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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한 베란다에 커버있는 행거 놓으면 어떨까요?

수납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7-03-22 17:03:13
이사를 했는데요.
붙박이장이 있던 집에 살다 없으니 그게 너무 아쉬워요.
장롱이 하나 더 사자니 구조상 놓을데도 마땅치 않고 시기적으로 좀 그래요.
안방에 있는 장롱이랑 서랍장 두개로 버티고 있는데, 거는 옷들은 다 구겨질 정도로 꽉 차 있어요.
철아닌 옷들은 박스로 수납까지 했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베란다가 확장한 형태인데요.
철거하면 안되는 벽있잖아요. 그게 가려진 쪽으로 커버달린 행거를 놓는건 어떨까 해서요.
벽으로 가려져 있어서 밖에서 보이진 않거든요.
집보러 다닐때 보니까 어떤집은 그부분에 수납장을 설치한 집도 있던데,
샷시문제는 아닌 온도차로 인한 결로현상이 좀 있어서 수납장까진 좀 무리일것 같고 행거를 생각한건데
어떨까요? 해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때문에 옷이 많이 상할까요?

아님 전주인은 안방화장실에 행거를 설치해서 옷장처럼 썼었는데요.
그렇게 할까요?
밑에 하수구멍은 비닐로 막고, 변기물은 잠군후 행거설치해서 화장실문은 열어놓고 사용했더라구요.
그건 어떨지..저희도 안방화장실은 거의 안쓰긴 하는데, 손님오실때 같을때는 사용하게 되긴해요.

이렇게 사용하신 분들 계시면 어땠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1.59.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5:17 PM (211.179.xxx.6)

    확장 베란다쪽 보다는 안방 화장실쪽이 더 나을거 같은데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나요?
    쓰다보면 화장실 하나로도 조금 불편해도 지내지더라고요.

  • 2. ..
    '07.3.22 5:32 PM (125.181.xxx.221)

    원글님과 같은 케이스
    결로때문에 옷이 상할듯싶어
    베란다에 커버있는 행거로 한 해 지냈는데 옷이 아주 많이 상했어요.(여름에 더 상해요. 겨울보다)
    그래서 이번에 수납장을 맞춰서 짜 넣었습니다.
    베란다 벽쪽에 결로방지페인트 칠하고 수납장 짜넣으셔도 되고요.
    굳이 비싼거로 안맞추셔도 되거든요.
    안방화장실은 평소엔 괜찮은데 손님이라도 오시면,,,좀

  • 3. 저도
    '07.3.22 6:05 PM (211.104.xxx.67)

    예전에 안방화장실을 옷장처럼 사용했었어요. 아예 그 화장실을 사용 안하면 되니까요. 베란다보다는 훨씬 나을 걸로 보입니다.
    저희는 가족도 달랑 셋이라 화장실 하나로도 충분했었구요.
    손님이 오셔서 며칠씩 묵고 이런 손님 아닌 다음에야 별로 상관 없을 듯 한데요.

  • 4. .
    '07.3.22 6:25 PM (218.152.xxx.15)

    옷 정말 많이 상해요
    그래서 전 작은 방 하나.. 창에 블라인드 치고 천으로 한번 더 가리고 행거 설치했어요

  • 5. 수납
    '07.3.22 7:54 PM (211.59.xxx.58)

    아..옷이 더 상하는군요. 역시 우려했던대로...
    안방화장실이요. 열어놓으면 잘때 시끄럽지 않을까요? 가끔 열어놓으면 새벽에 다른층에서 물소리가 나는게 안방에 들릴때가 있더라구요. 울아파트가 넘 소음이 심한건가..^^;
    제가 걱정하는건..
    가끔 마루화장실에 남의 화장실냄새가 올라와요. ㅠ.ㅠ
    그것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안방화장실에도 그럴까봐요. 막아놓으면 덜 올라올까요?
    후년쯤에는 작은장롱을 하나더 살것 같아서 잠깐 화장실을 이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화장실을 옷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여름이나 그럴땐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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