 위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요.
    그런데 그 아프다고 타박받으면 열받겠죠.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것이 더 증폭되어서 서러워요.

    그러니 아플때는 무조건 오냐오냐 하시고,좀 오바해서 신경써주세요.
    그러면 그게 또 고맙게 남아서 나중에 원글님께 다 돌아옵니다.

    저도 좀 털털하고 무신경한 아내인데,아플때만은 엄청 호들갑 떨면서 챙겨줘요.
    지금 당장 병원에 가셔서 아까의 일은 다 잊으신척,남편이 밀쳐내더라도
    자꾸 다가가서 챙겨주세요.

    주례사에도 있지요.'건강할 때나 아플때나 어쩌구 저쩌구...'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도 맞지만,아직은 그정도 긴병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내 고뿔이 남의 암보다 더 아프다는 말도 맞답니다.

    지금은 원글님도 속상하고 억울하겠지만,
    남편마음 부터 헤아려 주시고,가서 풀어주세요.
    기분이 좋아지면 병은 반은 낫는거니까요.

  • 16. @@
    '07.3.24 3:57 PM (58.230.xxx.76)

    그래도 막말하면 안 되는데....
    한번 막말하기 시작하면 다음에도 계속 되풀이 될텐데.....
    저도 이런저런 과정 거치면 이제는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네요.
    무시해서 오히려 상대방 열통 터지게 하기....
    참으로 남자와 사는건 힘드네요.

  • 17. 장인..
    '07.3.24 4:06 PM (125.180.xxx.94)

    어쩌고 부분은 분명히 잡아야 하겠네요
    그거 버릇 듭니다.

  • 18. 답답하네요...
    '07.3.24 4:09 PM (222.109.xxx.77)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짜증부리는거 왠만하게 해야 받아주지 그렇게 개판치면 누가 받아주겠어요~
    남편분.. 아프다는 핑계로 아내한테 너무 막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댓글중에 "철이없다"느니 "어리다느니" 그런 표현은 저만 거슬리는건가요?
    분들은 무쟈게 현명한 아내????
    능수능란하게 빠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철든 아내???

  • 19. ...
    '07.3.24 4:30 PM (211.105.xxx.233)

    허리 아픈거...물론 다른곳이 아파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통증이 심하면 정말 단 3초도 같은 자세로 있을수가 없을 정도예요.
    병원에서 어떻게 진단을 받으셨는지, 치료를 계속 하시면서 일단 아픈 사람 심기를 좀 살펴주세요.
    아직 신혼4개월에 아픈 남편 병간호 하는게 참 암담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안아픈 사람이 좀 참아줘야지요.
    게다가 신혼 4개월에 허리가 아픈 남자의 심정은 또 어떻겠어요?
    현명하고 철든 아내가 아니라도...
    저도 종합병원인 남편이랑 사는데요, 하루하루가 지뢰밭 밟는 심정이거든요.
    아픈 사람은 정말 예민해져요.
    사소한 일에 맘 상하고, 삐지고, 간호하는 사람 심정을 긁어놓기 일쑤랍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병원에 가셔서 잘 달래주세요.
    에휴... 남일 같지 않네요.

  • 20. 글쎄.
    '07.3.24 5:57 PM (124.49.xxx.179)

    제상식선에는 아픈사람에게 뭐라한것은 님 잘못이 있는것 같네요.
    암튼 저도 병원에가서 미안했다고 사과하시는게 좋을듯...

  • 21. 글쎄2
    '07.3.24 7:17 PM (222.98.xxx.44)

    허리가 업혀나갈 정도로 아프면 정말 미칩니다.(경험자)
    아프다는 사람한테 죽을병이냐는 님 잘못인듯..
    두분 다 철 좀 드셔야 될듯합니다.

  • 22. 입장 바꾸기
    '07.3.24 7:34 PM (121.131.xxx.127)

    님이 마니 아플때
    남편이 죽을 병이냐고 했다면
    님도 무지 섭섭했을 것이고,

    그런다고 님이
    남편보고 이 **놈아 했다면
    것도 정말 어이없는 잘못이죠

    서로 사과하고 푸세요

    위에 답답하신 님!
    님 진짜 답답하네요
    그럼
    아픈 사람 붙잡고 싹싹 빌때까지 싸우세요 하리까??

    전부 능수능란하고 현명한 아내냐니
    그럼 요리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전부 요리사고
    살림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전부 살림 도사인가요?

    새댁이라고 썼고,
    이곳엔 연배가 다양하니
    나오는 답글을 보고
    쓴 님글이
    저는 철없다와 어리다보다
    훨씬 거슬립니다 그려

    ㅉㅉㅉ
    엄마 보고 가서 잘했나 물어보시구려

  • 23. 잘못하셨네요..
    '07.3.25 1:27 PM (218.50.xxx.185)

    건강할 때만 남편이고 아프고 병든 남편은 귀찮은 건가요?

    원글 님이 전적으로 잘못하셨네요. 아파서 괴로운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모진 말을

    하셨나요? 아픈 사람 수발 들고 챙기는 게 귀찮으니까 그런 말씀이 나오신거겠지요.

    그렇다면 님은 남편에게 전혀 애정이 없군요. 남도 아픈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대해주는게

    인간된 도리인데...

    사람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고 예민해 지는데 그럴 때 배우자의 따뜻한 손길이 아픔을

    덜어주게 되지요. 그래서 배우자가 필요한 거 아닌가요? 서로 아프고 힘들 때 위로해 줄 사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사람...

    그런데 아픈 사람에게 님 처럼 한다면 같이 살 이유가 없는 거겠지요.

    저 같으면 남편분에게 님 같은 사람과는 얼른 이혼하라고 조언하겠습니다.

  • 24. 댓글
    '07.3.25 4:47 PM (125.129.xxx.21)

    댓글들이 정말 무섭네요.
    병간호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말하긴 쉽지요.아픈사람들 무지 예민하고 성격도 무지 이상해지고 이기적이 되서 남들 배려 전혀안해요.
    병간호 하느라 몸 힘든건 둘째에요.그 신경질 다 받아주다 속이 다 문드러져요.
    직접 당해보세요.참다 폭발 안하나.
    전 글쓰신 님이 너무 안쓰러워요.
    남편분 정말 너무 하시네요.장인한테 전화한다고 하질 않나.시댁으로 간다고 하는것 까지 ..
    본인들이 직접 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말씀들 마세요.

  • 25. 바로 위에 님
    '07.3.25 5:17 PM (121.131.xxx.127)

    전 님이 더 무서워요
    님이 아플 때
    남편이 징징대지 마라, 죽을 병 들었냐?고 해도
    간호하기 힘들어서 저러겠거니 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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