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사교육]

아이 낳기전엔....또 아주 어렸을땐 사교육 절대 안시킨다 했습니다.
왜 다들 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하소연 할까??
교육비땜에 하나만 낳는다고 할까?  했습니다.

근데 5살이고 보니 알것같습니다.
사교육... 그게뭘까?했는데.....
우리 아이 한글이랑 놀이수학하는데... 이게 사교육이더라구요..
유치원까지 다니는데
교육비 많이 나갑니다.
수도권이라 지방보다 유치원비도 비싼거 같습니다.
에고...

아이는 피아노며... 바이올린... 플릇까지 배우고 싶다고...
아직은 어려서 안된다해서...
6살 언니되기만을 기다리는데....

옷도 물려받을곳도 없어 다 사입히고...교육비에
애 간식비에...
애 하나가 못써도 80만원은 써요.

유치원도 의무교육 됐으면 좋겠어요...

[동감..]

저희 아들도 이번에 유치원 들어갔습니다.
사립 유치원알아보니 한달에 30만원이 넘더군요.
다행히 집 근처 병설유치원에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당첨돼서 3만원대에 다니게 됐습니다.
우리때는 유치원만 다니면 됐는데 요즘은 또 그게 아니더군요.
한글에 수학에 영어까지 게다가 미술이나 피아노 태권도는 기본이더군요..
정말 애도 불쌍하고 뒷바라지 하는 부모들도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